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제국이 되었던 뉴질랜드는 바로 옆에 같은 영미권 국가인 호주가 있고,
미국이나 영국 등 언어와 문화가 비슷한 국가들이 많아서 쉽게 도망이라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페미니즘 제국이 된다면 한국 남자들은 갈곳이 없습니다.
같은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국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걸 해결하고 나갈만한 여건이 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한국은 페미 잠식 정도가 뉴질랜드랑 같다해도 뉴질랜드보다 더 문제가 심각할수 밖에 없는 국가입니다.
어.... 언어가 비슷하다면..... 부카니스탄? ;;;;;;
괜찮아요 이미 탈조선 시작하는 바람에 80~90년대 낙태로인한 결혼대란도 없습니다.
몇년후엔
유학 > 이민
이게 대세가 될지도
음.. 연변?
미국, 캐나다 등에 있는 코리아타운으로 도망가요
아..친구가 일본으로 유학 가 있는데
사람사는게 거기서 거긴데 우리나라 보단 낫긴하죠
짧으면 짧은시간 길면 긴시간 군대 안가고 예비군 안가고
일하다가 놀면서 온천이나 즐기고 싶네요
결혼 할사람중에 메웜 걸러서도 다해요.... 잘 거르면 됨
뉴질랜드 대박이더구만요. 자료보고 주작도 있다고해서 좀더찾아보니 가관이더군요.
아직 한국의 경우도 이혼시 양육비를 말그대로 애기키우는비용만을 주는게 법인데
뉴질랜드는 말그대로
양육비 = 애엄마생활비 + 애기에 들어가는돈 캬 ^^
일안하고 애기 키우며 띵가띵가하며 심지어 재혼해서 새로가정을 이루어도 양육비는 계속 지급해야됨. 캬~~~
이혼한번 할때마다 연금복권 한번당첨되는꼴 캬 ^^ 이혼할맛난다~~~ (물론 여자만 ^^)
백인남자와 백인여자가 결혼해서 흑인을 낳아도~ 황인을 낳아도~ 이혼사유가 되지않고 유전자검사도 요구할수없음 ^^
하지만 여자가 유전자검사요구하면 남자는 무조건 응해야함 캬~
나라도 이민감 ^^
조상들의 개척정신이 빈약해서...
언어 문화 장벽 아니었으면 진즉 넘어갔죠 ㅎ
전국민이 영어나 다른 외국어를 지금 우리가 한국어 자유자재로 구사하듯 쓸 수 있다면 진짜 볼만했을 겁니다
뭐 이런 황당한 글이 베오베에.
페미니즘에 관한 한,
요즘 오유와 일베는 도통 구별이 안 감.
반지성도 정도가 있지...
페미니즘 자체가 인류가 쌓아올린 지성사에서 큰 부분을 차지함.
뉴질랜드의 페미니즘을 피해서 어쩌구...하는 글과 수 많은 동감의 흐름,
이런 문명사에서의 반지성적인 사고체계는,
뇌의 한 쪽을 도려내지 않는 한 불가능함.
우선, 버지니아 울프와 시몬 드 보부아르를 읽어볼 것을 추천.
이젠 실망했다기 보다 그냥 뭐랄까.. 미세먼지에 둘러싸인 기분이랄까.
반여성주의라는 반지성적 흐름은 분명 우리 사회의 어떤 병폐적 증후임.
페미니스트가 아니더라도 알아야 할,
어떤 필수 교양을 놓치고 있는 느낌임.
그것도 어떤 시대적 단계를 거쳐 이제는 안심해도 되지 않나..라는
2010년대 소위 동아시아 선진국에서의 일이라 더 황당.
뭐랄까, 버스를 탔는데, 뒷줄에 칼라드 피플이란 팻말과 구역이 있고,
탑승하는 사람들을 승객들이 흘깃 쳐다보는 분위기라고나 할까.
(칼라드 피플인지 화이트인지, 혹은 페미니즘 동조세력인지 아닌지)
참...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