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천하장사 씨름대회 준결승
강호동이 움직일 때마다 같이 몸을 들썩이는 故 김학용 일양약품 감독
故 김학용 (1935 ~ 2007)
白頭大虎 (백두대호, '백두산의 대호') 라는 별명
선수시절인 1956년 ~ 1965년, 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 트로피를 21번이나 들어올렸다.
중학 시절부터 쌀포대 2가마 (160kg)를 너끈히 짊어졌다고 할 정도의 타고난 장사였으며,
프로씨름 창단 이전, 50년대 대한팔도를 떨어울리던 최강의 씨름꾼이자
80-90년대 초반 일양약품의 씨름 감독
지시를 어기고 한 판을 내 줄 때는 굳은 표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부당한 판정이 있을 때에는 경력이 짧은 강호동 대신
언성을 높여가며 심판단과 싸우기도 하던 불같은 성격이었지만
황대웅 장사를 꺾고 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전으로 진출한 강호동을 보며
대견함에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박수를 치는 김학용 감독
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 수천명의 관중 앞에서 남동하 장사를 꺾고 천하장사에 등극한 강호동
22살 강호동의 덤블링 세레모니
50년대 중반 ~ 60년대 중반 대한팔도 최고의 씨름꾼(김학용 감독)이
자신 밑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한 제자 강호동을 들어올리고 경기장을 돈다.
"결승전에서 너무 긴장되고 지쳐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는 강호동의 솔직한 인터뷰
"강호동이의 재능을 믿었기 때문에 지시보다는 사기를 북돋아 주는 말을 했다."
는 김학용 감독
천하장사 강호동을 축하해주는 시민들
"그래! 마 강호동이 니는 오늘 나이트클럽 가도 좋다!"
전성기 강호동도 꼼짝 못했던 김학용 감독의 통 큰 허락
옆에서 양주 한 병 쏘라고 거드는 이준희 코치 (현 이준희 감독)
감독 허락받고 나이트클럽에 간 22살 강호동
화이팅을 외치며 양주 원샷
무대 중앙을 장악하고 노는 강호동
김학용 감독의 고향인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자인중,고등학교 씨름단 창단식에 참여한 강호동
"이번에 천하장사에 등극한 제자 강호동 선수가 이 자리에..."
학생들을 바라보다가 들리는 스승의 칭찬에 순간 표정관리 안되는 강호동
강호동의 22살 시절.
지금의 1.5배 덩치인듯 ㄷㄷ
맨밑짤은 민망해서 웃는짤이였군요 하도 다르게 짤이 쓰여서 ㅎ
풋풋 ㅋ
저때 눈매 참 무섭네요
자인중고교 씨름단 창단식 자막 없으면......
진짜 이때부터 엔터테이너의 끼가 보이네요 ㅋㅋ 될 사람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듯ㅋㅋㅋ
감독한테 개길 생각은 못하겠네요 진짜 호랑이 같네
레어짤들이네요.
막짤이 쑥스러워하는 거였군 ㅋㅋㅋㅋ
강호동보다 더 쎄보이는 분이네요. 포스로는 대한민국에 저런 장사 유형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눈에띄는듯
와 감독님 포스
포스가 강호동보다도 나네요
두번째짤 카리스마가 ㅎㄷㄷ 막짤이 부끄러워하는거라니 ㅋㅋ
너무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
저 감독님은 진짜 분위기가 '야쿠자 오야붕' 같으신데 제자에 대한 정도 깊은 분이었군요~ 호감이네요~
맨밑짤이 쑥스러워 하는거라니 ㅎㅎㅎ
혹시 실례가 안되면 다른데 퍼가도 될까요???
감독님 무슨 만화에 나올 얼굴이네요 포스 ㄷㄷㄷ
막짤이 저런거였군요ㅋㅋㅋㅋ
감독도피지컬이ㄷㄷ
와 포스가 배우같네요 대단한 풍채
존멋
호랑이상
감독님 ㄷㄷ
아무리 강호동이어도 저 감독님한테는 못 개기겠...
감독이 더 무서워 보이는데 ㅋㅋㅋㅋ
카리스마가 엄청나네요 ㄷㄷㄷ
원비-디 티셔츠 예쁘네요 ㅋㅋ
감독님 외모나 풍채가.. 천하대장군이네요
옛날에 태어났으면 장군감인듯 ㅎㄷㄷ
눈 찢는 세레모니 하는 인종차별주의자들도 강호동 앞에서는...
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황대웅선수 좋아했는데 늦깎이스타였죠 요즘 뭐하고사시나...
저때도 폰으로 동영상 찍었나요?
정성글 추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추천합니다ㅎㄷㄷ
오 감독님 포스 엄청나시네요
키즈// 방송국 카메라겠죠
씨름을 생각보다 늦게 시작했더군요
씨름도 방송도 재능이 역대급
그 강호동이라도 차마 감독님에겐 찍소리도 못했을듯
진짜 천하장사처럼 생기심...
조선시대였으면 타고나나 장군감
트로트도 다시 뜨는데 씨름 시대는 안 오려나. 지난번 프로그램 보니 코로나 안 왔으면 좀 흥했을 것도 같은데
감독님 호랑이가 사람으로 태어난 느낌
강호동이 순해보이네ㄷㄷ
강호동 승모근 ㄷㄷㄷ
저 근육질몸에 덤블링하는 유연성 ㄷㄷㄷ
추천합니다
저 감독님 같은 분들이 예전 장군이나 무관이었을듯
잘풀려서 그렇지 어두운쪽으로 갔으면 저 눈매도 그렇고 좀 무섭
척준경이 저런 아우라였을까 ㄷㄷ
삼국시대였으면...
대장군은 따논 당상일것같은 포스네요
근데 감독님 포스 지리네요ㄷㄷㄷ
강호동님 어쩌다 골프장에서 마주치는데 얼굴크기와 덩치에 깜놀함 ㅋㅋ
연예인이라 예의있게 행동해야한다 라고 스스로 생각하시는지 엄청 예의바르시더라구요ㅎ
레알 과거 장군들이 이런 풍채와 인상이었을것 같은...
감독 뭔가 사나이라면 저래야지 느낌
강호동을 어깨에 메다니..
아니 분명히 막짤은 강호동 젊은 시절의 살기어린 눈빛으로 자주 쓰이던 짤인데 ㅋㅋㅋ
이성계같은 장수들이 김학용감독 같은 관상이었을 듯 ㄷㄷ
이만기한테 기죽지 않은 이유.
김학용이 있었죠.
ㅗㅜㅑ 감독님 관상이 ㄷㄷㄷㄷㄷㄷㄷㄷ저런사람이 눈앞에서 화내면 진짜 지릴듯
근엄한 표정뒤에 웃을땐 호탕하심 멋지네요
몽골 장수같네요.
감독님 딱 장사체형 목 굵은 거 보세요..와
감독님은 진짜 장군감인데요?
호랑이상
정성글 추천!
삼국지같은 곳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인 범같은 장수들의 실제 모습이 저랬을 거 같아요 허저나 전위같은 장수들
이성계가 저렇게 생겼을것 같음ㄷㄷ
진짜 포스가 ㄷㄷㄷ
막잘 내용아니낀 귀엽운 표정이네요 ㅋㅋ
감독님 포스가 진짜 ㅎㄷㄷ 강호동도 못개겼을듯
감독님이 배우같아요 포스가..
저 눈빛을 보면 최근들어 강호동의 피해자 순례가 있긴 한데 재미삼아 하는거지만 없진 않았던듯 ...
호랑이 감독님 같네요
감독님 포스가 진짜...멋지네요
감독님 멋있네요
유튜브에 감독님 일대기 영상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감독이 진짜 쩌네요 완전 ㄷㄷㄷ
어린 나이의 강호동이라면 더 무서웠을듯
저런 강호동을 들춰메고 세레모니라니 ㅋㅋㅋ 쩔
사람에게 호랑이란 별명이 붙으면 저분이 딱인듯
감독님 포스도 포스인데 얼굴도 멋지게 생기셨네요 ㄷㄷ
감독이 강호동보다 얼굴이 더 무섭네요.호랑이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