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철이 없을때 돈만 보고 쫒아 다니니 생각해보면 의도하던 의도하지않던 상처를 준 적이 더러 있었네요.
여기 자게에도 제게 상처를 받아 힘들어 하셨던 회원분도 계시고... 사과는 여러번 드렸으나 ...
매장을 찾아주셨던 분들중에도 불만이셨던 분들 ... 또 상처받은 분들이 계시면 사과드립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돈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걸어가게 되는걸 보면 좀 늦게 철이 들었나 봅니다.
예전보다 고객 방문은 많이 늘긴 했지만 ... 올해는 코로나로 거의 힘든건 저뿐만 아니겠죠.
이제 20년이 지나가니 ... 조금은 세상 사는 ...장사를 하는 이치를 너무 늦게 깨닫게 되네요.
마음을 내려놓고 하루 하루 힘들지만 걸어가다보니 ... 이제 제일 재미있는게 고객을 만족시켜드리는거네요.
완벽하지는 않아도 순간 순간 정신차리고 노력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좀더 일찍 깨달았어야 하는데...
그래도 자게에서 많은 위로도 격려도 즐거움도 받으니 ... 제겐 현실을 떠나 즐거운 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나이먹은 아재자게이 ... 열심히 살겠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자게이분들 감사합니다.
상처까지 줄만한 자영업이 먼가여
돈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고 배우긴 했는데
실천하기 너무 힘들죠
술 장사하셧음?
님아 그 다리(강)를 건너지 마오~~(사진 제목)
흠...재미읍다...
안경점 사장님
안경테 영업을 몇년했었는데 겉에서 볼때하고 많이 다르더군요.
마진 좋다는것도 이젠 옛날 얘기
요즘은 안경테만원을 넘어서 3천원하는곳도 ㄷㄷㄷ
전.... 딱 절반이네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