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집앞길 모습을 간간히 담아보다가,
지난 3월부터 매달 변하는 모습을 담아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정확히 정해놓은 앵글/화각은 없습니다만...대충 감으로 위의 사진의 framing으로~
어찌 하다보니 매달 중순경에 촬영을 하곤하는데,
오늘 집앞 낙엽을 치우다보니 지난주와 또 다르게 눈에띄게 이파리들 색이 변했길래,
원래는 다음주에 촬영해야 하는데...그냥 오늘 몇컷 담아봤네요.^^
위 사진찍고 돌아서려는데....산책중인 사람들이 보여서, 바로 스위치 켜고, 시동걸리자마자 무작장 한컷더~!
너무 화각이 넓을듯해 한컷 더 찍으려는데...윗분들은 이미 지나가버리고...ㅜㅜ
마침 뒤따라오는 또다른 산책객(?)이 있어서 망원으로 쭈~~욱 땡겨서 한컷 더~!!
뭔 걸음이 그리 빠른지....ㅜㅜ. 셔터 타이밍이 좀 늦긴 했는데.....못먹어도 Go~!!!
애휴....그나저나 허리 휘게 낙엽긁어모아 놓고,
사진 몇컷찍고 들어오려다보니, 그사이 쓸어모아놓은 만큼 또 떨어져있네요..아흑!!!
가끔씩 집앞(주변)이라고 올리시는 사진을보면 주변경치가 가히 일품입니다.
오래된 동네다보니...나무들은 크고 많네요~
나무에 가려서 그렇지....실제로는 뭐 그저 평범한 마을입니다.ㅎㅎ
Ken님 부자셨군요~~!!!...
베버리힐즈타운 같습니다~~~ㄷㄷㄷ...
애구...위에서 안자님께 댓글드렸듯 그저 평범한 동네인데...나무에 가려서~~
뭐, 제가 사진을 잘찍어서 좋아보이는겁니닷!ㅋㅋㅋ
사람이 지나가고 또 지나가고.
그래서 더 정겨운 게 아닐까요 ^^*
물론이죠~~^^ 사람사는 세상에 사람이 없다면...ㅎㄷㄷ
제 동작이 느려서 셔터타이밍이 늦은것이 아쉬울뿐이죠...
그런데, 요즘 시내들어가보면 정말 유령도시같기도하고, 무슨 SF영화 세트장같기도 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