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9-P] Noctilux Test Shots.

인연이 닿아 좋은 개체의 Noctilux e58 로 사진을 담아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리개는 대부분 최대개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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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티 2세대 e58 로 녹티룩스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구하기 쉽지 않아보였는데, 좋은 분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네요.
개방에서 특유의 소프트 글로우는 특히 인물 사진을 만족스럽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가족의 모습을 좀 더 적극적으로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과물을 보고 퍽 좋아하더라고요 :)
주력 화각이 35mm 였던 까닭에, 50mm 임에도 35의 시각이 엿보이는것 같네요.
다만 과거와 달리 50mm도 상당히 매력적인 화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사진을 시작하던 시절 50mm는 그렇게 답답하던 화각이었는데.. 조금은 성장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네요.
당분간 50mm로 일상을 담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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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9-P
Noctilux e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