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백설공주의 이야기는 허무한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답니다.
이웃 나라의 다섯째 왕자가 지나가다가 녹아내린 고철더미 사이에 죽어 있는 공주를 발견했거든요.
왕자는 미약한 권력을 강령술로 강하게 하려 했고 그 때문에 추방당한 신세였습니다.
그는 기계를 부리는 백설공주를 쓸모있다 여겨 망령의 입김을 통해 되살렸지요.
먼 훗날, 강철을 두른 망자의 군대와 그들을 이끄는 왕자와 공주의 이야기가 널리 전해졌답니다.
FIN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7951196?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3967390&page=3
이다음에 뭔일이 있었길래 죽은겨 ㅠ
(혼란)
네크로맨서 쉨 시체에 박으려다가 기계몸에 안착되서 실망하고 부려먹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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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음에 뭔일이 있었길래 죽은겨 ㅠ
스노우 화이트 포세이큰
백설골렘과 일곱 드로거
이런 식으로 전개하는 거 말고 그냥 왕자가 공주한테 거대로봇 만들라고 시킨 다음에
그 로봇에 탑승하고 그 마녀 조지러 가는 걸로 해줘..
근데 기계가 붙은 시체를 부활시키고 난후 그 시체랑 관계를 맺으면 그건 시체박이 일까 아님 기계박이 일까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