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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래저래 불편 그러나 몰입도는 상급 + 숀 코너리. 영화 이야기입니다.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1. 차가운 열대어(2010 일본)
소노 시온 감독의 고어(피 + 잔인) 영홥니다.
실화라는 게 충격적이고 몰입도는 높지만 취향에 맞는 분들만 보세요.
사는 게 숨막히는 주인공에게 어떤 남자가 나타나고.
2. 쥐잡이(1999 영국)
처절한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의 끝판왕급이에요.
이 영활 다 보고 앞으로 이 감독(린 램지) 영화는 다 보겠구나.. 했던 느낌이 들었답니다.
70년대 스코틀랜드에 마음의 문을 닫은 소년이 있어요.
칼 오르프의 영화 삽입곡도 한번 갑니다.
3. 쉬핑뉴스(2001 미국)
뉴요커 남주(케빈 스페이시)가 부인을 잃고 고향 마을로 갑니다.
무난해요.
4. 떠돌이 개(2013 대만)
아버지와 두 남매는 타이페이 외곽에 있는 숲과 하천 그리고 비 내리는 거리를 떠돌아다닌다. 낮이면 고급 아파트를 홍보하는 인간광고판으로 거리에 서 있는 아버지. 그 동안 아이들은 슈퍼마켓과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시식코너를 이용해 끼니를 때운다. 밤이 되면 가족은 버려진 빈 건물에 들어가 밤을 보내는 일상을 반복한다.
(2013년 제5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이미지 + 롱테이크로 대사를 대신하는 영홥니다.
5. 나를 찔러봐(2009 중국)
사는 게 힘든 두사람이 만나서 이야기를 합니다.
애니메이션 영화에요.
6. 해피니스(1998 미국)
속마음을 숨긴(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깁니다.
좋은 블랙코메디 영화 vs 뭐 어쩌라고?
이렇게 평이 갈리네요.
7. 미스테리어스 스킨(2004 미국)
어릴 적 일을 겪은 두 소년의 기억이 달라요.
조셉 고든 레빗 영화중에 좋아하는 영화에요.
8. 블루 루인(2013 미국)
한 남자가 처절하게 뭔가를 노리지요.
주인공(메이컨 블레어)의 연기만으로도 볼만합니다.
[지난 글]
불편의 반동으로 편하고 재밌는 영화 갑니다.
제 지난 글 "B급(감성) 영화 이야기" 에 나왔던 작품들입니다.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31&b=bullpen&id=201905270031541054&select=stt&query=b%EA%B8%89+%EC%98%81%ED%99%94&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THl2YghjRKfX2hgjXHl-AKmlq
9. 개들의 전쟁
10. 오프라인
11. 신문(1973 미국)
숀 코너리 옹이 돌아가셨네요.
참 좋아했어요.
상남자 역할도 많이 했지만 내면 연기를 했던 이 작품이 떠오릅니다.
형사가 사건을 수사하면서 점점 내적 갈등이 폭발합니다.
편히 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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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넷플에 있는 블루 루인부터 갑니다. 도입부 살짝 봤는데 기대가 되네요.
숀 코너리는 강한 이미지 때문에 그의 연기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짧지 않은 영화 인생을 꾸준히 살다 가셨네요.
LetG0// 빠르진 않지만 꾸준히 쉬지않고 가는 영홥니다.
007하면 숀 코너리부터 떠오릅니다.
Farewell, Sir Sean Connery
숀코너리 ㅜㅜ 올만에 그가 주연한 영화는 아니지만 언터처블이 땡기네요
[CP]태완// 짐 멀론.
배역 이름까지 기억나네요.
가끔 처음 본 영화는?
글이 올라온던데 나자리노 살인번호 둘중에 하나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