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각시가 화학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데요,
백혈구수치를 정상범위에 유지시키기 위해 최대한 좋은 걸 잘 먹고 있습니다.
오늘아침, 12번째 주사를 맞았습니다. 이제 4번 남았어요.
비가 화끈하게 오더니, 무지개가 뜨더군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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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엔 좋은 쇠고기를 잘라왔어요.
오랜만에 쇠고기비빔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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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우리의 행복한 연말을 망치지 못하도록,
모두들 부디 건강하십시오.
우리각시가 화학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데요,
백혈구수치를 정상범위에 유지시키기 위해 최대한 좋은 걸 잘 먹고 있습니다.
오늘아침, 12번째 주사를 맞았습니다. 이제 4번 남았어요.
비가 화끈하게 오더니, 무지개가 뜨더군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잘 하고 계시는군요 다 맞으시면 훌훌 털어버리실거라 믿습니다.
저 멋진 무지개처럼 멋진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사진 너무 멋져요 감사합니다 ^^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