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카오루
메이드, 바니, 안경, 의상을 사랑하는
일본의 탑티어급 변태 그림 실력을 자랑하는 아줌마
본인 작품인
엠마가 애니메이션 될 때
애니 제작진 때 요구 한 게
엉덩이와 가슴라인이었다고 한다.
(제대로 안 살릴거면 만들지 마)
신부이야기
참고로 융단에 그려진 문양이라던가
옷의 장신구
옷
같은 걸
자기가 직접 그린다.
본인 말로는
저런거 그릴 때 마다 자기가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작품에서 저 퀄리티를 안 떨어트린다.
톤 작업등만 어시한테 시키고 그리는 건 본인이.
참고로 신부이야기는 두달에 한 번씩 나오지만
한 화를 그리는 시간은
이주일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두달에 한 번씩 나오는 이유는
연재 하는 곳이 월간지인데
분량이 많아서라고...
즉 저 미친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엄청난 작업속도를 유지한다는 이야기.
작업실 주변에
조선학교가 있는데 교복이 한복이라
볼때마다 따라가고 싶다고 인터뷰 한적도 있다.
...
남자였으면 아마 쇠고랑 찼을지도...
세상은 넓고 괴물같은 사람도 많은데 재능까지 있는 사람도 있더라
진짜 장인이넹
엠마 애니는 스토리가 변경 되면서
진짜 너무 아쉬웠음....
세상은 넓고 괴물같은 사람도 많은데 재능까지 있는 사람도 있더라
저런 문양이나 세밀한 디테일 같은 거 잘 그리고 그리기 좋아하는 작가들이 좀 있는 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