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여러분 여자 외모가 다가 아닙니다.

ㄹㅇ

현자

정말 현실적이고 좋은 글 ㅋ 글 잘 쓰시네요

리얼하네요 ㄷㄷㄷㄷㄷㄷ

네 근데 아까 글 올리신 분 같은데 댓글 그렇게 많이 달린 글은 다음날 지우셔야 해요.

앞서 말한것도 중요하긴한데 말쓴하신 후자가 더 중요하긴하죠 ㅎㅎ

오호 좋은글이네요

이분말 명심하세요. 다들 우리 부모님들 50대 이상부터 느끼잖아요 말하지않아도 아실듯...최수종 하희라같은 부부는 정말 1000에 하나있을까말까

널위한멜로디/아, 아이디빌려 형님이 사생활 글쓰신거라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와 좋은글이네요. 지우지마세요~~ㅎㅎ

ㄷㄷㄷ

좋은 글이라 추천드려습니다.

현실적 ㄷㄷ

저런 여자를 어떻게 알아볼까요..?

호주머니 속 송곳같은 글 ㄷㄷㄷ

대화가 통하는 여자..가 이럴때 다릅니다.
ㅡ서로 문제의 피드백이 오갈줄압니다.
ㅡ고성 욕설 비난 지르지않습니다
ㅡ상대얘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ㅡ둘문제를 외부(처가나 시댁)으로 확장시키지않고 해결합니다.
대화가 통하는 여자란건 저런 여자입니다.
-----------
근데 대화가 통하는 남자인 것도 중요합니다. 살다보면 남편들이 더한것 같은데...

이제 6년차인데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근데 애 낳고 키워볼때까지 알수가 없습니다 결국 인성보고 판단할수밖에 없어요

저런 여자를 어떻게 알아볼까요..?(2)

뼈저리게 경험했고 통감합니다. 결혼13년차가

극공
결혼하기 전에 반드시 동거해 봐야 한다고 생각

아오 틀린말 하나 없음. 싱글들 밑에 네줄 꺼 냉장고에 써붙이고 하루에 세번 외우세요.

좋은 글이네요. 그런 여자 하고 결혼한 사람이 정말 행복한 남자.

실전에서 절절히 깨달은 자만이 쓸수 있는 좋은 글이네요.

대화가 안통하는게 아니고 애정이 식어서 그래요

통달하신분 같네요 ㄷㄷ

잘봤습니다

유부 관점에서 추천드립니다. 정말정말 중요한 점이죠...

제가 다른분들께 팁하나 드립니다......힘든상황 피하지 마시고 당당히 맞이해보세요...여자분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면 견적 바로 나옵니다. 남자도 마찬가지 힘든상황에서 수준인증 하게 되어 있습니다..ㅎㅎ

와드 열개 박습니다.ㅠㅠ

시대의 현인이시네요
좋을 때 좋은 사람보다 안 좋을 때 덜 나쁜 사람을 만나라는 말도 생각이 나네요

글도 잘쓰시고 중요한 지점들 설명도 깔끔하네요

[리플수정]NOLAN// 그쵸. 내가 그런 남자인지도 봐야..수틀리면 빡빡 우기고 큰소리치고 입닫는 남자도 태반이라

좋은글이네요

남자입장에서는 99퍼 맞는글.
반대로 여자입장에서도 남편이 맞아야겠죠

[리플수정]먹고사는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는 가정 기준으로 보면, 결혼생활이 워낙 장기전이라 제일 중요한 건 결국 커뮤니케이션이더군요.
학벌, 지식 이런 게 많은 사람보다 상대방 말에 귀 기울려 주고, 눈치 빠르게 재치를 발휘하고, 가끔 내가 놓인 걸 캐치해 주는 사람이 제일 좋은 아내감인 것 같아요.
이러면,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게 되고, 관계가 좋은 수 밖에 없습니다.
옛 어른 말씀 "부부는 서로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관계다", "여우랑은 살라도 곰이랑은 못산다"

둘 문제 외부로 확장금지.. 이거 레알임... 싸우고 친정으로 가버려서 남편 욕하고 나중에 장모나 언니가 전화오고 이거 진짜 레알 피곤...

완전 공감입니다. 이런 좋은 글을 20년 전에 알았더라면...

솔로몬이다

완전 공감합니다. 근데 육아를 해보지 않으면 본성을 알수가 없어요. 그리고 착한 사람도 타협안되는 포인트가 있는데 그게 육아 때엔 정말 강하게 드러납니다.

확실히 여자들은 논점을 잘 흐리네요. 남자의 입장에서 어떤 여자가 아내로 좋은지 소회를 적은 글인데 여기서 남자가 더 심하다, 내가 그런 남편인지 등등은 왜 나오나요? 남자든 여자든 좋은 아내, 남편을 고르는 게 다른가요? 이해력이 달리러나 언어능력이 부족한 것 아닙니까? 갑자기 핀트 바꿔서 이상한 소리 하는 게 그쪽 분들 아닌가 싶습니다만 글의 맥락, 분위기를 읽는 노력이라도 하세요

일단 저런 상식이 통 할 여자는 예쁘고 몸매 좋고 착한 여자...만큼 절대 수가 적죠.
그리고 남자 역시 그런 인성이 있어야 발휘되는 능력이고요.
그러니 다들 그 희귀한 확률을 뚫지 못하고 현세지옥에서 절규하는거겠죠

필력 좋으시네요

체감 확 되네요

결혼은 그냥 암만봐도 끼리끼리하는건데

어차피 대다수는 본인 수준하고 비슷한 여자중에서
외모를 보면서 만납니다.
서연고출신이 출중미모라고 고졸출신 여자 만나는거 별로 없어요.

미혼인데 새겨들어야겠네요

그런데 사실 결혼이든 뭐든 사람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집니다. 분화 정도가 낮은 사람은 결국 결혼도 비슷한 분화 수준을 가진 사람과 만나요. 차이가 많이 나면 서로 견디기가 힘드니까 관계가 오래 유지되지 않거든요. 또한 가족관계는 순환적 인과관계입니다. 술 마시는 남편과 바가지 긁는 아내. 남편은 아내가 바가지 긁어서 술 마신다고 하는데 아내는 남편이 술을 마시니까 바가지를 긁는다고 하죠. 사람은 자기가 유리한대로 해석하고 말할 뿐. 가족이나 친구 관계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 자신부터 돌아보고, 성찰을 하다보면 자연히 그런 사람과 만ㅣ

뭔가 새겨듣게되는 글이네요

진심으로 한수 배우고 갑니다...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을정도의 명문이네요..
진짜 학별, 집안 이딴거 다 떠나서 저런 여자를 아내로 맞는건 로또 1등과도 비견될만한 행운이죠...

근데 정작 결혼준비는 결혼식이랑 신혼집 살림만 준비하면 다라고 생각하더라고요

힘내세요.
그래도 결혼 전에는 안그랬던 사람이면 바뀔 여지라도 있습니다.

저희 와이프... 그래서 항상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ㅊㅊ

본문처럼 둘이서 해결할려는 마인드... 이게 진짜 큰듯

저런 사람이 성숙한 사람인데
저런 사람의 가치를 알아보려면
본인이 성숙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맞는데 다만
시사, 정치, 지식
이런것두 대화수준 되야죠

[리플수정]남자는 자신을 인정해 주는 여자 만나야 할듯.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보면 최수종이 잘하는 부분도 있지만 최수종의 작은부분 말한마디에 하희라가 의견존중이나 감사할줄 알고 잘 따라주는게 보이더라구요
반면 빅마마 이혜정연구요리사 부부보면 이혜정 선생님이 남편 말한마디에 무시하고 자존감 떨어트리는 언행,본인의 의사가 너무 강한점등등 부부사이가 안좋을수밖에..
서로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주고 존중해줄수 있는
사람인지 보는게 중요.

.

결혼이 인생최대의 도박인게
실제로 저걸 알수가 없어요

대화 잘 통하는거 별거없습니다 이해심만 많음 됩니다

이쁘면 대화가 됩니다

맞는 말인데 서로 저런 사람이어야 성립하는거지 한쪽만 저러면 역시 노답이에요. 선보는거 말고 연애결혼이면 결국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합니다.

하이퍼 리얼리티네요 추천합니다

손뼉은 마주치는 거라서... 위에 댓글에 말씀하신 끼리끼리가 정답입니다. 물론 성향은 다를 수도 있지만... 남자들도 사실 대화를 회피하고 무조건 자기를 이해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은 건 마찬가지라서요.

그게 이해심 이라는 겁니다

배우고 갑니다

추천합닏.

ㅇㄱㄹㅇ

그거보다 그냥 서로 세상을 보는 가치관이 비슷해야돼요 그게 다르면 사랑할때는 괜찮은데 사랑식고나서부터는 짜증남

서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잘들어주고 그런것도 한계가 와요 그냥 서로 비슷한사람끼리 만나야돼요

맞는 말씀인데 저건 대화가 통한다고 하는게 아니라 인성의 문제죠. 함께 사는 법을 못 배우면 저게 안 되는 건데 대부분 여자분들이 좀 그렇죠

유부남으로써 절대 동감합니다.

띵문이네요 그저 추천

서로가 챙겨줘야 가능

명심한다고 달라질게 있나?
어차피 결혼하기 전에는 모르는건데.

이분 최소 현자입니다.올해의 글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총각분들 새겨들으세요

강추.
ㅡ상대얘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이거 진짜 중요해요.
결혼전에 이것만 잘 파악해도 반은 성공한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아직 독거노인입니다 ㅋㅋ)
상대방 이야기 진지하게 경청해주는 사람 잘 고르시길...

남녀 모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네요
둘다 저렇게 행동하면 싸울일 줄죠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누군가에게 전달하려고 해도 잘 안 되던데 평소에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는 조각들을 잘 정리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어요. 상대방과 대화가 잘 된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운을 바래야할듯.. 저부분은 애낳고 해봐야 알수 있는 부분같군요.

절대 동감합니다. 다만 같이 힘든 시간을 겪어보기전까지는 모릅니다.
적어도 1년이상 같이 살아봤거나. 직장생활을 같이 해봤거나.. 이정도는 해봐야 감을 잡을수 있습니다..

이분 리얼로 뼈저리게 느끼신 듯

남녀를 떠나 맞는 말.
다만, 고전조크가 생각납니다.
경험이란 필요한 시점이 지나야 얻을 수 있는 것.

대화가 통해야죠. 중요합니다

맞는 말이긴 한데 중요한건 저런 여자는 이미 시집을 갔거나 나랑 결혼해 주지 않는다는게 문제 ㅋㅋㅋㅋㅋ

후..
저런 여자도 있었는데...

이분만 들으시고 결혼하지 마세요.

문제를 혼자 해결하려는 여자죠
안되도 일단 해보고서 남편에게 도움을 구하는 여자를 만나야합니다
혼자서 잘사는 사람이 결혼해서도 잘 산다는 얘기가 맞는 것 같애요

저는 와이프 이쁜대도 그런댕...ㅎ.ㅎ

위에 댓글들하고 비슷한 말이지만 결국 자기가 그런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부부가 결혼해서 같이 살다보면 비슷하게 됩니다. 부부는 서로 닮아갈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본문 같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게 최선이라고 느꼈네요.

근데 댓글다는게 조심스럽긴하지만. 밑에 네줄은 남자도 그에 해당하는지 생각해봐야할거같은데..다들 여자쪽문제로만 치부하네요. 물론전남자입니다

육아를 경험하기 전에 그 사람을 알수가 없습니다.
저도 애낳기 전에는 와입이랑 한번도 안싸웠고 앞으로도 싸울일 없을줄 알았습니다.
애낳고 나서 인생이 바뀜 ㅋㅋ

참...유부남들은 마치 자기들만 알고 있는 사실인양...엄청난 명언이라 생각하는데
이런걸 총각들도 알고 있음에도 그런 선택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애초에 본능적으로 외모나 그사람의 매력에 끌려서 하는게 사랑인데...

와 진짜 좋은 글 입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도전or실패// 사랑하는 여자랑 결혼 안해도 돼요. 사실상 20대 초반에 하는 첫사랑 아니면 사귄지 몇달만 지나도 그렇게 절절하게 사랑하지 않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일단 이쁜여자를 만나보고 얘기하시는것도

개고생 할때 여자 진짜 모습이 나옵니다. 힘든 등산을 하거나 어려운 일 시켜보세요~

기브앤테이크죠 내가 그런 사람이 되는게 먼저 ㅎ

맞는말씀 같으신데 저런여자 만날수 있을까요

특별한 내용이 아닌 것 같지만
미혼은 이해하기 어려운 사실이지요.
배우자 외모 좋으면 물론 좋습니다만 그게 1순위는 아닌데 외모를 1순위를 가져가면 다른 부분이 부족하기 마련입니다.
예쁘고 착하고 똑똑한데 성격까지 좋은 여자는 단언컨대 없습니다. 남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대화가 되는 배우자... 를 알아보려면 연애할 때 조금만 신경쓰면 알아챌 수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기 때문에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게 되는 거죠.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표피 3cm에 속는 사람이다”
- 조지 버나드 쇼

똑똑한 여자도 아닌 현명한 여자를 어찌 찾나요?

[리플수정]1,2,3 저 글에 개 공감..
진짜 무논리, 무인내심.. 자기 밖에 모름
그러면서 바라는것은 오지게 많음
기브엔테이크라고 하는데
이제 까지 살아온 세월이 있어서
주기만 하면 쳐 받는걸 당연히 아는 사람이 많아요

서로 이해하는게 최고입니다

공감되는 좋은 말씀이네요.
덧붙이자면,
설령
어떤 사안에 대한
서로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진심을 담아 대화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