현재 대한민국 막장드라마 중 가장 매운맛의 작가인 김순옥 작가
그 작품 리스트만 해도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딸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펜트하우스 등
드라마에 별로 관심 없는 사람들이라도 막장 하면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드라마의 작가임
사실 드라마 아내의 유혹 당시엔 악플에 시달려 힘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병원에서 고통을 잊고 자신의 드라마를 몰입해서 보는 환자들을 보고
[지금의 고통을 잊고 잠시나마 다른 곳에 집중할 수 있다면 그걸로 좋다]
라는 마인드가 되었다고 함
그 후로는
자1살 하려는 사람들도 자신의 드라마를 보고
"다음화가 궁금해서 못죽겠다" 라는 생각이 들만한 드라마를 쓰는게 목적이라고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도 차마 좋은 작품이라고는 못하는...
이 작가는 그래도 자기가 가장 잘하는걸 알고 그것으로 승부본다는점이 대단한것같음..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도 차마 좋은 작품이라고는 못하는...
펜트하우스 ㄹㅇ 초중반 암걸려서 뒤질뻔함
이 작가는 그래도 자기가 가장 잘하는걸 알고 그것으로 승부본다는점이 대단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