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휴가연장 요청하여 승인한 일
몇 차례있었습니다.
이번 추장관 아들과 비슷하게
바깥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입원이 더 필요하다고 연락와서
승인한 적 있었습니다. 복귀할 때 의사소견서랑 입원확인서 가져오라고 했구요.
아버지 위중하다고 해서 휴가나갔는데 돌아가셨단 연락이 휴가 연장해준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범법을 저지른 건가요
병사는 휴가연장이 필요하면 무조건 복귀해서 휴가증 쓰고 나가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국방부 민원에 대해서는 추장관의 당시 위치를 생각하면 괜한 오해안받게 처신을 조심했어야 아닌가 아쉬움이 들긴 하지만 그런 일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정식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걸로 보입니다.
뭐 갑질하려고 했었으면
아는 장군한테 개인적으로 전화를 넣는게 확실하고 빠르지.. 높은 사람 알고 그걸 이용해서 뭔가를 하려는 사람들은 절대 민원 안넣습니다. 그냥 아는 사람한테 말하고 말지..
대체 뭐가 문제여서 온 나라가 이렇게 시끄러울까요..
전 도통 모르겠습니다.
저러니 총선에서 그지경이고 대선도 말아먹겠죠.
뭔가 꼬투리는 잡고 늘어져야 하는데.
아들 휴가밖에 걸리는게 없으니 그걸로 공작질 하는거죠.
문제는 아니면 말고식의 언론이죠.
이것이 보통 사람들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가 아닐까요?
우리나라 우기는 사람들이 넘 많음 우기고 떼쓰고... 그게 통해선 안됨!
이제 우리 진성 촛불시민이 저런 공작은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기더기 언론과 야당에 보여줘야지요..
저도 중대장 전역자인데 수방사 예하라 말만 중대장이지 분대장 수준으로 인원들이랑 가까이 지냈었는데 전화 카톡 승인 많이 해줬습니다
사유가 있는데 거절할 이유가 없죠...규정상 전혀 문제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