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글인 듯 싶어 퍼와봅니다
한국 조직문화는 상방이 막혀있다
미국처럼 일 잘한다고 능력있다고 파격적으로 진급시켜주고
연봉 몇배 올려주고
이런 개념이 아니다
당연히 미국 문화라면 직장에 올인하는게 맞다
그러나 한국은 일잘해서 인정받아도 상승률이나 진급속도나 거기서 거기다
당장 신입사원 연봉이랑 최상위 직원인 부장 연봉이랑 얼마나 차이나냐? 기껏 해야 2~3배
그나마 한국 조직문화의 유일한 장점은 하방이 튼튼해서
쉽게 못자른다는 점이다.
따라서
회사를 다닌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되었다.
회사란 버티는 곳이지 다니는 곳이 아니다
회사는 퇴사를 위해 다니는, 퇴사 전까지 버티는 곳이다
오너가 아닌이상
사장도 임원도 사원도 결국 모두 퇴사를 하게 되어있다.
회사는 결국 돈벌려고 다니는 거다
너한테 쥐럴염병하는 꼰대상사들도 돈벌라고 저러는거다
의미나 보람, 미래는 회사 밖에서 찾아라
회사가 돈을 주는데 의미나 보람 미래까지 챙겨주면
돈을 내고 다녀야지
과몰입하지 마라.
야근하지 마라
절대 회사 따위 때문에 건강과 가족을 잃지 마라
스트레스 받지 마라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다
전문성 아쉬워할 시간에 주식, 부동산 전문성을 쌓고
항상 어떻게 회사를 나올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