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66792

회사 때려치고 싶음

이런 삶이 싫네요
직장에 갈구는 사람없고 제가 갈굼주는 위치지만..
아침마다 일어나기 싫고
가끔 알바나 하면서 아이랑 캠핑다니고 밤늦게 게임질하고 한가하게 살고싶음
그놈의 빚만 없으면..공인중개사 차려서 나름 열심히 하면서 살고싶음
지금도 몸 아프다는 핑계로 한시간 늦게 출근중

댓글
  • dnflskfkakstp 2017/04/03 09:10

    갈굼주는 위치에 계신분이 출근하기 싫다면 갈굼 당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얼마나 출근하기 싫을까요?
    힘내시고 열심히 다니세요. 현직 21년 근무후 백수가 된 1인이 조언 드립니다. ^^

    (58XlYm)

  • 아아니에요 2017/04/03 09:14

    이후에 지금은 뭐하시나유

    (58XlYm)

  • dnflskfkakstp 2017/04/03 09:15

    백수 4개월차 진입했습니다. 금융쪽 전산일을 해서 보수가 높았던 탓에 지금은 어디 갈곳이 없네요.
    가게 오픈 준비중입니다.

    (58XlYm)

  • 쭈남 2017/04/03 09:24

    퀀트셨나요? ㄷ ㄷ ㄷ ㄷ ㄷ

    (58XlYm)

  • 소은♥예은 2017/04/03 09:37

    저도 4개월차........
    택시 자격증 땄습니다. 그 돈 준다고 다시 오라 해도 가기 싫습니다. 저도 ㅎㅎ

    (58XlYm)

  • dnflskfkakstp 2017/04/03 09:41

    12월말에 은퇴하셨군요. 화이팅입니다.
    금융쪽 돈 많이 준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고 한번 치면 그냥 개박살입니다. 그 스트레스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시 가기 싫은 직업입니다.

    (58XlYm)

  • 팥팥팥™ 2017/04/03 09:11

    알바로 생활이 되신다니 자산이 빵빵하신가보네요

    (58XlYm)

  • 쵸비몽 2017/04/03 09:13

    사장님 빨리 출근하세요
    거래처에서 돈달라고 전화왔습니다

    (58XlYm)

  • 내리는비처럼 2017/04/03 09:22

    빛과 같은 속도로 출근후 급 방긋ᆢ^^

    (58XlYm)

  • 아아니에요 2017/04/03 09:14

    부장님 어서오세요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

    (58XlYm)

  • 러프하게 2017/04/03 09:21

    곧 퇴직하는데요. 월요병이 없어졌어요...ㅎㅎ

    (58XlYm)

  • 은돌민돌아빠 2017/04/03 09:23

    누구나 그걸 바라지만 참고 삽니다

    (58XlYm)

  • 삼시색끼 2017/04/03 09:24

    222222222222222222

    (58XlYm)

  • 쭈남 2017/04/03 09:25

    힘내세유!

    (58XlYm)

  • 自然의벗 2017/04/03 09:25

    갈굼을 주고 받고 하는 직장이라고 표현하는것이 좀...

    (58XlYm)

  • 로그인러브 2017/04/03 09:34

    표현이 좀 그렇죠? 사실 스트레스 주는 입장과 받는 입장이 있는데..저는 조금 주는 위치라..
    암튼 요즘 삶이 지치네요 우울하고 그래서 표현이 좀 과격.. 죄송요...

    (58XlYm)

  • 장삼봉진인 2017/04/03 10:05

    기운내세요~~

    (58XlYm)

  • 사랑해감사해 2017/04/03 09:34

    갈굼받는입장도.. 받는입장에서는 좋아라하겠구나.. 버티세요

    (58XlYm)

  • 카란포 2017/04/03 09:40

    그위기 넘기면 또 몇년 다녀집니다
    나와보니 첨에는 좋더라구요
    그런데 몇년 지나도 별볼일없으니 그 지옥도 그립더라구요

    (58XlYm)

  • ★아놀드★ 2017/04/03 09:41

    언제 빚 다 갚을수 있나요?

    (58XlYm)

  • 시골동네운전수 2017/04/03 09:41

    나이가 있고 직급도 있으신데 출근하기 싫은건 똑같나봐요

    (58XlYm)

  • skydanser 2017/04/03 09:44

    직장생활하다보면 다 때려치고 쉬고싶을때가 한두번이아니죠
    저도 확! 때려치우는거대신 애들 더크기전에 육아휴직을 냈어요 쉬는게 처음엔 눈치보이고 민망하더니 육개월차 접어드니 자연스럽고 좋네요
    애들이랑 지지고 볶고 이뻐하는 시간이 많아서 좋아요
    첫애꺼 끝나면 둘째것도 연달아 육아휴직 신청할까해요
    이거 은근히 중독성이 있네요
    마이너스통장 맥시멈 근처까지 땡겨쓰고 있는건 함정

    (58XlYm)

  • 신입사원1 2017/04/03 09:45

    차다리 갈굼받을때가 더 좋았던거 같음요ㅠㅠ

    (58XlYm)

  • 유물찍사 2017/04/03 10:04

    저도 아가리만 열면 발암물질 내뱉는 늙은이 보기 싫어서 출근하기 싫습니다만...
    이번년도만 버텨보려고요.

    (58XlYm)

(58Xl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