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변기보다 수십 배 더러운 기차 좌석…시트 10년에 한 번 갈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386456?sid=101
2019년 기사인데 오늘 지하철좌석 유심히보니 진짜 더럽네요;;;ㅜ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운영하는 KTX와 무궁화호 열차 좌석 시트입니다.
한 달에 한 번 하는 스팀 청소를 하기 전 KTX좌석 시트를 진공청소기로 흡입해보니 시커먼 미세먼지가 모입니다.
미세먼지와 세균이 얼마나 많은지 오염도 검사를 해보니 7,684 RLU가 나옵니다.
청결한 가정용 소파 오염도의 38배, 청소를 한 시트도 27배가 넘습니다.
두 달에 한 번 스팀 청소를 하는 무궁화호는 훨씬 심각합니다.
청소 전 시트는 가정용 소파보다 234배 더럽고, 청소를 하면 오염도는 절반 정도 떨어지지만 똑같은 청소를 했던 KTX 좌석 시트보다 5배나 더럽습니다.
그나마 코로나 때문에 소독해서 조금 덜 지저분 할려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