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715714

센서 플라스틱 녹는 현상은 IBIS 설계 결함과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요?

센서 주변의 플라스틱이 녹는 현상으로 최근 말이 많습니다.
원래 있는 현상이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문제는 빈도입니다.
특히 EOS R5는 몇대나 팔렸겠습니까...
출시 몇개월 만에 너무 많이 나온다는거죠.
그런데, 같은 렌즈들을 주로 사용해온 EOS R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즉, 이는 EOS R5/R6에서 훨씬 높은 확률로 증상이 나오고 있다는 거죠.
현재 녹은 분들의 사진을 보면 가장 자리 아주 조금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카메라 끄고 센서를 들여다 보면 센서가 움직이는데 생각보다 많이 움직입니다.
즉, EOS R에서는 플라스틱 안 부분에 강한 열이 가해져서 괜찮았을 상황에서도
EOS R5/6는 센서 쉬프팅에 의해 쉽게 플라스틱이 노출되고 녹아버린다는거죠.
이는 IBIS 설계 결함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센서 쉬프팅으로 인해 쉽게 녹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거죠.
센서 쉬프팅 마진 고려해서 좀 더 플라스틱 안 쪽 부분을 크게 만들었어야 한다는거죠...
지금 나의 R5/R6는 괜찮다고 하지만... 출시 수개월 만에 이렇게 나왔다는건 언제 내꺼도 나올지 모른다는거죠...
6D 이후로 캐논 바디 중에 가장 맘에 드는 R6였는데 참담하네요...
마치 시한 폭탄을 안고 사는거 같은 느낌.. 입니다..

댓글
  • 왼쪽이다 2020/11/04 05:27

    밑에 보면 알도 녹음요

    (3Z59QS)

  • [M6D]소연파더 2020/11/04 05:31

    올라온글들보면 타사 미러리스나 R에서도 증상이 나왔네요. dslr과 다르게 센서가 노출되다 보니 센서 주변 취약한거 같네요 R5R6도 말씀하시는 우려가 있을수도 있지만 지금 문제있으신분들은 역광이나 강한 빛에 노출된 횟수가 젓고 컷수가 적어도 발생되었다는거죠 암튼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3Z59QS)

  • 헤르파 2020/11/04 08:27

    캐논에서는 신경도 안쓸거라는거죠.

    (3Z59QS)

(3Z59Q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