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집에 벨이 울려 문을 열었는데
건강하셨던 예전의 모습으로 혼자 저희 집을 방문해주셨어요
지금 사는 집은 와보신적도 없는데....
너무 생생해서 꿈에서 깨고 한참을 목 놓아 울었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정신적인 데미지가 남네요 ㅠㅠ
어머니... 보고 싶네요
https://cohabe.com/sisa/1775309
단문꿈에 어머니가 나오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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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ㅠ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깊어지는게 부모님에 대한 마음인 거 같네요. 마음 추스리시길ㅠㅠ
어머니를 자주 뵈러 갈까요?
ㅜㅜㅜㅜ
며칠 후에 시골집에 가서
정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기다릴 것 같습니다.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웅스파더님 외국에 계셔서 왠지 그리움이 더 하실것 같아요.ㅠㅜ
[리플수정]아버지랑 아주 많이 친밀한 사이였는데 아버지가 세상 떠나신 후에는 그 다정했던 기억이 꿈이였나 싶을 정도로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이상할 정도로 평소에는 잊고 살다가 문득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면 눈물이 쏟아집니다. 지금처럼...
ㅜㅜ
마음 잘 추스리시실 바랍니다. ㅠㅠ
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 눈물나네요
ㅠㅠ
휴... 마음 아프네요.
ㅠㅠㅠ
그 집에서 좋은 일 있으려나 봐요
먹먹하네요.. ㅠㅠ
아이구.... 좋은일 생긴다고 알려주시러 오신듯
저도 눈물나네요
아이고..
어머니가 마니보고싶으셨나봅니다 ㅠㅠ
ㅜㅜ
ㅠㅠ
저도 아버지돌아가신후 한달쯤 되었을때 비슷한 꿈을 꾸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진짜 다녀가신것같단 생각이 들어요
ㅠㅠ 효자이신듯
좋은 모습으로 오신 건 아들이 보고 싶어 오신걸겁니다.저는 돌아가시고 생전에 편찮으셨던 모습으로 계속 나오셔서 굉장히 괴로웠습니다.좋은 모습으로 꿈에 나오셨으니 좋은곳에 가셨을겁니다
ㅠㅠㅠ
아이고 ㅜ
저는 어머니가 그저께 꿈에 나오셨는데 잔소리만 한참 하다 가시더라고요....
전 예전에 꿈에서 어머니가 잘못되셔서 우는데 꿈에서 깬 그 순간 눈근처 만져보니까 꿈꾸면서 울었는지 눈물이 만져져서 깜짝 놀랬던 이상한 경험이 있네요.
저도 이사했는데
이사한집 화장실 구경하시는 모습이 꿈에 나온적 있어요.
구경오셨나보다... 좋게 생각합니다.
순간 울컥했네요. ㅠㅠ
엄마가 하늘에서 우리 아들 보고싶어 오셨겠죠
아고..ㅜㅜ
ㅜ.ㅜ
아 ㅠㅠ
토닥토닥....
아들 많이 보고 싶으셨나봐요 ㅠ
ㅠㅠㅠ
이젠 매달 뵈야지 싶네요 ㅠㅠ
먹먹하네요..
여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지금까지 한번도 꿈에 나타나지 않으시네요. 한번쯤은 꿈에라도 와주실만한데...
길몽입니다. 좋은 일 생기시겠네요. 로또라도...
님덕분에 안일어난다고 엄마한테 발길질맞고 잠을깬 제가 세상에서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줄 느꼈습니다
저도 외국 근무 중인데 올 6월 어머니가 위독하셔서 급히 귀국해서 자가 격리 도중 좋은 곳으로 보내드렸어요. 입관만 잠시 하고 자가격리 때문에 빈소도 못 지키고 다시 외국 나왔는데 꿈에 자주 나타나세요.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여.
어머니들은 다 똑같으신가 봐요.
전 격리 중에 돌아가시던 날 의식이 없을 실 때 보건소와 병원 허락하에 잠시 얼굴만 뵈었는데 그리고 그날 저녁에 돌아가셨어요. 다들 아들 기다리시다가 목소리 듣고 가셨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어머니 얘기만 나오면 눈물부터 나오네요.
다행히 저는 꿈에서 자주 뵈요..
눈물나네요. 다른 이야긴데 짱구였나 모르겠는데 아빠가 꿈속에서 할머니 만나는 감동적인 만화 있었는데, 글쓴이 위해 찾다가 포기했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