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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돌아가신 할머니 보고싶어요



며칠전에 돌아가셨는데..
할머니랑 한 문자 할머니 사진 영상
다 되돌려보는데 아직도 안믿기고 그냥...
울어도 울어도 눈물은 계속 나오네요..
오지마라 힘들게 뭐하러오냐 하면서
막상 가면 너무 좋아하시고..
맨날 자식 손주 연락만 기다리시면서
타자 치는법은 몰라서 답장도 못하시고...
좀 가르쳐드릴걸 그거 뭐 어렵다고...
너무 후회돼요
시간 지나면 마음속에 묻을수있겠죠..?ㅜ
댓글
  • 송진우 2020/11/14 19:45

    군인이신가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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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2020/11/14 19:4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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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좀봅니다 2020/11/14 19:46

    저 할머니랑 사는데 더 잘 해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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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상트 2020/11/14 19:48

    ㅠㅠㅠㅠ 저는 어렸을때 할머니댁에서 커서 어떤맘인지 너무 잘 알아요 우리 할매 보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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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따블 2020/11/14 19:48

    할머니와의 추억 잘간직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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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냉면 2020/11/14 19:4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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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리 2020/11/14 19:48

    아이고ㅜㅜ문자내용만봐도 할머니께서 손주때문에 많이 행복하셨을것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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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티아누호날두 2020/11/14 19:48

    [리플수정]할머니 치매걸리셔서 요양병원 계시는데 연락 자주 안드린게 너무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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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d1945 2020/11/14 19:50

    할머니가 님 덕분에 많이 행복하셨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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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schiroo87 2020/11/14 19:51

    저도 올 4월에 보내드렸는데 25년생이니 장수하셨다지만 코로나 때문에 임종을 못해 한이지내요
    할머니 손에 자라 엄마만큼 사랑했는데 넘 보고 싶어요
    청승맞게 눈물은 또...
    살아계신 외할머니랑 엄마한테 잘해야 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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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schiroo87 2020/11/14 19:56

    님글 찾아보고 울고 있네요
    조카뻘인것 같은데 참 기특하네요
    힘내서 군생활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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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글 2020/11/14 21:31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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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니네 2020/11/14 21:32

    효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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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환장함 2020/11/14 21:36

    저도 얼마전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일상 생활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눈물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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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2020/11/14 22:53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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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버거 2020/11/14 22:54

    와 이거 왜봤지 ㅠ
    급 눈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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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고 2020/11/14 22:5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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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자개 2020/11/14 23:29

    이렇게 착한 손주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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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비 2020/11/14 23:33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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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5 2020/11/14 23:38

    이런 손주 별로 없습니다
    할머님께서 님때문에 세상누구보다 행복하셨을거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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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프레소 2020/11/14 23:44

    저도 할매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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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레있어 2020/11/14 23:47

    외할머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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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국포차 2020/11/14 23:55

    저도 할머니 돌아가신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네요. 아직도 애틋하게 생각납니다. 슬픔이 찾아오면 슬퍼하고 , 눈물이 나면 우세요. 그리움이 찾아오면 그리워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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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옘병하네 2020/11/14 23:56

    왜 답장이 없나 했네요..ㅠ
    저도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이제 8년이 되가는데 늘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전 항상 전화를 드렸는데..돌아가시기 두어달 전부턴 거의 듣지를 못하셔서 통화마저 안됐었죠..
    가끔 사진을 보는데 눈물이 왈칵왈칵 쏟아집니다 ㅜ 죽는날까지 보고싶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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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넨코튼 2020/11/15 00:08

    이렇게 살가운 손주가 있어서 할머니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눈물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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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rnish 2020/11/15 00:09

    사람은 왜 죽는가.. 남아있는 사람이 보고싶게도 말입니다..
    사람은 왜 자식을(후손을) 낳는가... 글쓴이 같은 사람을 남기기 때문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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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광머리앤셜리 2020/11/15 00:27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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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캉MVP 2020/11/15 00:36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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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eingl 2020/11/15 00:52

    아이고.. 님 지난 글 보다가 눈물 왈칵 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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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롬바커 2020/11/15 01:00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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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ssimo 2020/11/15 01:11

    아 그래서 답장이 없으섰구나...그래도 이렇게 살갑고 다정한 손자가 있어서 행복하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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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광배 2020/11/15 03:14

    [리플수정]저도 작년 이맘때 돌아가셨는데 눈물이 나네요 고등학교 갈때까지 키워주셨는데 살아계실때 한글을 못가르쳐 드린거 너무 후회합니다 ㅠㅠ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못간게 너무 죄송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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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스토랑스 2020/11/15 04:13

    그래도 살아가야하는게 인간이죠..
    당당하게 버티는모습을 보여야 할머니께서도 편안하게 눈을 감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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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ucky 2020/11/15 04:14

    저도 우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가끔씩 사무치게 보고싶네요.. 너무 그립고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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