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7 + 50.2s] 니콘 오이 첫 촬영

둘째 딸이랑 주차장에서 집 들어가는 길에 찍어본 사진인데요
묘한 공간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 콘탁스 ND에 플라나 50.4 렌즈 물려서 찍었을때 느낌이랑 살짝 비슷한.. ㅎㅎ

집에 들어와서 찍어준 사진인데요 ^^;; 잘 보면 우리집 여자 세명이 다 나온 사진입니다. ㅎㅎㅎㅎ
잘 보면 세명이 보여요 ^^

적당한 거리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찍을 수 있는 화각이 50mm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35mm를 더 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적어도 저는 50mm가 더 편하고 익숙하네요.

딸아이들이 티비를 보고 있는 모습이 예뻐서 찍어본 사진인데 평화롭게 느껴지네요 ^^
엄마 아빠를 귀찮게 안하는 시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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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아이가 요즘들어서 살이 좀 많이찌는거 같아서 산책 겸 운동하러 퀵보드랑 롱보드를 가지고
잠시 밖에 다녀왔습니다.
1.2 조리개라서 어두운 곳에서도 상당히 편하게 촬영 할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AF-C로 보드타고 이동하는 딸아이를 제법 그래도 잘 따라가며 잡아주는걸 봐서
렌즈의 AF 속도는 꽤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예전의 58.4n 렌즈 대비 최단 초점거리가 많이 가까워져서 이제야 좀 일반 50mm 렌즈들이랑 비슷한
최단 초점거리를 보여줍니다.
앞으로 좀 더 촬영해보면서 느끼는 점들.. 사진들..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
######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
[Z7 + 50mm F1.2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