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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Ironglass Helios 58mm F2.0)
아이를 데리고 이번 주말은 가을 정취를 즐겨봤네요.
마스크를 쓰기 싫어 최대한 사람 없을만한 곳을 찾아다닌다고 찾아다녀봤습니다.
그래도 있을만한 곳은 있긴 있더군요.
할 일은 쌓여있는데, 주말엔 잊기로 작정해봤습니다.
갈대도 보고, 바다도 보고, 텐트에서 캠핑 분위기로 고기도 구워먹고 가을 정취를 느껴봤습니다.
이 날의 기억이 아이가 자라면서 사라지지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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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Zeiss Milvus 35mm F1.4)
www.instagram.com/special_jang
저는 아직 총각이지만 아빠진사분들의 사진을 보고있으면 아.. 이래서 아이를 낳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참 티끌하나 없이 맑게 웃는 모습도 이쁘고 뛰어노는 모습도 너무 귀엽네요~!!
아빠가 좋은 사진으로 어린시절 추억을 많이 남겨 주셔서 따님에게도 큰 복인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아이가 나오기 전에는 아이를 전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달라지더라구요.
아이에게 받는 것이 참 많습니다.
언젠가 어떤 느낌인지 아실거에요. :)
저도 아빠진사가 될 줄 꿈에도 몰랐답니다. ㅎㅎ
사진 너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