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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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른다 라는 답을 내는 사람은 많이 아는 사람이라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학생은 예리한 친구네여
무식하면 용감하다....
뉴턴이가 몰랐는지 몰라도 당신은 알아야징~ 학원에 항의 전화가 오면 곤란하다굿
배웠으면 왜 모른지 이해 될건데 전형적인 무식한 부류의 맘이네요
열심히 설명해줘도 애가 학부모한테 저렇게 말해버리면 끝이죠......
저건 그냥 융통성이 없는거지
애들 눈높이에 맞게 말했어야지
뉴턴도 모르는 걸 요구하다니
월급부터 억단위로 주고 부탁이란 걸 해야지
웃자고 하는 얘기겠지만 저 정도는 수모도 아님...
강사 패는 학부모도 있었는데요 뭘 ㅋㅋㅋㅋ
요령이 없네요 난 모른다 이렇게 얘기하면 안되죠 질량이 있으면 중력이 발생한다 그 이유는 과학적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렇게 말했어야죠
유시민의 합리적 의심이 생각나네요
템테이션// 저 걸 융통성문제로 볼 수 있나요? 그 이전의 과학자들도 모른다고 했으면 된 거 아니에요? 얼마나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지 ㅋㅋㅋ
같은 말도 모른다고 표현하는 것보단 아직 안밝혀졌다고 하는 게 낫죠
애는 똑똑한것 같은데 ㅋㅋㅋ
달의몰락// 과학은 잘 하는데 국어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걸로 ㅋㅋㅋㅋ
좋은 질문이에요 그건 다음 시간까지 숙제로 해오기~라고 했음 되는데
달의몰락/22222
10년전에 이분 인강듣고 11 물2만점 받았었는데 추억이네요 ㅋㅋ
[리플수정]문과가 문과했는데 문제라도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말하는게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는 별 의미 없는지적이죠. 학부모가 그렇게 이야기하라고 지적하러 찾아왔나요 ㅋㅋ
에스텔// 그럼 그런건 시험에 안나옵니다 이렇게 얘기하는걸로
[리플수정]저 사람이 이제 40대 중반이고 거의 20년전 얘기를 요즘학원강사가 힘든이유라니...
강사가 초년생에 겪은 일이네요... 요즘 일도 아니고..
모른다가 아니라, 윗분들 말대로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가 정석적인 대답인데
초년생 때라 그렇게 말할 정도의 화법이 당시에는 부족했겠죠.
이거 글로 돌았는데... 그 학원쌤이 저분이였군요 ㅋ
헬로팬돌이// 그렇군요. 최초 올린사람이 제목을 그리 써논지라... 수정할께요.
카레있어// 따지려는 의미는 아니였습니다 ㅎㅎ 괜히 죄송하네용
과학은 귀납적 추론이 많다고 설명해야할 것 같은데요.
모든 자연 현상을 연역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헬로팬돌이// 괜찮습니다. 사실이 아니건 바로 잡아야죠.ㅋ
후야아빠// 이렇게 말했으면 저 학부모 바로 웅얼웅얼 하면서 입다물고 런했을듯ㅋ
시야가 너무 달라서 그런 거 같은데요 ㅋㅋ
문과가 문과하고 이과가 이과했네요
저걸 모른다고 말 하니 그렇죠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면 무식 학부모도 이해하죠
어차피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라고 해도 그 엄마는 클레임을 걸엇을거에요
중요한건 학원쪽 일 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원장의 무능함이에요.
저런 말도 안되는 클레임이 들어오면 중간에서 강사편 들어주면서 걸러줘야지
사과를 시킨다라...
사과하면 그 수업시간에 강사가 수업을 장악 할 수가 없는데
원장이 자격이 없네요.
[리플수정]B는 왜 [ㅂ] 발음을 하나요?급 질문
[리플수정]저 상황 정답은 그냥 영재 아들을 뒀다고 치켜세우면서 아들자랑을 많이 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과학자들도 못 밝혀낸걸 아드님께서 궁금해 할 정도면 과학적 소질과 장래가 밝다고 칭찬하면 어지간하면 넘어가죠.
[리플수정]거기에 해당 질문을 풀어오라는 과제를 해당 학생이 있는 반에 던져주고 직접 조사하게 하는것도 좋아보이네요. 안해오면 과제를 내줘도 안해온다는 말로 은근슬쩍 돌려깔 수 있고, 그런 과제를 낸것만으로도 창의적인 교육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핑계도 댈 수 있죠.
심지어 저선생님 서울대 물리과 출신임ㅋㅋㅋ
키배판독기// 말이되는 소리를 하세요ㅋㅋ 님 말대로 했으면 저런 엄마들은 왜 애한테 당신도 못 푸는 어려운 문제를 시켰냐고 따집니다 어떻게 해서든 따지는 사람들이예요
그게 만유인력의 법칙인데 법칙에는 이유가 없죠. 그냥 원래부터 우주가 그러했을 뿐이니까. 뉴턴은 그냥 그러한 우주의 법칙을 수학적으로 증명했을 뿐. 왜 우주가 그렇게 동작하는지는 본인도 모를 수 밖에 없죠. 신이 아닌이상.
결국 중력이 뭔지에 대한 것이군요...이공계 출신들이라면, 융통성 없게 모른다라고 말하기 쉽상이겠네요...그게 무슨 소리인지 학부모나 원장이나 이해를 못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단순히 표현을 잘못했다가 아니라요...
그건 아직 아무도 밝혀내지못했다고 하면 되지 모른다고 한 지가 잘못이지 수모는 뭔 수모 공부는 잘할지 몰라도 사회성 개떨어지네
네가 알아내면 노벨 물리학상 받을 수 있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과학 열심히 공부하자!
정도가 모범답안
그래서 화술이 중요한거임...모른다는 말을 하면 어떡함 선생이.....
모른다고 딱 말하지말고 미지의 영역이다
이걸 증명하는 사람은 노벨 물리학상을 넘어 금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불릴것이다
여러분이 해주시길 바란정도로 말했으면 좋게 넘어 갔겠죠
저분 설대 물리일텐데 그냥 학무모랑 원장이 멍청한거
무식하면 용감하다 ㅋㅋ
원장이 제일 최악. 이런저런 또~라이 같은 학부모가 태클 들어오는거 막아주는게 원장의 일인데 저걸 학부모 편 들고 있으니 학원에 제대로 된 선생이 남이있을리가...
그 아주머니 왈 " 근데 그 뉴턴이란애는" 어디 학원 다니니?
진짜 학생은 예리한 질문을 한건데, 대답이 잘못됐네요.
저분 신승훈이랑 뭔가 이미지가 닮음
잘모르겠는데 만유인력이 왜 생기는지 뉴턴은 몰랐지만 아인슈타인이 말하지 않았냐요?
시공간 어쩌고 이야기 하면 어려우니깐 나중에 배우면 된다고 하면 되는거 아님??
원장이 무능한건데 기어이 강사가 잘못한거라는 청개구리들은 ㅋㅋㅋㅋㅋ
부모가 참... 무식하면
노벨물리학상이아니라 노벨물리학상이 그사람이름으로 바뀔만큼 대단한 업적이죠...
[리플수정]초등학생이 할만한 질문이 아닌데ㄷㄷ 과학은 현상을 설명할 뿐이지 힘이 어디서 왔는지는 설명 못하죠. 아인슈타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공간의 휘어짐은 발견했지만 왜 그런 일이 생기는지 근원은 모르죠. 그러니까 신이 만들었다는 말까지 나오는 거니까요.
학생은 모두 전하는 방식대로 동일하게
전달받지 못하며 이해도도 각기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본인의 전달 방식을 바꿔야지
상대방이 이해못해서 본인이 이렇게
힘들게 일한다는 식의 발언은
본인또한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 못한다는걸
증명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msg
말을 잘 못하는 스타일인듯 얘 엄마는 따지러 왓다가 굽히기 싫어서 그런거고 원장도 그걸 아니까 사과 시킨거 같은데
학생이 좀 근원적인 질문을 했네요. 저런 질문 할 정도면 똑똑한겁니다. 근데 중력이 작용하는 이유는 시공간이 휘어져서 그렇다라고 아인슈타인이 중력방정식으로 이론을 제시했는데. 최신 연구에서도 시공간에 대한 아인슈타인 이론을 뒷받침하고있고. 개인적으로 모른다 하는 답은 학원강사로써 적절치 않네요. 질문한 학생을 머쓱하게 만드는... 더 알고싶어하는 학생에게 중력이론에 대해 설명을 해주던가 아니면 과제를 내주던가 해야죠.
그걸 엄마한테 고자질하는 애나 또 그걸 학원에 전화하는 애미나 또 불러서 조지는 원장이나 다 똑같은 쉐기들이구만.
[리플수정]..........모른다고 하지말고. 일단 최대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그럴듯하게 답변을 했어야 ㅎㅎ 모른다고하면 애들에 의해 왜곡되어서 전달되기 쉬움
학생은 예리했으나(호기심) 부모가 무식했고(무지) 학원원장도 동류였다.(돈의 노예) 종결
뭐든지 다 알아야 한다고 착각하는 인간들 많고, 학원 보내면 무조건 성적 오른다고 착각하는 인간들 많죠.
불펜에 우주의 비밀 그러면서 이상한 글 계속 올리시는 글 보면 중력의 원인 설명한 거 있는데 ㅎ
질량없어도 중력작용하지않나요?
Msg아닐거 같은게 학부모들 더하면 더했지..
[리플수정]사실 중력의 원인에 대한 예쁜 이론적인 근거들이 있죠. 뭐 학사가 공부해봤자 이해하진 못 할테니 그런 거 몰라도 이상하진 않습니다ㅎㅎ
모르는건 모른다해야하는게 이과입니다 문과야 몰라도 아는척해도 나중에 지적당하면 두리뭉술 넘어갈수라도 있지
[리플수정]어설픈 지식으로 시공간 휘어짐으로 중력 원인 설명했다가 그냥 자괴감만 느낄듯
여기서 시공간 휘어짐 타령하는 사람중에 왜 질량이 있는 물체가 시공간을 휘게 하나요? 다시 물으면 꿀먹벙됨 침대타령만 댈듯
제가 들어본 인강 강사 중 최고 물리 배기범
난 모른다 (X) 아무도 모른다 (O)
이건 애잘못이 아니고 부모잘못
모른다는걸 '모른다'고 표현하지 않고 질문자와의 사회적 관계 및 심리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요런식으로 돌려 얘기하는게 문과의 영역이 아닌가요?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이 과학선생인 학원이면 아마 원비가 적지않은 곳의 학원이 아닐까 싶네요. 부모입장에서는 내가 이런 돈을 내고 애를 보내는데 애가 질문하는데 모른다고 하나 이렇게 실력없는 선생이 가르치나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문과생들 반성하세요..
저라면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뉴턴 이후로 그 문제에 대해서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를 했지만 아직까지 답을 구하지 못했어요. A학생이 한번 연구해서 답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노벨상도 받을 수 있을거에요" 라고 답을 해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뭐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니 이렇게 말하지 당장 현장에선 이렇게 말하긴 힘들겠지만요 ㅎ
선생말이 틀린건없지만 저건 애들 눈높이에 맞춰 얘기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보네요..
난 모른다 이런게 통할리없는 초딩들이라보니.. 그냥 그동안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했지만 아직도 연구하고있는 문제이다.. 혹시 여러분들중에 나중에 커서 이문제를 풀수있을 과학자가 나올까요~ 선생님도 기대할께요~ 이정도 멘트가 어땠을지
댓글은 누구나 쉽게 달수있음 ㅋㅋ 지적질 젤 쉽죠
부모 무식한거 개티내고댕겻네ㅋㅋㅋ
아 혼란하다 진짜...
f=ma라고 써놓고 저런 소리를 하다니 질량을 가진 물체가 가속도 운동을 하면 힘이 생기는걸 모른다고?
물리 1타 배기범
지금 원전이 이 상태
인터넷에서도 많잖아요 무식하지만 용감한
UR100N// 중력이 물체가 가속도운동을 해서 생기는 힘이 아니자나요 질량이 있는 물체에 왜 중력이 생기냐는 문제를 학생이 물어본거자나요..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에서 공간의 휘어짐으로 중력을 설명하려했다 정도로 얘기해줬으면 어떨가 싶네요.
문송합니다
[리플수정]트루시// 물리학도인 저분 입장에서는 말같지도 않은 질문한 애 키운 엄마도 우스운 상황이지요ㅋㅋ 안될거 뭐있나요 꼬우면 공부해와야지
한15년전에 강의들었던 쌤이네요 배쌤 원래 말투가 좀 까칠하게 느껴지기도하고 빈말잘안하는타입이죠ㅋㅋ 근데 진짜 똑똑한분이고 머리좋다고느낀적이한두번이아님ㅋㅋㅋ
어설프게 설명하기 보다 모른다가 정답이죠. 여기도 따질분들 많아 보이네요.
근데 왜 초딩을 가르치죠 중딩 상산고나
특목고 지망생들도 아닌 초딩을
UR100N// 학부님이랑 같은 분이시네요 저건 아인슈타인도 몰라요
수치를 계산할수 있어도 왜 그런 원리를 가지게 되었는지는 당연히 모르죠
ㅋㅋㅋㅋ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인류 누구도 그이유를 아직 모른다
이거 밝혀내면 바로 노벨 물리학상 ㄱㄱ 다 정도로 이야기 했으면 되지않나 싶은데...
https://youtu.be/3smc7jbUPiE
리처드 파인만
왜 자석은 서로 밀어내는가에 대한 답변
[리플수정]중력뿐만 아니라
양자 역학에서도 확률과 중첩이나 등등의 결과는 수식으로 아는데
왜 그렇게 되는지 원리는 아직 잘 모르죠.
msg라고 확신하는게 원장이 아무리 영문과 나왔어도 기본적인 머리가 있으면 저러진 않을거라고봄
UR100N// 이게 바로 문외한의 자신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