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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희망이 없어서... 좋은 시절 다 가면 더 살아봐야 뭐하나 싶지
우울증은 부러진 팔 같다고 생각해라
부러진 팔이 고기 사먹는다고 제대로 붙진 않아
그렇게 쉬우면 우울증 치료가 왜 어려우겠어요...
김광석 서른즈음에 듣다가 나도 곧 서른인데 왜 이러나 싶을때 있음
그놈의 고기무새
드립치러 왔다가 숙연...
우울증 무섭다
그렇게 쉬우면 우울증 치료가 왜 어려우겠어요...
우울증은 부러진 팔 같다고 생각해라
부러진 팔이 고기 사먹는다고 제대로 붙진 않아
팔 부러졌는데 일주일간 고기 먹인다고 팔이 붙더냐
뭐야 왜 같은 내용이야 ㅋㅋㅋㅋ
그놈의 고기무새
글 좀 읽어
우울증은 그냥 단순히 사는 게 ㅈ같아서 생기는 게 아니라 호르몬 분비 이상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많아
고기 몇 번 사준다고 우울증이 나으면 세상에 정신병원이 왜 있겠어
진짜 우울하면 고기고 뭐고 다 필요없음.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루종일 하게 됨
고기가 프로작임?
주변에 너같은 고기무새 좀 있으면 좋겠다. 우울하니까 고기 좀 사달라고 등쳐먹게.
내 주변사람의 죽음은 뭘한다한들 바로해결되지않더라 특히 가족이면.... 시간이 점점 무뎌지게는 해주는데 그때까지 너무쓸쓸하고 아픔
고기 먹는데 의의를 두는게 아니라
친구 얼굴 자주 보고 하면 좀 살만하지 않을까
싶어서 한말인데...
사회가 희망이 없어서... 좋은 시절 다 가면 더 살아봐야 뭐하나 싶지
정말 공감되는게, 지금보다 나아지겠지라는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힘내보겠는데 아무것도 안보일때 진짜 사람 미칠거 같음.
김광석 서른즈음에 듣다가 나도 곧 서른인데 왜 이러나 싶을때 있음
ㅋㅋ... 20대에 그거 들을땐 별 생각없었는데
요즘에는 그거 들으면 개 우울함...
사는데 희망이 없음 ㅋㅋㅋㅋ
서른은 좀이르지않냐 사십이면 이해해도
36살로서 40도 이해 못함.
난 이해가 가긴하는데...
솔직히 서른은 아직 애야. 마흔이 아니라 50에 꽃피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다 제각각인데 왜 그리 일찍들 가는지... 내 친구들 중에 너무 일찍 가버린 친구들이 많아서 괴롭다.
권태감... 무기력증... 우울증... 정말 위험한 병이죠... 곁에 가족이나 반려자가 있어도 소용이 없음...
20~30대 ■■자가 엄청 많을듯. 내 주위에만 고등학교 동창 둘이나 ■■하고 친구 군대선임도 ■■함 24살때 연탄피워서 ■■한 친구나. 이번에 배타고 바다 나가서 ■■한 친구나..
당장 내 동생도 50살 가면 갈거라는데..... 모르겠다. 후.
지금도 자.살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가고 있는 걸수도 있지.
우울증 자.살은 표면적으론 진짜 아무도 모름.
그저 확률적으로 그렇지 않을까 때려맞추는 것뿐. 하하호호 웃다가 다음날 한강 가서 뛰어내린 사람도 있고.
무리하게 밝은척한건가..
근데 진짜 ■■하는 사람 너무 많은 거 같다. 당장 내 주변만 4명이나 있음.....
예전에 비슷한 경험담 책 읽은 적 있는데. 나는 xx살까지 살고 죽을 예정이다, 였나?
뚱뚱한 주인공(여자)이 살 빼고 호스티스로 일하면서 돈 좀 벌고 카지노가서 꼴아박았다가, 다시 살기로 했던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