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7년차 이용자입니다

시사게 안에서 정당별로 구분을 해놓으면 좀 괜찮을지도...?
솔직히 말해서 더민주 게시판 말고 다른데선 누가활동하겠냐 싶긴 한데...

전 대화하다가 제 머리가 더이상 버티지 못할것 같아서 걍 포기했습니다.
당장 이 방문수로 몰이도 아주 잘 당하더군요.

http://todayhumor.com/?sisa_886989 제가 글쓰고 엄청 까였던 부분입니다. 실상은,,, http://todayhumor.com/?sisa_887020   뭔가 조직적인 게 있었죠. 오유 시게는 뭔가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습니다. 방문수 100도 안되고, 가입일도 3달 안되고, 정치글만 쓰고 정치댓글만 다는 분들이 글을 싸지르고 베오베를 점령하고 서로 추천하고 다닙니다. 이상하죠.
근데 군게도,, 여성징집건, 남xxx건으로 너무 치우쳤습니다. 그것도 부인하기 힘든 상황이죠. 조롱일색이랄까요? 우린 참을만큼 참았다, 쟤들이 삽질한 걸 왜 참아야하냐라는 논조입니다. 물론 삽질 인정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남xxx 걸렀어야했습니다. 근데 페미논쟁에 발 담그면 후보 자리가 날아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남xx를 쳐내면, 반대편에 깔 꺼리를 또 생산할 뿐입니다. 결국 분노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는거죠. 이게 어떻게 정리될지는 저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방문수/가입일 쥐똥도 안되는데, 문재인 지지자 랍시고 몽니부리는 꼬락서니 보니 같잖더군요.

저도 불과 한달 전까지는 '일베나 오유나' 이런 소리하면
'일벤가? 메갈인가? 페민가?'
이랬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당해 보니까 왜 그런 소리가 나왔는지 알겠더라고요.
내가 몰라서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전혀 이해를 못했어요 ㅋㅋ

시사게 들어가면 있는 토론의 기본 자세
- 토론에 있어서 상호 존중
- 자기 의도가 올바르더라도 주장이나 견해는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 인정하기.
-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상대의 말할 자유를 존중하기.
- 생각이 다르거나 비판을 받았을 때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소통하기.
- 소수의견 존중(단, 사실을 왜곡하는 주장은 배척)
지켜짐?

근데 정말 시게는 각성해야합니다
그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비공하고 막말하는 그사람들 때문에 오유 떠난 사람들 한둘이 아닐거에요
저도 그중의 한사람이구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데 어제 다시 재가입을 해선지 추천이 안되내요 ㅠㅠ

... 시게인 군게인 따로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여긴 dc도 아니고 다른디서 시게를 분리했다고 해서 오유시게도 분리해야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게시판 분리 이슈에서 군게가 첫타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군게 이슈 둘째주부터 군게는 그런 공격을 받아왔숩니다. 거기 논쟁은 참여하기 싫고 베스트 올라오고 서로 으쌰으쌰하는 것도 보기 싫다고 군게 분리해라 군게가 편협하다 공격을 받았습니다.
잠시 군게가 당해온걸 시게는 일방적으로 당해왔습니다.
지금 군게는 나름 논리가 있으니 서로 베스트 베오베 올려서 논쟁이 되고 있는데... 운영게로 도망가서 군게 고발하는 사람처럼 시게분리하자니요...
지금은 서로 대등하게 토론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 글도 베스트 올라오지 않았습니까...
그냥 저들만 있는데 가서 반대받아도 글을 쓰세요...
쓰래기통 받는 시대도 아닌데 가서 말 못하나요?
그리고 아무리 심각해도 오유 옆에 일베는 놓지 마시길... 누가보면 범죄 집단인줄 알겠습니다.
일베의 속성중에 하나가 있어서 나는 그론말을 했다 이런 생각이신가요 ..
그렇게 엮으면 안 엮이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시게 군게 같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광수 감독 결혼식장에 똥물 뿌리는 식으로 자기 주장을 하면 역풍이 부는겁니다.

매갈 척결에는 역시 홍준표죠
생긴건만 봐도 메갈은 싸대기 날리고 시작할 포스 아닌교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나아진듯...
예전엔 대선, 총선 한달전쯤부터 베스트는 시사게가 게시글이 90%였거든요 ㅎㅎ

아무리 오유를 오래 하더라도, 적응이 안되는 부분은 안보고 넘어갈려고 노력합니다만
빠가 까를 만든다는걸 모르고 무작정 특정 후보를 찬양하기만 하는 사람들 보면 눈살부터 찌푸려지게 됩니다.
자신이 틀릴수도 있다는 예외성은 전혀 생각하지 않은, 선민사상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도 있는데
스스로가 그런 존재가 아닌지 고민 좀 해봤으면 합니다.
무작정 '박읍읍이 최고야!'라고 했던 분들이랑은 달라야죠

집단지성? 자정작용? 합리적의심? 다 끝났어요
옳고/그름 이란걸 자신을 기준으로 남을 평가하는데
누가 그걸 논리라 보고 합리성이라 보나요
보저히 못 보겠어서 다 떨어져 나가니 더 이상 자정작용도 못하죠
베스트란것도 이미 시사게에서 10명의 추천으로 필터링돼서 그들이 좋아하는 것들만 베스트로 올라오니
베스트만 봐선 시사문제에 있어서 편협한 사고만 축적되구요
시사게 하루에 올라오는 글만봐도 너무 방대해서 적은 시간으론 충분히 다 보지도 못하는데
어떤 사람들이 시간 써가면서 충분히 논의를 하겠어요 이것도 여가시간에 하는건데 다른 일 하기 바쁜데 말이죠
딴 데도 그렇지만 무슨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렇게 정치적인 사안으로 끊임없이 얘기를 할까요
그것도 몇몇 사람들이 주도해가면서
시간 많은 프리랜서? 백수? 극성/열혈 팬? 꾼? 조작러?
가끔 그런 생각듭니다 소수 몇이 주도해서 색칠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나라팔아먹어도 1번찍는다는 아줌마와 똑같은 부류의 사람들이죠. 자기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만...

저도 동감입니다
조금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너무 착해(?) 쉽게 선동이 되는걸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이 글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인이 좋은들 신이 되어선 안됩니다.

저도 들락 날락 거리며 좋은글도 보고 했는데 대선이 다가오면서 정말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도 이렇게 치우쳤나 싶을정도로 하등 다른 타 선동 사이트랑 뭐가 다른가 싶었습니다. 물론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있고 선거를 할수도 있지만 조금의라도 맘에 안드는글을 올리면 벌떼처럼 달려와서 한사람을 다굴하는 모습에 기가 찼습니다. 민주주의라면서요 누구든 말을 할수 있고 누구든 자유롭게 말할수 있는 그런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자기 생각들만이 옳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오로지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 덕에 안철수 지지율이 올라가네요 문재인은 정말 추종하는 세력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기피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건 보수세력도 있지만 이렇게 편파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의 행동들이 사람들을 지치게 한다는것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시게인들이 다 그렇진 않죠. 제대로 된 사람들도 있어요. 근데, 그들은 아무 것도 안 해요. 이러지 맙시다! 라고 발언은 하죠. 그럼 뭐해요.
제대로 된 이야기를 누가 시게에 써도 달님 찬양글이 아닌 비판적 논조가 끼어있으면 문슬람들은 비공 하나씩 박고 가고,  이러지맙시다! 하는 분들은 그냥 읽고 지나칠 뿐이겠죠. 그럼 남는 건 비공뿐.
그런 글들 꽤 봤었네요. 물론, 그 전에는 다른 부분으로 그랬죠.
모르겠어요. 진짜 오유 사용자는 이제 얼마나 될지도.

군게에서 논란되는 그 이슈보다
오유짬밥 따지는게 더 이해가 안되는 1인인데요.
이런게 더 지탄을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왜 내가 쓴 글은 비공을 받으면 안 됨?
타인의 생각을 존중한다면서 내글에 동감 못하면 비공줄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나요?
비공 공감도 의사표현의 한 수단이고
간단한 글도 공감받으면 오를 수 있고 그게 불만이면 지금처럼 글 써서 올리고
또 피드백하고
그러는거죠

시게에 맹목적인 사람들이 요새들어 많은건 사실이지만 대다수는 아니예요. 평소에 시게 상주하시는 분들이 쓴 글 보시면 아실꺼예요.
문재인이 완벽해서 지지하는거 아니라 그나마 나아보이기 때문에 지지하는거예요. 끊임없이 흔들어대는 난리통에서도 당을 재편시켰던 그 노력을 높이 사는거구요.
그걸 문슬림이라 몰아가니 상당히 불쾌하네요.
맹목적 지지자들은 어디에나 있어요.
일부를 보고 전체라 생각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