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이런거 코웃음 치면서 기가 찼었는데,
요즘은 무표정으로 보게됩디다.
왜냐? 저 어린 친구가 하는 짓거리나
나이 60 70 80 먹은 양반들이 자기가 마치 인생에서 오래 살았으니 다 알겠다고 떠드는것이 별반 차이없더라고요 ㅋ 어느 순간부터 그래서 전 나이 절대로 보지않습니다. 물론 존중은 "해드립니다".
kagetsu2020/09/16 23:22
아니 난 학번인줄 알았자나 ㅋㅋㅋㅋㅋㅋ 00학번이 아니라 00년생이네 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닼ㅋㅋㅋㅋ
판피린티2020/09/17 00:59
단 두살 차이만으로도 이런 세대 차이를 느끼는데...
난......
느끼마요네즈2020/09/17 01:07
사회생활을 쫌 일찍 하다 보이.. 또 사람 많이 맞대는 일을 여러가지 했었던 경험(만화방 / 피씨방 / 학원 / 신문사)으로 따지면 나이 불문 하고 라떼를 따지면 거의다 꼰대이거나 될 가능성이 96% 쯤 이더이다.. 젤 좋은 방법이 같이 술을 마셔보는 방법인데.. 이때 본성이 나오거등요 ㅋ 학원강사 일때는 꼰대는 아무리 같은 설명을 해도 알아들으실 생각이 없고 연습도 안 하시면서 진도가 더 빠른 학생을 보면(개별강의 였음) 왜 자기는 진도가 느리냐며 뭐라 하는데.. 아니.. 알아야 넘어 가는 거고.. 오늘, 어제, 거제 그리고 그 전날 3일 동안 다른 학생들 시간 피해보면서 같은 걸 가르쳐 줬는데도 연습한 흔적도 없고 노력도 없으면서 예제집 따라 하다가 왜 이게 안돼냐며 씩씩거리면서 나가시고 학생들이랑 인맥이나 쌓아서 부탁이나 할려고 하시는 분도 있고 머리가 새하얀 어르신은 상무급 정도 되시는 분 이였는데 잘 모르셔도 띄엄띄엄 조금씩 실력이 나아지는 분이셨는데 한번은 젊은 사람도 배우기 힘든 걸 왜 배우냐고 물어보니.. 내가 대충이라도 알아야 밑의 직원들을 컨트롤 할 수 있고 아니더라도 급하면 나라도 해야지 하시는 분이 두 분 계셨습니다.. 한 분은 연세가 지긋 하셔서 아마도 돌아가셨을 꺼라 생각되고 한 분은 프랑스에서 속옷 수입해서 파시는 분이셨는데 스타킹 가격보고 ㅎㄷㄷ 했더랩니다 ㅋ
마지막으로 재미난건 피방에서 알바 할 때 50대 나이 대의 아저씨 셨는데.. 처음 오셨을 땐 사이트 회원 가입도 못해서 가르켜 드리고 그랬었는데 훌라나 포커, 고스톱이 하고 싶다고 하셔서 사이트 가입이랑 이런 저런거 도와 드렸는데.. 알바 그만두고 다시 뵀을때는 뮤(2002년도 정도) 하시면서 보석인지 작인지가 떳다면서 커피 사주신 기억이 나네요 ㅋ
아무튼 꼰대가 되는건 나이순이 아니라 의식이나 마음의 자세나 나이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떼 보다는
이메리카노
02년생의 라떼
ㅋㅋㅋㅋㅋㅋ귀엽
헐 웬 애기가 저런 글을 쓰나 했더니 00년생이 21살이네요?
ㅋㅋ 92년생 82년생이라고 그런애들이 없었을까
수메르인: 아그러니까 요즘 애들 싸가지 없다니깐?
예전엔 이런거 코웃음 치면서 기가 찼었는데,
요즘은 무표정으로 보게됩디다.
왜냐? 저 어린 친구가 하는 짓거리나
나이 60 70 80 먹은 양반들이 자기가 마치 인생에서 오래 살았으니 다 알겠다고 떠드는것이 별반 차이없더라고요 ㅋ 어느 순간부터 그래서 전 나이 절대로 보지않습니다. 물론 존중은 "해드립니다".
아니 난 학번인줄 알았자나 ㅋㅋㅋㅋㅋㅋ 00학번이 아니라 00년생이네 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닼ㅋㅋㅋㅋ
단 두살 차이만으로도 이런 세대 차이를 느끼는데...
난......
사회생활을 쫌 일찍 하다 보이.. 또 사람 많이 맞대는 일을 여러가지 했었던 경험(만화방 / 피씨방 / 학원 / 신문사)으로 따지면 나이 불문 하고 라떼를 따지면 거의다 꼰대이거나 될 가능성이 96% 쯤 이더이다.. 젤 좋은 방법이 같이 술을 마셔보는 방법인데.. 이때 본성이 나오거등요 ㅋ 학원강사 일때는 꼰대는 아무리 같은 설명을 해도 알아들으실 생각이 없고 연습도 안 하시면서 진도가 더 빠른 학생을 보면(개별강의 였음) 왜 자기는 진도가 느리냐며 뭐라 하는데.. 아니.. 알아야 넘어 가는 거고.. 오늘, 어제, 거제 그리고 그 전날 3일 동안 다른 학생들 시간 피해보면서 같은 걸 가르쳐 줬는데도 연습한 흔적도 없고 노력도 없으면서 예제집 따라 하다가 왜 이게 안돼냐며 씩씩거리면서 나가시고 학생들이랑 인맥이나 쌓아서 부탁이나 할려고 하시는 분도 있고 머리가 새하얀 어르신은 상무급 정도 되시는 분 이였는데 잘 모르셔도 띄엄띄엄 조금씩 실력이 나아지는 분이셨는데 한번은 젊은 사람도 배우기 힘든 걸 왜 배우냐고 물어보니.. 내가 대충이라도 알아야 밑의 직원들을 컨트롤 할 수 있고 아니더라도 급하면 나라도 해야지 하시는 분이 두 분 계셨습니다.. 한 분은 연세가 지긋 하셔서 아마도 돌아가셨을 꺼라 생각되고 한 분은 프랑스에서 속옷 수입해서 파시는 분이셨는데 스타킹 가격보고 ㅎㄷㄷ 했더랩니다 ㅋ
마지막으로 재미난건 피방에서 알바 할 때 50대 나이 대의 아저씨 셨는데.. 처음 오셨을 땐 사이트 회원 가입도 못해서 가르켜 드리고 그랬었는데 훌라나 포커, 고스톱이 하고 싶다고 하셔서 사이트 가입이랑 이런 저런거 도와 드렸는데.. 알바 그만두고 다시 뵀을때는 뮤(2002년도 정도) 하시면서 보석인지 작인지가 떳다면서 커피 사주신 기억이 나네요 ㅋ
아무튼 꼰대가 되는건 나이순이 아니라 의식이나 마음의 자세나 나이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년생은 머여?ㅋㅋㅋ
된장남,녀........우리땐 x세대여ㅡㅡ
00년생이 벌써 라떼 시전하고 있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