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브는 첫 연재작이기 때문에 장기작을 하고 싶어서 기존 플롯이 전부 계획된 상태에서 이야기 전개.
페어리 테일은 그냥 짧게 2년 연재하려고 아무것도 안 짬.
근데 인기가 존나 많네! ! !
연재 시점에선 조연들 설정은커녕 주인공 나츠도 대략적인 케릭터 구성만 잡혔을 뿐이었음.
다른 케릭터들은 계획조차 없는 상태.
급하게 애드립.
이런 방식으로 11년 연재.
https://cohabe.com/sisa/1639604
마시마 히로가 밝힌 페어리 테일이 노잼인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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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방식으로 지각 없이 스토리 마무리 지었다는게 ㄷㄷㄷㄷ
즉흥으로 그정도 인기의 작품을 만들어낸것도 대단하긴 하지
저거 작가가 일 몰아서 하고 좀 쉬려고 한꺼번에 여러화 그려서 묵혀뒀더니 편집자가 찾아내서 전부 몰아서 연재 실어버려서 쉬지도 못했다며
애드립으로 용케 버텼네
원고 속도가 장난이 아니더라
한회 끝내고 쉴때쯤에 갑자기 2회분량 연재 때리고
애드립으로 용케 버텼네
옛날 만화들 대부분이 저런 구조일껄
그렇긴 한데 보통 그래도 스토리라인 플롯은 어느정도 짜고 시작하는데. 저건 장기작 할 생각도 없어서 그런 플롯도 없었단 차이가 있지.
페어리테일 조금만 봐도 레이브 자꾸 오버랩되서 미묘하던데
캐릭터 그대로 복붙하다시피 한 애들이 많지.
그래서 난 보다가 말았단말이지
그 멸망의 마법사인가 뭔가 하는애가 나츠한테 자기 막아달라고 하던것까진 기억이나는데
적당할때 끊었네
그런 방식으로 지각 없이 스토리 마무리 지었다는게 ㄷㄷㄷㄷ
그러고 보니까 레이브도 35권짜리였네 ㅋㅋㅋ
원고 속도가 장난이 아니더라
한회 끝내고 쉴때쯤에 갑자기 2회분량 연재 때리고
한회->한챕터
그거 비축분 쌓아놓은거 담당자에게 걸려서 ㅋ
레이브 재밌게 봐서 그런지 레이브 느낌 너무 나서 하차함
즉흥으로 그정도 인기의 작품을 만들어낸것도 대단하긴 하지
즉흥적인 설정 난발
저리보니 더 대단하내
저거 작가가 일 몰아서 하고 좀 쉬려고 한꺼번에 여러화 그려서 묵혀뒀더니 편집자가 찾아내서 전부 몰아서 연재 실어버려서 쉬지도 못했다며
편집자가 사람도 아니여.
진짜 편집자가 강아지인 경우가 은근히도 아니고 대놓고 많기도 함.
데뷔작 또는
완전 신인때작품 대박터진거중에
강제로 초 장기 연재하게된 작품 엄청 많잖어
뭔 섬까지 보고 길드장인가 뒤졌을때 부터 그만본듯
고딩때 레이브 꿀잼이었는데...
왜 맨날 존나 심하다 싶을 정도의 원패턴인가 싶었더니 애드립이라 그랬던거네
이작가가 분량은 쩔지
저러고 11년 버틴건 그것대로 대단하긴 한데
그래도 난 상위권 만화중에 항상 페테는 있었는데.
꼬꼬마때 티비 틀면 저거랑 토리코만 줄창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