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찢어 죽이려는 선생님.jpg

보통은 저런 스승님 영화는 나중에 주인공 성장에 도움을 주는,
방식은 거칠지 몰라도 참스승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끝날 때도 쓉새끼로 남음
ㅁㅊ놈이 ㅁㅊ놈 만드는 영화로 끝났지 ㅋㅋㅋㅋ

맞는 영화도 있지
풀메탈자켓

근데 풀메탈자켓은 보면 걔가 쳐맞고 나서 갑자기 운동도 잘하고 기억도 잘하잖아
그럼 원래 잘 할 수 있었던 놈인데 왜 쳐맞기 전까진 그렇게 안했던거임;;

한사람만을 조질려고 눈돌아간거

풀메탈쟈켓에서 교관은 뚱땡이한태 후반에는 잘 해주지 않았음? 하라는 것만 착실하게 해서
문제는 뚱땡이가 내무반 애들한테 갈굼당해서 정신적으로 회까닥한거지

흐으음..

저정도는 아니더래도 미친사람 많지

케바케임

나는 저거보고 소설 월광 소나타가 생각났음, 약간 도덕이냐 예술이냐의 딜레마를 느낌

작중에서도 저 인간이 특이할 정도로 싸이코새끼로 나옴

감수성이 남들 이상으로 발달한 사람인데 감정선이 정상인과는 뭔가 다르겠지

예체능계열 학생끼리도 똥군기 ㅈㄹ을 하는데
왕처럼 군림하는 교수들은 더하지

춤이 ....

비슷한거 겪었어 외국서

예체능은 다 똑같지 않을까

문화라고는 못느꼈는데 하는애들중에 스스로에게 저정도로 고통을 주는 애들이 꽤 있음.

그거있잖아 그거 똥.덩.어.리

예술적 재능은 대부분 똘끼에서 나와
그 똘끼가 긍정적인 쪽이면 좋겠는데 대부분 극단적으로 예민하고 날카로운데서 시작됨

그걸 생각하고 보면 더 ㅈ같다

조연이라 다시는 안나옴

엫...

ㅅㅂ 영화보다 현실이 더 잔혹하네 ㅋㅋㅋㅋㅋㅋ

내 기억으로는 나중에 공연하러 갔던 공연장에 준비해서 다시 나타나는데, 저 플레처 강아지가 "넌 왜 왔어? 꺼져 뿅뿅아"라는 식으로 말했던것으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