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사유리가 자발적 미혼모를 선택한 이유.jpg

ㅎㄷㄷ하네요

헐 애 낳았어여?

이게 일본여자의 여자력이다

역시 사유리

사유리의 생각은 동의하는게 많아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음.

출산했군요

이런 경우 정자 기증자의 간단한 프로필이라도 알 수 있나요? 생면부지의 남자의 유전자라면 불안한 점도 있을텐데

사유리는 생각하는게 여성스러워서 좋고 응원합니다

사유리 화이팅

응원합니다

출산 축하합니다 ㅎㅎ 행복하길

대단하네요..리스펙

사유리는 나보다 어리고 일본인이라도 존경합니다.

대단하네요. 축하합니다

조민// 정자 기증자의 프로필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멋있는 여성!

대부분 기증자 의대생 아닌가요.

우리나라도 결혼없이 여자가 아이갖는거 합법이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출산율좀 늘어날텐데요. 결혼없이 아이원하는 여자들 분명히 있거든요.

사유리 행쇼!

응원합니다

아니 이게 불법이라고요? 아직도 정부가 정신 못차렸네요. 출산율 올릴 수 있는건 최대한 던져야죠.

사실 육아의 난이도를 생각해볼때 결혼없이 아이를 갖는건 정말 극소수 경제적 여력이 탄탄한 사람만 가능합니다. 거기에 책임지는 마인드까지 가지고 있어야하구요.

[리플수정]냥이00// 동의합니다
미혼모 아닌 자발적 비혼모는 국가에서 권장해야죠 그게 페미니즘의 당위성과도 일치하구요

자발적 비혼모를 권장하라니..
아빠얼굴도 모르는 애는 무슨죄인가
사유리 평소 좋았었는데 이번건 좀 그러네요
인간의 욕심을 위해 반려동물 키우는거랑 머가 다른지

사유리 나이 정도면 언제 불임될지 모름.
그렇다고 사랑이 언제올지 어떻게 아나?
출산은 무조건 인정해야함.

와 응원합니다.
이런 비혼모에 대한 국가적 지원은 저출산율 시대에서도 필요한 정책이 될 수 있습니다.
사유리의 결단을 지지합니다.

사유리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의사가)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때 진짜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질 거고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아기를 낳길 원했던 사유리 씨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별로 없었습니다

시간은 촉박한데 급하게 결혼하는건 망설여지니까 저쪽으로 알아본거죠. 저출산 시대에 나쁘지않다고 봄

정말 중요한 이야기가 빠져 있네요
예전부터 아이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었던 사유리인데
사유리 본인도 이미 산모로서 충분히 나이가 많은데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니 난소 나이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걸로 나와서
지금 당장도 자연 임신이 어려울 지경...
남자를 찾고 연애하고 이럴 여유가 도저히 없기에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할 수도 없고
아이는 너무 갖고 싶고... 그래서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유리도 자녀분도
두분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ㅋ

일본사람중에 괜찮은 몇 안되는 사람

일본사람 이런거 떠나서 인간적으로 멋진사람. 이런 저출산 시대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유리씨 , 순산 축하해요!
아이랑 건강하게 행복하시기를...본인의 결정이니 존중합니다.

행복하세요! 한국에서 다시 활동하시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경제적 여유있는 사유리 자식이 부모있는 흙수저 자식보다는 나을거 같은데요. 편모가정이 불행할거라는게 편견이죠.

조민// 정자를 경매로 하는 순간 빈부격차 드립 나올테고, 또 인기있는 사람의 정자로만 임신하려 하는 순간 후대는 근친상간 위험성이 증대하기 때문에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한다면 반드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습니다. 그게 싫으면 결혼을 선택하는 옵션이 있으니 말이죠.

KYoung// 여성들의 자발적 비혼모 선택을 반려동물과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다릅니다. 반려동물은 돈을 주고 내가 고르는 것이지만 자발적 비혼모는 돈 거래가 없고 고를 수 없습니다. 고를 수 있게 경매로 한다면 빈부격차 갈등을 촉발하고 또 인기있는 사람의 정자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면 후대에 근친상간의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아빠 없는 아이를 걱정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아빠 없는 아이를 어떻게 생각하시길레 그러시나요?

오리진1// 애는 있으시죠? 애랑 같이 한번이라도 놀러가보셨어요? 어린이집은 보내보셨는지 와이프랑 애랑 나들이한번 가보셨어요? 아빠없는 아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아니고 이런 지극히 기본적인 생활에서 아이가 느낄 박탈감을 걱정하는겁니다. 사유리는 선택이지만 아이는 선택한게 아니자나요?

축하해요!

한국에 이혼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걔들은 다 박탈감으로 정신병걸려있게요?
뭐대수라고

사유리는 진짜 멋진 사람인거 같아요.굉장히 자기 생각이 확고한거 같구요

보니까 더 늦으면 임신자체가 안된다고 하네요

와 사유리 출산했음?ㄷㄷㄷ

KYoung// 그럼 엄마가 더 노력하고 나중에 아빠가 생길수도 있는 부분인데 그걸 왜 미리 걱정하시는건가요? 님 스스로 아빠 없는 아이를 비하하는 심리가 있는거 아닙니까? 전 그렇게 보이네요.

오리진1// 충분히 우려할 수 있는 부분인데 왤케 몰아붙이시는지?

오리진1// 아이고 아빠없는 아이 걱정하는게 아빠없는 아이 비하하는 거네요? 처음 알았구만요

휴가좀// 저 심리의 기저에는 생물학적 아버지가 없는 자식과 그 어머니에 대한 비하가 있는거니까요. 우리 옆의 수많은 미혼모들의 자식에게 편견이 없어야 정상 아닙니까? 그런 걱정은 편견에서부터 옵니다. 이게 우려해야할 사항이 아니라 아무 편견없이 보려고 노력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우려 하지 마세요. 아무걱정도 하지 마시고 그냥 똑같이 보면 됩니다.

사유리의 선택은 존중하고 응원하지만
향후 아이의 정체성 가치관에 미칠지 모를 영향은
결코 쉽게 볼 일이 아님.
사유리가 이 부분 현명하게 잘 보듬어주길 바랍니다.

KYoung// 아빠 없는 아이도 충분히 훌률하게 자랍니다.

오리진1// 편견을 가지고 본다라 하시는거부터가 또다른 편견일 뿐이지요.
자연스럽게 나올 법한 생각이나 반응을 왜 강제하시려 드는지

휴가좀// 이게 왜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버지가 없는 자식은 뭔가 부족하다는거 자체가 편견이고 비하입니다.

오리진1//
님 지금 맘대로 의도적 오독하고 비약하고 계신거잖아요.
아버지가 없음으로서 결핍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음을 걱정하는게
왜 아버지가 없으니 모자란 아이 취급하는게 되요?
님같은 식이면 세상에 무언가를 걱정하는 모든 사람들은
사실은 대상을 개무시하는 사람들이란거네요?
님은 님 걱정하시는 사람 상대로
왜 그딴거가지고 날 걱정해 날 무시하는 거냐고 하십니까?

오리진1// 제말에 어디가 아이가 부족하게 자란다는 말이있는지? 아빠 없는 아이가 부족할거라는 생각은 님이 가지고 계신거같은데요?

오리진1//
님말대로 결핍되는 부분은 없을거다 라고 해주면 현실이 바뀌어요?
실제 사유리씨가 앞으로도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도 맞고
사유리씨가 아무리 신경써도 주변환경때문에라도 영향받을 여지도 많은 부분이에요.
그걸 그냥 님한테 이런식으로 매도당하지 않기 위해
Everything will be fine식으로만 말하는게 정답입니까..

휴가좀// 결핍된 부분이 발생할 거라는걸 미리 걱정하는거 자체가 비하잖아요? 가족의 부모님이 학력이 낮으면 못배우고 자랄거라고 걱정하는게 그럼 비하가 아니고 뭔가요? 똑같은겁니다.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왜 걱정합니까?

아빠있는 집에서 태어나도 학대당하고 죽는 경우가 허다한데. 편모 가정이라고 걱정할 이유가 없죠.

KYoung//
KYoung2020-11-17 09:51IP: 124.243.*.66
자발적 비혼모를 권장하라니..
아빠얼굴도 모르는 애는 무슨죄인가
사유리 평소 좋았었는데 이번건 좀 그러네요
인간의 욕심을 위해 반려동물 키우는거랑 머가 다른지
반려견에 비유한게 참 잘하신거라고 생각하세요?

오리진1// 예 사유리 선택에 대한 얘기입니다. 머 비유가 좀 지나친것도 있는데 난 사랑하지않는 사람이랑 결혼하긴 싫고 애는 낳고싶은 욕심의 선택을 비유한겁니다.
여기에 아빠없는 아이를 비하한 부분이 있나요?

오리진1//
현실적 가능성이 충분한데도
그냥 안좋은 가능성 언급하면 무조건 편견이군요.
제 질문 아직 답 안주셨잖습니까.
님의 의견은 편견입니까 아닙니까?

오리진1//
진심 걱정해서 한마디 하는 사람들을
사실은 부정적이고 사람 무시하는 생각을 가진걸로
몰아붙이는건 편견입니까 아닙니까?

[리플수정]오리진1// 비하나 편견이 아니고 당연한 걱정입니다. 사회적으로 성숙하고 본인의 선택인 부모는 차치하고 자라면서 친구들이 자연스레 너희 아빠는 어딨어라고 물어보면 아직 성숙하지 못한 아이는 뭐라고 해야하죠? 사회 구조적으로 당연히 걱정과 배려가 필요한겁니다.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사회적으로 성숙한게 아니에요.

진정한 걸크러시 ㄷㄷㄷ

사유리는 선택해서 아이를 낳는거지만 아이들은 친아빠가 없다는걸 선택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아이 가치관이 어케 될지 모르는 일이고.. 물론 사유리같은 높은 동기부여있는 여자라면 잘 해낼거라 생각하지만 만약 이 제도가 한국에서 합법이 된다면??? 저는 이게 쉽지않은 문제라 생각해요

진짜 멋진 사람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제도적으로 미비한 점 개선되고 지원도 됐으면 좋겠네요

완전 멋짐

[리플수정]치킨치킨// 그 사회의 배려가 걱정하는게 아니라 똑같이 보는겁니다. 아빠가 있건 없건 똑같이 보는 배려가 있으면 문제 자체가 안생기겠죠. 아이가 아빠가 있건 없건 남들이 걱정하지 않는데 왜 자신도 걱정하겠습니까? 걱정하게 만드는건 남들의 걱정어린 시선 때문입니다. 아빠가 없어서 부족한 부분이 생기지 않을까 그 걱정하는 시선 자체가 문제라고요. 본인이 그런 배려를 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남들이 걱정한다고 하면 그 걱정부터 말리세요. 그럼 됩니다. 모두가 걱정하지 편부모든 고아든 간에 똑같은 사람으로 대하면 됩니다아

아이를 위해서도 논란이.증폭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당신의 선택을 응원하고 아이 너무너무 축하~

이런 분이 진정한 페미니스트이자 신여성인 것 같네요.

오리진1// 걱정하는 겁니다. 비하하거나 다르게 바라보는게 아니고요...걱정이요 걱정...아이가 받을 상처에 대한 걱정이요.

오리진1// 사람들이 편견없는 시선으로 바라봐도 아버지가 없다는 사실 자체 만으로 아이 스스로 겪을지도 모를 정서적 결핍을 걱정하는 건데 핀트도 못 잡고 계속 뭔 일장연설 늘어놓으시나요?

사회적으로 충분히 토론을 할만하고, 해야만 하는 사안은,
입닥치라고하고,
별시덥지도 않은 연예, 스포츠는 토론하고,,,,

멋지다

대단

[리플수정]ingunja// 님 가족이 가난한데 남이 님 가족 가난하다고 걱정하고 님이 정서적으로 결핍되지 않을까 걱정하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크면서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이가 맖하면 고려하볼 그 집안 사정입니다. 남이 나서서 이렇게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하는거 자체가 문제라는겁니다.

King상수// 님이 가난한데 님자식을 남이 걱정하면 아 걱정하는구나 고맙다 이렇게 느꺄요?

[리플수정]주변에 편부모 가정 있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남이 그런 오지랖 부려서 걱정하면 뭐라고 하는지 이런걸 바로 오지랖이가고 합니다.

사유리는 경제력이 있어서 당당한 엄마로 살 수 있음

백수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네요.
리스펙합니다.

저 아빠없이 자랐는데요. 편부모 가정의 아이에게 상처주는 인간은 걱정한답시고 일반 가정의 아이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윗댓글 같은 사람입니다. 결핍? 박탈감? 그냥 입 닫고 똑같이 대하면 전혀 없으니까 신경 끄시면 됩니다. 진심으로 편모 가정의 아이가 걱정되면 그냥 신경 끄세요.

편모 가정 걱정하는 척하는 그 시선 속에 들어있는 자신의 편견을 경계하시길..

.........이중성이 재밌네요.
아버지 역할 강조할땐 자녀 성장,발달때 아버지역할 무척 중요하다! 라면서
이런경우엔 편모가정 문제없다!
ㅡ.ㅡ;;

김불펜 한개의 인격체설이 더 웃긴데요.
이중성 타령하기 전에 여기 댓글쓰는 사람과 아버지 역할 강조한 사람이 동일인이 아니라는 사실조차 인지 못하는 본인의 인지능력부터 돌아보세요.

범죄자 DNA라도 본인이 잘 키우면 잘 자라서 잘 삽니다.. 그래도 찝찝하긴 하죠. 그렇다고 해서 범죄자 아닌 사람 DNA라고 그 사람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죠. 운 좋아서 법망을 피했거나 그럴수도 있는거고.. 그냥 맘 편하게 모르고 기증받는게 낫죠. 실제로 최근 해외 뉴스엔 재벌에 부자에 미남이라고 해서 인기 많았던 기증자가 나중에 알고보니 백수에 범죄자였더군요. 이미 수십명이 기증받아서 아이를 낳았는데.. 뒤늦게 그런 상황이 나오기전에 프로필 전부 비공개가 낫겠죠.

반려동물이라니... 생각이 있는건가??

대리모도 합법이였으면

유리가 결정하기 전에 날 만났더라면...

[리플수정]남자도 대리모 합법으로 바뀌면 좋겠어요
살집도 경제력도 있는데 결혼이 싫은 남자도 많습니다 집에서 결혼하라는 이야기 반복적으로 듣는데 지겨워 죽겠네요 무엇보다 아이는 갖고 싶은데 결혼이 싫어요
출산율도 낮다면서요 이런거 다 풀어주면 좋겠어요

Shy　// 저도 편부모 자식인데요. 그 어린 나이에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 이딴 거 아무 관심 없었고, 아버지가 안계신다는 거에 대해서 나는 왜 다른 친구들 다 있는 아버지가 없지?라는 고민부터 시작했았습니다. 님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처럼 생각하는 애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 충분히 걱정해 볼 법한 부분이고요.

Shy　// 충분히 다른 생각이 존재할 수 있는 걸 니들이 편견을 안 가지면 돼. 똑같이 대하면 문제 없어라고 다른 사람들 묵살하는 게 오만한 생각이에요. 님이 무슨 신이세요? 어줍잖은 본인 경험을 논리로 다른 사람들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 만들지 마세요. 위에서 걱정한 사람들 편견으로 바라본 사람도 없습니다.

오리진1// 제가 언제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했나요?ㅋㅋ 그 집 사정이라고 퉁칠 거면 님 의견도 마찬가지죠. 남들이 편견을 갖든 말든 뭔 상관이에요? 그 집 아이가 생각하기 나름인데? 님 말씀이 틀렸다는 게 아닙니다. 편부모 자식에게 편견없이 대해야 한다는 건 옳은 얘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핍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게 걱정이라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