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해당 판매자와 정말 좋은거래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배송약속도 칼같이 지키셨습니다. 거래당시에 말투도 완전 다른사람이였구요
다만 배송받고 제가 구매한 제품이 아닌 다른제품을 발송하여서 연락을 하니,
계속 전화 연결을 피하고 그러다가 차단한다는 말 한마디에
그냥 경찰서가서 진정서 접수하고 왔습니다.
그 후 대화들인데요 더 많은 대화들이 있지만 경찰서에 재출한 대화내용 첨부합니다.
본인은 제대로 발송했으며 구매자인 제가 물건을 바꿔치기했다고 입장을 내새우고있기에
형사님이 이거 추가로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소를 하라고 하셔서 진행하였고
일단 끝까지 사기꾼이 자기의 사기를 인정하지않고 있는 상황에서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추가 고소를 진행해서 조사를 위해 출석요구를 하였으나
출석을 미루고 미루다
오늘 출석해서 조사를 받고갔다고 하는데요,
끝까지 자기는 잘못한 게 없으며. 자기 스스로 정신병자라 칭하며 조사받는내내
건방지게 굴었다고 합니다.
담당 형사님이 너무 화가나신다고 하시네요
만약 저 구매자가 거짓말이면 무고죄니 고소넣었냐고 물어보니
먹고살기도 바쁜데 왜하냐고 그랬다네요
최종적으로
사기혐의로 기소넣기로 했고
판단은 판사님이 하시는거라 정확히 어떻게될 진 모르겠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가될 수 있을 수 있고
혐의 인정되어 유죄가될 수 있는데 둘다 민사를 걸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민사까지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사기꾼한테 제 피같은 돈 줄 수 없죠
저 판매자의 주변 동네친구들한테도 연락해보니.. 친구들한테도 사기치고 잠수타고
일베로 유명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용서를 안하려고 합니다.
끝까지 귀찮게 물고 늘어지려고 합니다.
정말 중고 개인거래를 해오면서,
수 없이 많은 사기꾼들을 봐왔으나..
이렇게 최악의 판매자는 처음이였습니다.
적반하장, 되려 사기당한 저한테 온갖 패드립을 하는모습을보며 정말 너무 화가났습니다.
91년생, 진주에사는 이 사기꾼 꼭 어떻게해서든 처벌할겁니다.
제가 이용하는 거래커뮤니티에 해당글을 올렸는데 보배에도 올려보면 좋을 것 같다는 말에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한 주 시작인 월요일에 이런 안좋은 글 올리게되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