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와 - 매화 - 휘파람새(2월)
매화와 휘파람새는 봄을 알리는 꽃과 새
매화는 벚꽃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향이 더 강하다는 것으로 구분되며 벚꽃보다 더 이른 시기에 핀다.
토와의 은발과 빨간 브릿지가 눈에서 피어나는 매화를 형상화하는 것으로 추측.
매화의 꽃말은 "인내".
기억을 잃은 동생에 대한 마음고생을 인내하는 토와의 성격을 대변할지도.
세츠나 - 벚꽃 - 장막(3월)
화투에서 유일하게 동물이 없는 달.
기억을 잃고 마음의 벽을 친 세츠나의 내면을 상징하는 이미지.
세츠나의 브릿지 모양은 가지에서 피는 꽃을 형상화한 것으로 추측.
매화와 벚꽃은 날이 추우면 꽃봉오리가 잠든다는 특징이 있는데 벚꽃은 매화보다 늦게 피는만큼 더 깊은 잠을 자는 셈이다.
아마도 꿈을 되찾은 세츠나는 언니보다 잠꾸러기 속성이 강할지도.
벚꽃의 꽃말은 "내면의 아름다움"
세츠나는 겉으로는 차갑고 무뚝뚝하지만 내면은 여린 소녀임을 나타낼지도.
모로하 - 단풍 - 사슴 (10월)
일본의 속담으로 "10월의 사슴같다"라는 말은 면전에서 모른체한다는 뜻이다.
공교롭게도 단풍의 꽃말은 "은둔".
묘가와 아는 사이인만큼 쌍둥이 자매와 본인의 혈연관계를 포함해 여러 떡밥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에도 이를 말하지 않는 모로하를 나타낸다.
각본가가 인터뷰에서 직접 "모로하에겐 귀여운 비밀이 있다"라고 공언한 바가 있는 만큼 이 비밀의 내용이 무엇인지가 향후 스토리에서 중요할지도.
모로하는 임포스터였습니다
정마담한테 모로하를 줘서 판을 끝내겠다 이거아녀?
시나리오쓰고잇네 뿅뿅가
혹시 사쿠라여?
사실 셋쇼마루가 보낸 감시자
혹시 사쿠라여?
사실 셋쇼마루가 보낸 감시자
모로하는 임포스터였습니다
사실 ㄲ추라던가?
정마담한테 모로하를 줘서 판을 끝내겠다 이거아녀?
시나리오쓰고잇네 뿅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