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다 참다 글씁니다
제가 전 남편인데 왜 제가 욕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글만 보면 제가 나쁘고 한심한 사람처럼 보이네요
근데 그거 아십니까?
양육비요? 제가 여자친구가 있어서 저혼자 즐기려고 안주는거 같습니까?
저여자는 저와 같이 애3을 낳고 사는5년동안 저에게 지옥을 안겨줬습니다 처음
20살19살때 만나 하룻밤에 첫딸이 태어낳고 1년뒤 쌍둥이를 가졌을때 임신하기 4달전부터 바람을피고 있더군요 그것도 제가상근으로 군복무중일때에 직업군인과요 처음 애들 때문에 참았습니다 어떡게든 살아보려고 저요 같이 살때 아침밥먹은적없습니다 빨래? 5일지난 양말신어보셨나요? 바닥이 눌러붙습디다 이유가 뭐라는지 아세요? 애나면 잠이 많아지고피곤하답니다그래서 애들 밥은 거의매일 간장계란밥이었죠 (나중에 물어보니 애들이 제일 좋아하더 랍니다) 네 저도압니다 힘든거 근데요 피곤하단 사람이 해드폰 게임하느라 새볔4시5시에 자고 오후3시에 일어나는게 피곤해서그런건가요? 애들 툭하면 어린이집못가고 집에서 김치국물뭍은 옷입고 뛰어댕기더이다 그러던어느날 집에만 있는게 답답하다며 제 친누이와 맥주를 먹으로 간다길래 그러라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헌팅이 들어왔다네요? 그래서 둘은 싫다했답니다
한명은남친이 있고 한명은 애엄마다했답니다 그렇게 보냈는데 술집에서 나오니까 택시까지 따라왔답니다 번호안주면안보낸다고
그래서 둘다줬다하네요 그후로 라라 라는 분이 행동이 변하더이다 제가하도수상해서 카톡을 보니 우리 처음만났을때 니가먼저 키스 했잖아 라는 남자의 카톡이 보이더군요 눈뒤집어졌습니다 결국 그래서 양가부모님 다말씀드리고 애들제가데려 오려했더니
애들없으면 안된다고 양육비 이런거 필요 없으니 제발애들만 달라고 자기가 제대로키우겠다고 그래서 합의 이혼했습니다
근데요 그렇게 애들잘키운다고 나간 여자가
노래방 아가씨일을 하면서 실장이랑 살림을차렸네요 애들이요? 24시간 봐주는 놀이방에보내서 주말에만 대리고 왔다더군요
지금사는집이 그집입니다 애들올때만 잠깐애들재우고 노래방실장네가서자고 아니면 아가씨 일하고 더웃긴건 뭔지 아십니까?
그실장네 도끼가있었더랍니다 나중엔 애들죽인다고협박까지 했고요 그리고 헤어졌단 얘긴 들었네요 근데요 더 어이가없는건 뭔지 아시나요? 그렇게 애들 생각하는엄마가 처음 저와헤어지고 애들24시간보육원에 맡기면서 호빠를갔더랍니다 선수를 불렀다네요근데이런얘기하면그건 옜날이랍디다
근데 코로나가터지고 언제 부턴가 친 누나한테 연락이 오더라고요 애들엄마가힘들다 일이 않된다 돈이필요하다더라
제가 참다못하고 애들 내가키우겠다고 했더니 저보다 훨씬잘키운다고 필요없다한 사람입니다 왜 제가 욕을먹어야 하나요? 저 진짜 죽을생각 수십번했을때 길거리에서 술먹다 잠든일이 부기지수였을때 애들땜에 다시 합칠까라했을때도 단박에 싫다고 그냥 그런생각 갖지말고 싫다고 그렇게 화를내던사람이 놀거 다놀고 쓸거 다쓰고 아니 24시보육원에 일주일에 왔다갔다 택시비해서 500 이 부족하다는게 말이 됩니까?그돈 모았으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물론 그사람 행동은 잘못됬지만 아무것도없이 과자사준다고 피자시켜준다고 먹는게 저로서는 이해가안될뿐더러 아무리 옆집아저씨라도 현관까지는괜찮겠지? 아니 그집 문지방도 넘지 말아야하는거 아니냐고요 왜아무것도 모르고 제가한심한 놈이된건지 당최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만약 방송에서 얘기가나온다면 저도한마디 해야겠습니다 난 저여자를 못믿겠다고 더욱 짜증나는건 저게 방송으로나가면
얼굴도모르고 사정도모르는 사람들이 제욕을 하시는게 너무화가나서 적어봅니다
저는 저여자랑 엮이고싶지 않습니다
지금 저글이 20만을넘에 더 올라가고있고 저는 한심한 전남편 여자친구 만난다고 여자에 미쳐 애들내 팽개치는 전남편 이딴 욕을 먹고있네요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정말 제가죽어야 끝이날까요..오늘10시 출근인데 지금까지 속에서 열이 뻗쳐 잠이 안옵니다.. 진실 공방 원하지도 않습니다 글도잘 못쓰고요..그냥 저에대한 악의적댓글을 멈춰주셨으면합니다 전 정말 이젠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