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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C + 탐론 70-300] 인물촬영 몇장 올려봅니다.

대게 70-300mm 렌즈의 조리개 수치 때문에도 모델분 인물 촬영에는 많이들 활용하시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역시 렌즈가 내어주는 분위기 보는데는 모델분 촬영만큼 좋은건 없다 싶어서 샘플컷 만들어 보고자 촬영한 컷입니다.
렌즈가 내어주는 표현이나 배경흐림, 보케 등의 요소를 크게 해하지 않는 선에서 보정을 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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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C와의 AF 구동느낌은 워블링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준으로 구동을 해주었으며,
인물의 표정을 끊어내는데 있어서 타이밍이 밀리거나 하는 인상은 받지 않았습니다.
A7C의 바디내 손떨림 방지기능이 잘 구동이 되어주어서 300미리 화각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카메라 자체가 작다보니 공간을 이동할 때 카메라 그립을 잡고 움직일 때도 있지만
손에 쥐기좋은 렌즈의 경통 두께 때문에도 렌즈를 손에 쥐고 바디가 달려 있는 채로 이동을 많이 하게 되는군요.
이쪽이고 저쪽이고 양쪽이 가벼운 상태이다보니 어디를 잡고 있던지 불안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렌즈에 줌락 기능이 없는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네요.
후드를 뒤로 씌운채로 있다가 후드 부분을 손으로 잡고 들어올릴때 경통이 튀어나오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렌즈 자체를 손에 쥐고 이동을 하는 경우는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렌즈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인식에 대한 부분은 위의 사진의 촬영 때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의 딸과의 사진을 촬영할 때에도 그렇지만 눈을 최우선으로 추적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이 부분은 A7C의 세팅을 제가 잘 맞추지 못했거나 혹은 조작에 있어서 다소 미흡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어서 좀 더 사용을 해보면서 정리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300mm 일때의 최대개방 조리개 수치인 F6.3에 조리개를 맞춰놓고 이른 아침에 촬영을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감도를 높이게 되는 상황이 계속되어지지만,
A7C의 고감도 기능이 나쁘지 않아 이 조리개 구간을 활용하는데 있어 꽤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내에서는 조리개 수치 때문에 활용하기에 쉽지 않을지 몰라도 야외에서만큼은 꽤 좋은 화질과 AF 구동능력으로, 그리고 A7C에 물리기에 적합한 크기와 무게로 꽤 많은 분들이 고려해보짐 하다 싶습니다.
촬영에 사용한 탐론 70-300 F4.5~6.3 Di III RXD 렌즈는 썬포토에서 잠시동안 대여를 받았으며,
렌즈에 대한 리뷰작성의 댓가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습니다.
댓글
  • 서현도현아빠™ 2020/11/02 08:53

    하... 캐논 몰빵이냐.. a7c 양다리냐 고민만 깊어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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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터팬72 2020/11/02 09:33

    소니 다시 사야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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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틴초딩 2020/11/02 10:30

    라방의 대가 랑랑님이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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