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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펌)토트넘 회장 다니엘 레비의 토트넘 빅클럽만들기

    

1.토트넘이 빅클럽?

빅클럽, 명문클럽의 축구에서 혼용되고 있지만, 축구팬 여러분들은 그 뜻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빅클럽이 좀더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전통적으로 G-14(없어진단체) 회원클럽인 레알, 바르사, 리버풀, 맨유, 바이언, 보루시아, 밀란, 인테르, 유벤투스, 파리, 아약스, 아인트호벤, 포르투와 같은 클럽들은 명문클럽팀들이죠..


맨시티 첼시가 리그의 강팀이지만 명문팀으로 꼽히지 않았던 것처럼 빅클럽은 명문과는 개념이 살짝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러나 대다수의 명문팀들은 동시에 빅클럽이기도 하지요.


구단규모뿐만아니라, 현재의 성적,과거의 역사까지도 탄탄해야 명문이자 빅클럽으로 현대축구에서 그 위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리그 EPL 같은 경우엔 다른 리그들보다도 '빅클럽'이 많은 리그입니다. 



20.7.30 기준 축구클럽 자산가치 순위를 보시면 스페인 양강(레알,바르사), 독일과 프랑스 1강들을 제외하면 잉글랜드구단인 것(빅6)을보실 수 있습니다.


이피엘에서 쓰이는 빅6는 단순히 과거 명문클럽들이 밑으로 떨어지면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과거 빅4 정도였던 빅클럽이 2개정도 더 늘어났으며 유럽대항전을 다툴만한 6팀을 지칭하기 위해서 생겨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맨유나 리버풀 아스날 정도의 명문빅클럽들이 리그를 주릅잡았다면, 2000년대 들어서 로만의 첼시인수 이후 거부들이 이피엘에 들어오면서 맨시티-토트넘까지 그 덩치를 불리며 지금의 빅6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맨시티,첼시,토트넘은 기존에 있던 맨유,리버풀,아스널에 비하면 명문이라고 하기엔 역사가 화려하지 않은 클럽임에는 분명하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그들을 압도하거나 비등한 경쟁자인 클럽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이나 맨시티, 첼시는 앞선 세클럽에 비해서 명문이라고 하기에는 역사가 화려하지 않지만, 규모면에서는 앞선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빅클럽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용어 자체가 최근이 아닌 거의 10년전 맨유의 강점기 말미에 이미 빅6가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여기서 토트넘은 나머지 클럽과는 가장 이질적인 클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맨유-리버풀-아스널과 같은 과거부터 이어진 명성을 바탕으로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며 맨체스터 시티나 첼시처럼 외국거부들의 묻지마 투자로 급격한 확장을한 클럽도 아닙니다.그런데 어떻게 토트넘은 빅클럽에 등극할 수 있었을 까요.



바로 이피엘 최고의 경영자로 불리는 다니엘 레비의 활약이 절대적이었습니다.


2. 생각보다 더 대단한 CEO 다니엘 레비


토트넘 골수팬이며 뛰어난 부동산 사업자였던 레비는 자신의 고향클럽 토트넘을 2020년에 이르러선 종목을 넘어서 스포츠구단의 경영은 이렇게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부동산사업자였던 레비는 영국의 유명한 거부 조 루이스와 함께 95년 ENIC 인터내셔널 이라는 투자회사를 만듭니다.  이 투자회사의 투자 종목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 회사였습니다.


아마 레비는 95년 회사의 창립당시, 토트넘을 염두하고 조 루이스와의 협업을 생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이 회사는 설립 이후 토트넘 뿐만아니라, 레인저스, 슬라비아 프라하, 아테네Fc, 바젤등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워너브라더스나 아마존 프라임등의 미디어 사업에도 상당부분 손을 뻗고 있습니다.01년 토트넘 전 구단주 앨런 슈가에게 지배지분을 확보하고 07년도 까지는 완전매입에 힘씁니다. 

(해당 과정에서 기존 유럽축구팀들의 지분을 소각했습니다.)


토트넘에 팬이기도한 레비였지만, 동업자와 함께 자신의 서포팅 클럽인 토트넘을 인수한만큼 투자자에 대해 이익을 되돌려줘야할 의무도 동시에 가지고 있었습니다.그 말은 투자자(조루이스)가 이득을 위해 투자한 투자금 이외엔 슈가머니를 기대할 수 없었다는 말이었죠.

하지만, 오랜 부동산업을 해왔던 레비역시 팬심으로만 토트넘을 인수한게 아니었죠. 여러가지 사업적인 부분도 충분히고려한 상황이었습니다.부동산업을 했던 레비가 주목한 것은 토트넘의 연고지였죠.

토트넘의 연고지는 런던이었습니다.

영국의 수도이자 뉴욕, 도쿄와 함께 세계 3대 도시.영연방 국가들의 정치,문화,경제의 중심지. 런던이요.

지리적(우월한 부동산 조건) 이점을 가지고 있던 토트넘이었기에 레비는 유망한 선수들을 조달하고 키워서 파는 셀링클럽이었던 토트넘의 연고지 런던을 십분 활용하기 시작합니다.

런던이란 도시의 이점때문에 오는 선수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죠. 기존에 있던 훌륭한 선수들(로비킨, 데포, 레들리 킹)은 물론 유망한 선수인 가레스 베일, 모드리치, 베르바토프 등등의 선수는 물론 이영표처럼 저렴하면서 실속있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용이한 선수들(호삼 미도, 에코토)등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당시 당시 중위권이었던 토트넘을 솔리드한 중위권으로 만들고이후 마케팅 수익, 혹인 막대한 이적자금으로 다시 유망한 선수들을 사들이는 것을 반복하죠.



토트넘의 빅클럽을 향한 마지막 몸짓, 베일의 유산들..


이러한 정책 덕분에 팀의 성적은 빅클럽들에게는 안되지만 꾸준히 유로파권, 중위권을 유지했고, 토트넘은 흑자를 내는 구단으로 전환하고 있었죠.

또한 라이벌 아스날은 구단주의 투자 없이 구단 자체적으로 하이버리를 매각하고 신구장은 건설하며 덩치를키웠는데, 이 아스날의 수익모델은 지금도 여러 스포츠구단들이 벤치마킹하는 훌륭한 사업이었습니다.



스포츠경영의 모범사례 에미레이츠 건축(물론 성적은 고려하지 않은 부분)
하이버리라는 오래된구장은 아파트 단지로 부동산 수익을올리고, 새로운 구장으로 티켓수입을 올리는 바람직한 사업이었던 것이죠.이름난 부동산 사업자 레비역시 비슷한 것을 구상중이었는데,그것이 바로 Nothumberland Developement ProjectNDP로 불리는계획이었습니다.


3. 토트넘 자체를 되살리는 계획, NDP

00년대 말즈음 아스날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개발 이후 런던 개발국과 협업하며 차근차근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11년도 시의회에 통과된 토트넘의 재건축 계획은 팍슨로드, 빌니콜슨 거리를 포함한 스타디움 근처 지역까지 모두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였습니다.단순히 건물만 다시 짓는게 아닌 계획한 조감도와 같이 주택단지+구단시설+호텔+엔터테인먼트+쇼핑센터까지 들어서는 구역재개발에 가까운 계획이었습니다.

이는 토트넘이라는 할렘가를 북런던의 새로운 문화경제의 허브로 만들려는 계획이었습니다. 토트넘 지역 자체를 되살리는 재개발 형태의 사업이었죠.


돈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그렇기에 천천히 단계별로 일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구단자체의 수입과 대출을 받아서 진행해야 했으니까요.이 노섬벌랜드 개발은 총 3단계로 나뉘어집니다.


1단계는 클럽의 사무실, 릴리화이트 하우스의 건축이 먼저였지요.



이곳엔 구단 사무업무를 위한 공간 뿐만 아니라,  London Academy of Excellece Tottenham이라는 고등학교와 영국 2번째로 큰 슈퍼마켓 체인의 마트도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2단계에 들어서 화이트하트레인을 철거하고 신축구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을 짓기 시작한 것이죠.


최초 계획은 11년도와 달리 16년이 될때까지 행정적인 문제나 설계 문제등으로 지연이 되어서 16년도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후 다목적 경기장을 위한 변경 등의 문제로 시간과 돈이 더 들어가면서 공사가 늘어지긴 했지만 19년도에 완공이 되죠.




9년 성대한 개막 축포입니다. 좌측하단 먼저 건설된 릴리 화이트하우스도 눈에 들어옵니다.



마찬가지로 신축구장 옆에 지어진 토트넘 익스피리언스


이 거대한 부동산 재개발의2단계는 구단의 재산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켰습니다.이피엘구단들이 타리그보다 유리한점은 영어권이나 이런 것을 떠나서, 웬만한 1부리그 구단들은 자신들의 구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라리가 세리에같은 경우엔 1부리그 구단도 구장을 소유한게 아니라 지자체에서 임대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마와 라치오같은 큰구단도 말이죠.

하여튼 잉글랜드 구단들은 적지만 자신들의 전용구단을 가지고 있기에 타리그 구단들보다 유리한점이 있다는 것입니다.전세냐 자가냐의 차이는 크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럼에도 토트넘의 이러한 신구장건설과 여태의 행보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 분명합니다. 


1단계 릴리화이트하우스 그리고 부속건물들을 짓는데 4500만파운드 이후 2단계에는 10억 파운드 정도가 소요 됬습니다.비용이 더 들어가긴 했지만, 분리식 잔디 등의 다목적 구장으로 지어진 토트넘 구장은 NFL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개막경기장으로 벌써 계약등도 마쳤으며 다양한 스포츠, 연예 행사로 사용될 장소로 각광받고 구비된 구장 투어시스템까지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증설된 좌석만큼이나 쏠쏠한 부가수익을 다각도로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후 마지막 3단계 호텔, 스포츠센터, 의료센터, 일반주택단지 건설인데, 호텔 공사가 17년도에 시작되었다가 최근 코로나 및 자금 문제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 토트넘 팬들의 숙식을 책임질 호텔 조감도... 물론  언제 완성될지는 코로나 덕분에 알수 없게됬지만요.


2단계 직후 토트넘의 자산평가는 이피엘에서도 3손가락안에 꼽을 정도로 급격히 그 가치가 치솟습니다. 19시즌 이후엔 늘어난 좌석덕분에 엄청난티켓수익의 상승도 있었구요.레비는 굉장한 능력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선수들의 이적협상이나 방출을 담당하면서도 토트넘 재생사업을 흔한 슈가머니 하나없이 스폰서들의자금과 구단 수익+대출을통해서 이루어낸 것이니까요.

거기에 토트넘은 중위권팀이란 인식에 비해 10년대 중반에 들어서며 챔스권에 익숙한 팀이되었습니다. 자연스러운 도약이었죠.이것을 모두 동시에 해나가고 있었단 것에 감탄을 금치못하겠습니다.(물론 전부 혼자 한 것은 아니지만)

물론 레비와 함께 이 토트넘의 대도약에 큰 이바지를 한 인물들은 또 있습니다.




10년대 중반 부임한 포체티노와 이후 완성된 토트넘의 판타스틱 4는 레비의 이러한 경영에 핵심을 이루었던 부분들입니다.젊은 포체티노 지도하에 사우스햄튼은 호성적을 냈고 이를 눈여겨본 레비는 포체티노를 데려오고 포치는 적은 규모로도 빅클럽들과 자웅을 겨룰만한 클럽을 만들어냈습니다.도약하려는 토트넘 그리고 능력있는 감독과 셀링클럽시절 부터 잘 개발된 스카우터진이 데려오는 유망한선수들은 삼위일체가 되어 토트넘의 성장을 이끌죠.


특히나 잉글랜드의 주장 해리케인과 과거 폴 개스코인과 같은 향수를 품게하는 알리 그리고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 멤버였습니다.실력뿐만아니라 구단경영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3인방이라는 의미로요.

팀의 기둥이 되어줄 유소년출신 프랜차이즈 스타가 잉글랜드의 9번이자 주장인 동시에 이피엘 최고 스트라이커였기에 자국의 팬덤을 끌어모이기 좋으며 알리역시 젊은 잉글랜드의 재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죠.

거기다 손흥민은 실력뿐만아니라 이미 포화되어 토트넘이 공략하기 어려운 유럽시장을 넘어 아시아시장 공략에 핵심적인 선수였습니다. 한국뿐만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끄는 선수였으니까요.개인적으로 레비가 덴마크출신 에릭센을 어렵지않게 처분한것도 이러한 이유가 적지않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락세도 하락세지만 말이지요.


4.순조로운 토트넘의 대도약 하지만...

괄목할만한 재정적 대 성장

챔스준우승팀이 될 정도의 실력적인 성장

이 모든 것은 레비 시대에 이루어졌습니다. 구단주의 어떠헌 도움도 없이 구단경영을 통해서 말이지요.

 

비슷 맨시티의 에티하트 캠퍼스와 같은 더 광범위하고 큰 프로젝트가 있지만, 토트넘의 연고지인 런던의 살인적인 부동산을 생각한다면 그리 무시받을 업적은 아니란게 확실하죠.거기다 팀의 실력까지 성장했으니까요.

아시안 슈퍼스타, 팀유스출신 자국캡틴 등을 보유하며 탄탄한 선수층을 가지고 있는 토트넘의 지난 20년간 행보에서 부족한 것은 단하나였습니다.


바로 '우승컵'

당연히 이를 위해 레비는 함께 토트넘의 성장을 이끈 포체티노를 내보내고 새로운 감독을 데려옵니다.  

 


우승청부사로 유명하지만, 최근 5년간 하향세를 타고 있던 무리뉴를 데려오죠.

이는 진행중인 노섬벌랜드의 3단계의 마지막 단계와 마찬가지인 부분입니다.


1단계 팀의 젊은 선수들을 발굴

2단계 능력있는 감독과 젊은 재능들로 안정적인 상위권 도약

3단계 우승트로피


노섬벌랜드 개발계획도 2단계까지 마무리되었으며, 팀성적향상 역시도 2단계까지 마무리된 부분입니다.트로피는 현 토트넘의 성적이 잠깐의 화양연화가 아닌 토트넘이란 구단 자체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실력도 재정적인 크기도 빅클럽이란 위상에 어울리게 키워놓은 레비이지만 마지막 3단계 트로피만큼은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손흥민의 활약도 궁금하지만, 앞으로 토트넘의 성적역시 궁금한 것은 이러한 이유입니다.

거대자본의 유입없이 구단경영으로 가진것들을 활용하며 빅클럽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고있으니 말이죠.


 

요약하자면,

 

레비는 01년 구단 경영권 인수 이후, 런던시의회의 시재개발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토트넘의 연고지역자체를 재개발하는 크나큰 프로젝트 계획하고 진행중입니다.

단순한 구장뿐만아니라 인근 편의시설과 교통시설까지 재개발되는 큰 사업이며 여기서 오는 구단의 재정적 성장은 물론, 동시에 성적역시 향상시키는데 큰 일조를 했구요.

 

다만 트로피는 경영자가 아닌 감독과 선수들의 영역인 만큼, 이번 무리뉴라는 승부수는 더더욱 기되대는 부분입니다.



출처 ;; 펨코의 바이마르주니어님
댓글
  • HJ19213 2020/10/04 14:24

    참고로 조 루이스는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업가이고, 토트넘출신 레비가 사업적으로 조 루이스를 꼬신거라고 봐야하는...
    레비도 구단을 살정도의 자금은 없었기때문에 조루이스 같은 자금력있는 사람과의 협업이 필요했고 따라서 레비는 구단 인수때 돈을 쓰게된 조루이스를 만족시킬만한 수익을 꾸준히 올려야하는 것이었음.상사도 만족시키면서 자기 팀원들 가지고 실적도 내는 중이라고 보면됨.애초에 ENIC이란 투자회사도 지분의 70프로가 조루이스고 나머지가 레비 지분. 근데 이것도 최근들어서 레비가 자기 비율을 늘린거지최초엔 15프로가량만이 레비의 지분인거..
    조 루이스는 최초 투자비용 이후 투자금 따박따박 먹고있다는...고로 앞으로도 구단주가 토트넘에 투자나 이런거 바라면 안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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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샘물 2020/10/04 14:27

    트로피가 필요한팀인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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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신데요 2020/10/04 15:24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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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과행복 2020/10/04 15:27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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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론엘리 2020/10/04 15:45

    이번 시즌이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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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림천하 2020/10/04 15:46

    좋은글 잘 봤습니다.손선수도 전성기가 앞으로 2년 정도 남은거 같은데 우승컵 한번 들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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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쎄다 2020/10/04 16:24

    토트넘이 빅클럽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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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dioudio 2020/10/04 18:50

    토트넘이 구단가치 9위군요... 생각보다 훨씬 빅클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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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녹 2020/10/04 19:03

    좋은글 감사합니다. 무리뉴좀 어떻게 안되나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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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피오네 2020/10/04 19:08

    오 굉장한 분석글이네요..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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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rrey 2020/10/04 19:52

    실제로 런던에 오래 산 저같은 사람은 토트넘쪽이 얼마나 낙후되고 할렘가인지 잘 알죠. 밤에 우리 같은 동양인은 오금저릴정도로 우범지역이고 위험합니다. 새 구장에 작년 코로나 전에 두번 직관했지만 주변 개발은 아직도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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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소 2020/10/04 20:02

    좀 이해가 안 가는게 이탈리아 명문구단들은 구단 가치가 작나요? 왜 top10 리스트에 없죠? 역사나 업적이 훨씬 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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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NSUAL 2020/10/04 20:08

    ......아마존 다큐보니 레비 대단하긴하더군요.
    완전 사업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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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새소년 2020/10/04 20:39

    레비는 대단한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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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돌고돌 2020/10/04 20:47

    이탈리아는 법으로 구단이 경기장 소유 못하게 하고 있고..구단들 자산규모,수익규모가 epl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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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돌고돌 2020/10/04 20:50

    자금력만 봐도 2부리그에서 epl로 올라오는 구단들이 받는 지원금(?) 그돈 규모가 이탈리아 상위팀 1년 티켓 매출과 비슷합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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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굵어져라거기거기 2020/10/04 21:26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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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사재천 2020/10/04 21:37

    많은 순의 토트넘 팬들이 조루이스가 구단 지분을 팔고 나가길 원하면서도
    레비만큼은 계속해서 남아줬으면 하고 바라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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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아습 2020/10/04 21:5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라는 형식적이고 오글거리는 댓글을 제가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ㄳㄳㄳㄱㄳㄳ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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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둠물의숲 2020/10/04 22:15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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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닭도리탕 2020/10/04 23:17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무리뉴가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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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탕다지디 2020/10/05 00:26

    [리플수정]간만에보는 명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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