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량 모두 직접 운전해 본적 없습니다. 그냥 같은날 두 차량 모두 같은날 조수석에 타볼 기회가 있어서 느낀점입니다.
소나타는 3만키로 주행, SM5는 9만키로 주행한 차량입니다. 소나타 운전자는 차량을 대충 관리하고 SM5 운전자는 꼼꼼하게 잘 관리하는 스타일입니다.
운전자 둘다 급가속,적당한 과속으로 운전합니다.
말 그대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소나타가 좋은점 : 의자 착좌감(?)이 조금 더 좋은듯 합니다. 새차라서 덜 눌린 느낌도 있고...
SM5가 좋은점 : 소나타보다 급가속시 엔진소리가 조용함.
소나타 단점 : 급가속시 3천알피엠 넘어가면 엄청난 부밍음(?)이 우웅~~하면서 들림. 그에 반해 SM5는 4기통인데도 상당히 조용하고 부드러움. 직진길인데 SM5보다 핸들 보타 행위가 두드러지게 보임.
SM5 단점 : 아이들시 잔진동이 제법 느껴짐. 운전자도 이거 하나 불만이라고 함.
무엇보다 놀라운게 소나타의 부밍음이었는데 장시간 고속주행하면 상당히 기분이 나쁜 정도였습니다. 엔진관리를 잘 안해서 그런걸까요? 위에 글에 있듯이 소나타 운전자는 그냥 광유로 대충 교체하는 스타일이고 SM5는 합성유로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그 차이일까요?
https://cohabe.com/sisa/16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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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 더럽게 안 나감 ㄷ ㄷ ㄷ ㄷ
둘다 안나가서 급가속할때는 3천알피엠 이상 마구 밟더군요. 어차피 저는 조수석에 있어서 비교불가.
SM5 LE 블랙 탔었는데
언덕 나오면 겔겔, 가속력 굼뱅이급
기름은 존나 쳐묵쳐묵
7년 타는 동안 암걸릴 뻔했죠
더럽게 안나가는거 처럼 느껴지는거지 ㅋㅋ 실제론 빠르죠.. 30마력보다 더 높은 yf가 실제 제로백도 140마력 sm5 보다 느립니다 ㅋ
조용해서 더 안나가는 느낌도 있을듯요.
조용해서 더 안나가는 느낌이지만
실제로 몰아보시면 더럽게 안나간다는걸 아실수 있습니다.
-sm5오너-
차량은 관리나 평소 운전 습관도 무시 못하죠. 내차랑 친구차랑 똑같은 기종인데 소음은 천지차이임.
친구가 같은찬데 니차는 왜이렇게 조용하냐고...
그 부밍음도 관리에 따라서 차이가 클까요? 생각보다 너무 심해서 놀랐습니다. 특히 3천 알피엠 넘어가는 시점...
LF 부밍음은 스포츠 감성입니.. 쿨럭..--;;
전 LF가 뒤에서 당기는 느낌나면서 안나가더란.. (보통 엔진이 후지면 뒤에서 당기는 느낌난다던데..)
그건 미션의 영향도 있는듯 합니다.
연비위주 셋팅이면 가속은 잘 안되지만 당기는 느낌이 적고, 달리기 셋팅이면 언제든지 가속할 준비가 되어 있는 대신에 악셀을 안밟으면 뒤에서 당기는 느낌이 들죠.
제차가 지금 그럽니다.
sm5는 lf하고 비교할 상대는 아니죠... 모든게 떨어짐
조수석에 탄 느낌입니다.
저속일때는 소나타가 좋은데 급가속시나 고속 주행할때는 SM5가 더 좋았습니다. 특히 소나타 엔진 부밍음은 기분이 나쁜 정도였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당연히 소나타의 완승인데 승차감은 SM5가 더 좋았습니다.
sm이 급가속이 되는지가 궁금함...예전 오너였지만...고속도로 휴게소 고속도로 진입시..정말 안나갑니다 ㄷㄷㄷㄷ
4천 알피엠 이상 가속하면 가속 되겠죠. 준준형도 잘타고 다니는데 중형차가...
그냥 현기 준중형이 훨씬 잘나갑니다.
에이 그정도는 아니다 ㅡㅡㅡ
머 티코도 아니고
진짜 최신슴파보다 ad가 더 잘나가는거 같아요
차체무게때문인가..
그 정도 맞는데요. ㄸㄸ
둘다 오너였는데 sm5가 lf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었네요.
둘다 타보셨으니 문의요.
LF가 3천 알피엠 넘을때 부밍음이 심한가요? 어제 탄 차는 모든 장점을 모두 잡아먹을만큼 부밍음이 기분나쁠 정도였습니다. 그에 비해 SM5는 고 알피엠에서도 조용해서 다른 단점을 많이 커버해준 느낌이고요.
LF 주인한테 차를 한번 보라고 해야하나 해서 문의 드립니다.
르삼오너로써 르삼차 타보면 느끼는게.. 뭐랄까 좋은 재료를 썼는데.. 맛은 별로인 음식같은..?!
임프모는데요 lf가솔린은 안타봐서 모르겠고 이전yf까지는 임프보다 모든면에서 딸립니다..
임프도 차 안나가고.. 실내 디쟌 구리고.. 수리비 비싸고.. 연비 똥망이고..
디딸 짤없고.. 진동 대박인데..
그나마 조용한거 임프가 낫긴하던데... yf가 핸들 구리고 강성 약하고.. 하부 소음 심하고.. 뭐 그런게 있다 하더라도 도대체 임프가 낫다는건..ㅡㅡ;;
참고로 둘 다 꽤 몰아 봤습니다.
두가지 다 몰았습니다.
임프는 현재 동생차이구요.
YF모느니 임프 몰겠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가속력 빼고는 모든게 YF가 떨어집니다.
제 기준에는 노면소음 그대로 올라오고 엔진소음 크고 고속에서 가벼워 통통튀었던 느낌이 yf입니다. 대체 차 안나간다는 이야기도 공감이 힘든게 신호바뀌고 튀어나가거 기준이면 인정할게요..고속에서 임프가 얼마나 잘나가는데요..차 안나간다는분들 기준좀 말씀해주세요 디딸은 인정합니다만 안마기수준은 오버구요.
중고속은 심장병 있는 라프.6도 잘나가요...;;;
일단 4단인데 연비랑 잘나간다는게... 고속 가믄 부밍음도 엄청 큰데..
통통 튀는건 15 16인치 휠 끼웠겠죠..
미미가 3개라 진동 심한건 오너들도 다 인정하는데..
2천 알피엠 아래로만 운전하시는 분들인듯요.
저는 sm5가 소나타보다 낳더군요. 더 조용합니다ㅡㅡ
SM5 죠스바 7년 운전했습니다. 이렇게 마음에 드는 차는 없었습니다. G80, 맥시마, 캠리 등도 렌트해봤는데 물론 G80 등이 더 좋긴 했지만 굳이 바꾸고 싶은 생각까지는 안 들 정도였습니다.
죠스바 종친회장님이다~^^
그 정도인가요? ㄷ ㄷ ㄷ ㄷ
현직인데 정차 시 조용하고 핸들떨림 전혀없고 괜찮긴 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
sm5는 구형만 몰아봐서 모르겠고요 (구형은 엄청 잘나갔던 기억이 ㄷㄷ 연비는 망..)
lf는 요번에 렌트해서 탔는데 드럽게 안나가더군요 ㅡㅡ그렇다고 스포츠모드 밟으면 핸들감이 이상하고 막밟고 다니면 다닐만 하긴하던데 근데 엔진음이 장난아닙니다...진짜로 부왕왕왕~~이러니 더 안나가는 느낌입니다.
와이프가 이거 왜케 안나가??이럴정도면...말다했죠..
제 기준으로 소나타 엔진음이 모든 장점을 다 잡아먹더군요.
ㅋㅋ완전공감요 ㅋㅋ 진짜 소리만 들으면 100이상 밟은거 같은데 속도보면 60킬로 ㅋㅋ
진짜 오버 하나도 안하고 528i 스포츠모드로 풀악셀때랑 비슷한 소음입니다
현재 sm5 노바 몰고댕깁니다. 렌트카로 lf는 3개월정도 같이 사용 했구요. lf는 초기반응이 좋았고 내장이 그나마 나은듯 했습니다. 말씀하신 부밍음도 저는 일부러 그렇게 세팅해 놓은게 아닌가 생각하고 탔습니다. sm5는 좀더 차분한 주행감을 주었습니다. sm5를 결정한 이유는 현대의 옵션장난질이 싫어서 입니다. 뭔 히팅시트가 중간옵션 이상이 되야 부착되어있드라구요. 지금 만족하고 잘 타고 댕깁니다.
엔진음을 일부러 그렇게 셋팅하지는 않았겠죠. 사운드는 일부러 만들지만 노이즈를 일부러 만들 회사는 없겠죠.
저는 그런거 없던데.. 차가 이상한것 같네요.
LF 운전자가 차량 관리를 대충하는 사람이어서 혹시 그게 부밍음과 관계가 있나 싶어서요.
저는 오히려 3천알피엠 이상에서 부밍음이 스포티하게 느껴져서 오히려 좋턴데요 어차피 상용 구간은 1500
~2500알피엠이거든요 좀 쏠때는 부웅 하는맛이나야
시내 주행때는 좋았습니다. 고속도로 올라가서 실망했고요. 저는 그랜저 TG 10년차인데 시내주행할때만 해도 LF가 제차보다 좋다고 느꼈는데 고속도로 올라가서 아직은 내 그랜저가 LF보다는 좋다고 느꼈네요.
소나타 힘딸리는 소리 가끔 쪽팔렸던 기억이ㄷㄷ
주행감- 승차감은 많이 나긋나긋합니다. 부드럽네요. 예전차량이 토스카였는데 비슷한 느낌입니다.
4기통임에도 불구하고 엔진이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네요. 변속기가 무단변속기라 더 그런듯..
단점으로는 더럽게 안나가네요..토스카 탈때도 가속시 힘딸린다고 느꼈는데 이건 더 심합니다.
90~100에서 추월할려고 1차선 빠져서 풀악셀..해도...........안습. 항시 M모드서 4,5단으로 추월감행했습니다.
성인4명 유아1명에 트렁크 짐가득..에어컨 상시가동이라 해도 도저히 적응안되는 추월가속...ㅠㅠ
CVT미션으로 5,000~6,000rpm으로 쭉밟아도..하.............ㅅㅂ...
예전에 모닝으로 사람태우고 고바위길 올라가는 느낌이 오랜만에 들더군요..물론 그정도까진 아니였지만..ㅜㅜ
운전습관이 현재타는 i30 디젤수동에 맞춰져 있어 토크빨로 타는 습관에 맞춰져 있어 더 그런듯 싶네요.
일반적으로 탄다면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고속도로에선 아쉽긴 했습니다.
풍절음, 노면소음등은 양호했습니다. 딱히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토스카는 노면소음이 좀 심했죠.
결론 - 말 그대로 패밀리세단..밟는거 좋아하면 멘붕올듯한 반응성..
편하게 탄다면 아주 편한 중형세단.
전에 장모님차 sm5플래티넘 800km정도 타보고 적었던 글이네요.
다들 차를 숫자로 비교하지만 결국 종합적인 느낌이 좋은차가 좋은차죠.
저도 둘 다 몰아봤는데 죠스가 더 조용했던거 같아요.
근데 차가 안나감..ㅜㅜ
죠스바... 안나가고 서스 세팅이 진짜 쓰레기...
Cvt미션에 안익숙한 사람들이 몰면 진짜 안나간다 답답하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 ㅋ
근데 또 그렇지도 않아요..
Sm3 를 오래 탓는데...
Rpm1500 이상 안올리고도 시내주행 흐름 맞춰 다니고
고속도로에서도 130까지 가도 2000rpm이 넘지 않아 아주 편안하게 주행 잘 하고 다녔어요.
언덕에서 저는 오히려 cvt가 장점을 발휘하던데요....
뭐 요즘에야 미션다단화가 되어 다르긴 하다만 2,3,4단에서
언덕길 돌때 미션 멍때리는 모습.... 생각하면 cvt가 훨 나아요...
지금은 아반떼 스포츠 타고 다닙니다..
근데 이쁘고 잘나가는건 인정...
하지만 Sm3 가 더 나은거 같아요.
아방스 산거 후회중입니다.
아 참고로 sm3 타기잔엔 그랜져hg300 몰고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