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위주로 찍는 아빠진사입니다.
첫째 때는 M3 35.4 단렌즈로 사진에 재미를 붙여 엄청 열심히 찍었더랬습니다. 어딜가든 카메라 챙겨서 가고... 그땐 렌즈도 35.4가 전부였죠.
근데 둘째가 태어나고는 이거 영 카메라를 안잡게 되네요.
심지어 렌즈도 많이 늘었는데도요.
오히려 아주 가끔 70-200으로 풍경찍는게 그나마 조금 흥미가 생기는듯 한데..
아무튼 다시 사진에 재미를 붙이고 둘째도 좀 열심이 찍어주려하는데 동기부여가 될만한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아래의 선택지 중 사진 선배님들 생각에 괜찮다 생각되시는게 무엇인가요??
1. 렌즈 구입: 현재 탐론2875를 시계륵으로 갈아탄다.
- 24mm 단이 궁금하기도하고 색감이나 보케도 더 좋다해서 사면 좀 더 찍게 되려나 싶어서요.
2. 픽디자인 슬링백 5L 구입
- 백팩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간소하게 들고다닐 백이 생기면 좀 더 찍으려나 싶네요.
3. 동영상 촬영 도전
4. 둘째 생기면 다 그렇게 된다. 그냥 장롱에 잘 보관해둬라.
5. 완전히 새로운 조언?
대략 이 정도입니다. 선배님들의 생각은?
모두 추석 명절 안전하게 잘 보내세요.
https://cohabe.com/sisa/1659647
사진 찍는 재미를 다시 살리기 위한 대책
- 연예송승헌 아버지 사진 복원.jpg [66]
- 고세혁 | 2020/10/02 08:16 | 1075
- 요새 핫한 이모.. [18]
- 민중의지푸라기 | 2020/10/02 08:03 | 1550
- 뻘글복층 오피스텔에 4년 살게 된 이유 [13]
- 킹캉MVP | 2020/10/01 16:45 | 1199
- 즉석 카메라 고민중. [4]
- 생선맡긴 고양이 | 2020/10/01 15:44 | 1301
- 어제 나훈아 콘서트 못 본 사람들 있냐? [13]
- 히포크라테스선수 | 2020/10/01 10:41 | 962
- 귀여운 새끼 서벌 [1]
- 케르미안 | 2020/10/01 08:10 | 500
- 방송나훈아는 갈라치기 안하네요 [48]
- NEVERMIND | 2020/09/30 21:19 | 811
- 2010년대 메카물 4대천왕.jpg [21]
- 2편을향하여 | 2020/09/30 12:40 | 366
-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대처가 역겨운 이유 [4]
- Azathoth | 2020/09/30 10:22 | 1213
- 인기 유투버가 자기집 주소를 까선 안되는 이유,jpg [7]
- [필레몬Vll] | 2020/09/30 07:44 | 586
- EF50.2 VS RF24-105 F4.0 JPG 해상력 비교 [4]
- kyoung_soooo | 2020/09/30 01:37 | 1665
- (삭제재업)한국 불법 체류중인 일본인 [3]
- 흥해라대한민국 | 2020/09/29 22:14 | 202
- @)5등분의 후유코 [8]
- 꽃주말✿ | 2020/09/29 20:15 | 331
- 베스트 보내 주세요 [5]
- 호나우딩요외계인 | 2020/09/29 17:33 | 169
2번이 꽤 큽니다
저는 여행말고는 백팩 안쓰네요
줌백이 하나 있긴한데 아무래도 슬링백이 휴대성이 더 좋을듯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2+
카메라는 항상 손 닿는곳에 두세요. 귀찮으면 안하게 됩니다. 물론 첫째 손엔 안닿는곳에..
아 그리고 정 안되면 기변을 하시면 일정기간 다시 열심히 찍게됩니다. --; 제 얘깁니다
ㅎㅎ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 감사합니다. 기변보다는 가방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지네요 ㅎㅎ
2번이고.. 카메라가 주인공이 안되게. 원바디 원렌즈만 들고 나가보세요. 어떨때는 35mm 어떨때는 50mm 나갈때 다~~ 들고 나가겠어 라는 마인드만 접으면. 부담이 덜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