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파견 간호사 모집이 저조하여, "임금 현실화"를 한 결과
한달 임금이 700만원으로 현실화 되었습니다.
현실화라는 단어를 쓴 이유가 인원 모집을 하면서 관련자들이 직접 언급한 단어입니다.
이러다 보니 임금 체계가 이원화 되었는데,
의료 보험 체계에 묶여 있는 병원의 정규직 간호사는 1년간 코로나 환자를 보면서 베테랑이 되었지만 월급 250만원.
간호사 면허 하나로 파견 간호사로 모집된 인원은 보조 업무를 맡는데도 월급이 700만원이 되었어요.
박정희 시대때부터 시작된 의료 저수가로 정규직 간호사는 사실상 자기가 받아야 할 임금의 1/3만 받고 일해온 셈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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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내고 파견 간호사로 월급 3배 받고 일하다가 다시 정규직으로 들어가는게 훨씬 이득.
https://cohabe.com/sisa/179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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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만두고 나가는 간호사들 좀 있네요. 국공립병원 정직들이야 나가지 않겠지만 그 외는 많이 나갈듯
의료인 임금 현실화를 논하려면 먼저 의대 정원 제한을 없애야죠.
수십년간 공급이 인위적으로 제한된 상태에서 논의하는건 큰 의미가 없단..
간호사들 이야기인데 정말 뜬금 없네요. ㅋ
그렇다면 윗글의 제목을 "의료인"이 아니라 "간호사"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그렇죠. 간호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의료법 제2조(의료인) ① 이 법에서 "의료인"이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 및 간호사를 말한다.
간호사도 의료인인데요?
그러니까 글도 안읽고 척수반사로 의대정원 제한이 튀어나오신 거군요? ㅋ
그러니까 제목을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의료인이 아니라 간호사로 바꾸라구요~ 그럼 저도 댓글을 삭제할께요~
PhilLynott 님이 그동안 쓰신 댓글 대부분은
의대 정원을 국가가 결정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님 혼자만 헷갈려하는대 님이 바뀌어야죠 ㅋ
님께서 다른 사람이 혼동을 하지 않는다고 보장하실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 이 글이랑 무슨상관이냐구요?
꾸준히 떠들었으니까 간호사 글에도 의대정원 이야기를 복붙한다?
그러니까 척수반사 이야기가 나오죠. ㅋㅋㅋ
여기 댓글 중에 님 말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이해했음. ㅋ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맞습니다 척수반사 ㅎㅎㅎ
의사분들이 저랑 대척적에 있는 댓글에 추천 누르는건 알고 있습니다~
아니 님이 원글에 엉뚱한 내용의 댓글 달았단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의식의 흐름을 따라갈수 없네요?
원글쓰신 분이 제목부터 일부러 의사도 묶으려고 의료인이란 표현으로 불명확하게 쓰셨자나요..괜히 댓글 더달지 마시고 저기 의사분들 댓글에 추천이나 넣으세여 ㅋㅋ
내용에 명확하게 간호사 이야기가 적혀있는데 뭔 소리세요?
'제가 글 내용은 안보고 제목만 읽고 설레발치면서 댓글 달았습니다. 착각해서 미안합니다.'
이렇게 자기가 잘못한거 인정하기가 힘들어요?
전 잘못한게 없는데요? 제목좀 명확하게 써달라는게 무슨 잘못?
오히려 제목의 불명확함을 지적하는글에 괜히 자신의 이익이 걸려있다보니 님이 쓸데 없이 트집잡는거 같은데요?
미국은 그래서 코로나 전담 간호사 월급이 2000만원까지 뛰었습니다. 거기도 난리...
사실 간호사들은 하는 일에 비해 임금이 적긴하죠.. 3D 나 다름 없는데 대학나와서,,
의사의 경우도
지정병원 의료진 구하는 문자 보니까
하루 8시간 근무하는데 페이가 꽤 쎄더라구요
지금 병원 그만 두고 거기 알바하는게 돈은 더 벌거 같던데요
속으면 안됩니다. 실수령액 500정도 예상.
당연히 세전... ^^
목숨걸고일하는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인거지
코로나 끝나면 다시 되돌아가겠죠
목숨걸고 일하는 정규직 간호사보다 파견직이 월급을 3배 더 받는 상황이 되어서 정규직 간호사들이 불만이 큽니다.
그렇죠
로딩이나 기술적 숙련도는 비코로나 파트가 더 쎈 경우가 많죠
다들 알듯이, 내년 설 명절 이후 대규모 간호인력의 사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죠.
명절 때에는 실업자 소리 듣기 싫어서 계속 병원에 적을 두고 있지만,
나도 파견 의료인으로 월급 3배 더? 이런 마음이 전체적으로 들면,
정규직 간호사의 숫자는 줄어들고 파견 간호사로 다시 의료인이 몰리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악순환의 연속이 이제 시작되는 것 같더군요.
그렇다고 파견 의료인의 월급을 정규직 수준으로 내리면, 필요한 추가 의료인의 인력을 확보할 수가 없어집니다. 아무도 지원을 안하니까요.
정규직 인력 내에서 추가 수당 식으로 가게 되더라도 원래 부족한 간호사 의료인력을 빼오는 것이라 이제는 비코로나 환자의 간호 부족으로 사망률이 올라가게 되고요.
맞습니다. 제가 있는 코로나 병동에 있는 간호사들 너무 박봉이에요.
파견나가면 월급차이가 너무 납니다.
우리나라 간호사 월급이 너무 짜요. 그러니까 많이들 관두죠.
게다가 제가 있는 병원은 RN(간호사)와 AN(간호조무사) 월급차이가 많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위험한 일은 다 RN이 하는데 항상 안타깝게 보고 있네요.
건설도 파견나가면 많이 받아요 다시 내국이나 정규현장 들어가면 내려가구요 수요와 공급에 따라 돈주는건데 이게 불만이면 직접 코로나 환자들하고 부대끼러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