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key=202009151657391341
1.중국 출신의 바이러스학자인 옌리멍 박사는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고, 이를 입증할 과학적 근거를 곧 공개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논문 두 편을 머지않아 공개하겠다고 밝혔는데, 첫 번째가 현지시각 14일 공개
2. 이 논문은 학술지에 실리거나 동료 검증, 즉 피어리뷰를 거친 것이 아니다.
개방형 정보 저장소인 '지노트'라는 웹사이트에게 공개된 것으로 아직은 어디까지나 주장에 불과.
3.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조작된 바이러스라 주장하는 측의 근거는 3가지.
*코로나19의 유전자 서열이 중국 충칭시 제삼 군의대와 중국 난징시의 난징사령부의학연구소에서 발견된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와 의심스러울 만큼 유사.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사람 세포에 세게 달라붙는 역할을 하는 부위가 2003년 유행했던 사스 바이러스와 유사. 이 부위가 유전적으로 조작됐다는 증거가 유전자에서 나타난다는 것.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에는 퓨린 분절 부위라는 세포 친화력과 감염력을 세게 만드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는 자연에서 나타나는 같은 계통의 코로나바이러스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것.
이 세 가지 근거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도 첨부.
박쥐 바이러스와 비교해서 유사성을 제시하고,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서 어디에서 유래한 건지 등을 설명.
4. 동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6개월 안에 만들 수도 있다고 주장.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를 준비하고, 사스의 인체 세포 결합부위를 만드는 유전자를 삽입.
*세포와 친화력을 높이는 퓨린 분절 부위를 넣는다.
*유전자를 개시하는 부위를 준비. 효모 등을 이용해 둘을 합성한 결과물을 바이러스에 주입.
연구진 주장은 이 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하며, 각 단계가 한두 달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제시.
6개월이면 바이러스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
5. 하지만 과학계는 주장의 근거가 빈약하다고 반응.
과학적으로 힘을 얻으려면 논문이 다른 동료 과학자에 의해 검증이 되고 비슷한 논문이 여러 편 쌓여야 한다.
하지만 이런 주장을 하는 논문은 한 개뿐, 이마저도 아직 검증을 거치지 않았다.
더욱이 코로나19의 자연 발생설을 뒷받침하는 논문은 이미 수십 편 나왔다.
미 국립보건원도 팬데믹 초기부터 수많은 과학자가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했다며, 자연발생설이 확실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음.
========================================================
더욱더 간단하게 요약 =
1. 두 편의 논문 중 또다른 하나가 더 공개되고 판단해야겠지만 아직은 주장에 불과.
2. 게다가 현재까지는 코로나 19 자연발생설을 뒷받침하는 논문은 이미 수십 편. 미 국립보건원도 자연 발생설이 확실하다 주장.
3. 아직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조작된 바이러스라 입증하기에는 부족하다.
일부로 만든게 팩트라면
트럼프가 좋다고 까발렸을것
트럼프는 중국 개발설로 밀고갈거니까..
미국까지 저런거 보면 흠 ..
일부로 만든게 팩트라면
트럼프가 좋다고 까발렸을것
트럼프는 중국 개발설로 밀고갈거니까..
근데 아예 말이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건 아니라는 거네...
사실 자연발생이라 보는 논문이 많다고 해도, 다 중국에서 나온 논문일 수도 있는거잖아.
논문이 진짜라 믿기엔 근거가 너무 부족하단 이야기구만
중국을 공격할 명분으로 이용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