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오이 냄새만 맡아도 토나오고
먹으면 너무 쓰더라
초등학생때 오이 못먹는다 하니까
선생이 억지로 먹여서 2일동안 토하고 밥도 못먹었던거 기억나네
https://cohabe.com/sisa/16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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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으로 오이냄새가 역하게 느껴지는 인자가 따로 있다나
못먹는 사람들은 그냥 내둬야됨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7/08(月) 12:22:42.29 ID:CrQiRxpa0
오이의 90% 이상이 물! 하지만 오이도 영양가가 제로라는건 아니다! 놀랍게도! 오이의 주된
영양소는 비타민C! 바로 그 비타민C다! 갱장해!!! 무려 딸기의 1/4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있다!!!
세상에나!!
더욱이 아스코르비나아제 라는 효소도 포함되어 있다!
더구나 세상에나!
그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작용을 한다!
븅신이네 이거
오이가 글케 맛이 없나;;
가지 싫어하는 사람들하고 같은 건가
What's wrong with cucumbers?
오이 싫어하고 안먹을수도있는데 저정도는 관종인거같다
오틀러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오이 다이죠부카
오이 ㄹㅇ 개 쓰레기
노린재 만지고 난 냄새 난다
오이가 글케 맛이 없나;;
가지 싫어하는 사람들하고 같은 건가
유전적으로 오이냄새가 역하게 느껴지는 인자가 따로 있다나
못먹는 사람들은 그냥 내둬야됨
유전인자까지 ㅎㄷㄷ;;;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6&aid=0000979142
단순한 편식이 아니라 유전적인 이유라고 함
가지 겁나 싫어했는데 중국가서 가지 볶음 먹어보고 극호
양꼬치하고 같이 나온 향신료친 가지요리를 먹어봤는데 세상에 그렇게 가지를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는줄 처음 알았었다
천지개벽한줄...
근데 한국 어떤 양꼬치집을 가더라도 그 맛을 내는 요리집이 없더라.......
아 내가 버섯을 비리다고 느끼는것도 저런 비슷한 이윤가보다
가지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통 제대로 된 가지요리 먹어보면 좋아하게 됨. 우리나라가 가지를 존나 맛없게 요리하는 나라라서 생긴 문제.
진짜 중국요리 웬만한건 다 맛있었지만 양꼬치랑 같이 먹은 그 가지요리로 신세계를 경험함
??? 그런 인자가 있다고 말한거야?
양꼬치집에서 먹은거면 아마 어향가지일텐데 ㅇㅇ 그거 존맛이고 스페인요리중에도 가지구이같은거 있는데 그거도 맛있음. 걍 가지 자체가 흐물흐물한 식감때문에 극혐인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가 가지 요리하는 법이 흐물흐물하게 무쳐내는거라서 나도 존나 싫어하다가 나중에서야 제대로된 가지요리를 못먹어서 그런거란걸 깨달았지
어향가지라... 이름 알려줘서 고마워!!!
할 수 있는 집이 없으면 내가 해 먹는 수 밖에...
오이에서 나는 풋내에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있음. 그런 사람들은 뭘 해도 오이 혐오 자체를 근본적으로 고치는 게 불가능함. 오이를 먹을수 있게 되는 것까지는 어떻게든 가능한데, 그게 원래 오이 좋아하는 사람들처럼 맛있어서 먹어지는 게 아니라 그냥 싫은 걸 무시하는 게 가능해진 것 뿐임.ㅇㅇ
선천적으로 오이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있음.
오이 냄새가 구토를 유발할 정도로 느끼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
또 혀가 민감한 사람들은 오이의 쓴맛을 강하게 느끼기 때문에 못 먹는 사람들도 있음
내가 혀가 예민해서 오이 먹으면 써서 뱉어야 할 정도, 대략 가루약과 알약의 중간 정도의 쓴맛을 느낌.
그건 혀가 민감한 게 아니라 오이 쓴맛에 반응하는 세포가 많아서 그런 거임
ㅋ
근데 저거는 컨셉트 그지같이 못잡았다
오이나칰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오이는 달달함이 느껴짐
그 약간 떫은 맛도 좋게 느껴짐
근데 다른 사람이 싫다는데 어쩌겠어
오이는 확실히 냄새땜시 못먹는 사람이 많은듯
난 좋아하지만
오이나칰ㅋㅋㅋㅋㅋㅋ
오이 존맛인데 걍 사다가 오이 씻어서 쌈장에만 찍어먹어도 맛남
오이를 싫어하는것과 못먹는건 다르졍
싫어하는사람들은 강박증같은거 아닌가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6&aid=0000979142
대부분 이 이유때문인듯
강박증이랑 전혀 다릅니다. 심지어는 오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거 왜 좋아하는지도 알고 어떤 맛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지도 아는데, 바로 그 인기있는 맛과 향 자체가 본능적으로 불쾌하게 느껴집니다. 이거 아예 심한 사람은 참외나 수박에서도 비슷한 맛이나 향이 나서 잘 못먹을 정도죠.
오이 하나에 쌈장 찍어 먹으면 밥 한그릇 뚝딱
다리 두개 달린건 사람빼고, 다리 네개달린건 책상빼고 다 먹는 난데, 오이는 안돼.
안먹는게 아니라 못먹는거야
비슷한 예로 민트 초코가 있다
ㄴㄴ 민트초코는 치약때문에 그런거 만약 모든 치약이 바닐라향이였으면 바닐라가 같은 취급 당했을거임
아니지 그럼 치약맛이라는 것은 달짝지근한 맛의 대명사가 됐겠지.
치약은 쌔하고 역하잖아. 민트의 그런 맛을 싫어해서 치약같다고 하는 건데.
역한건 치약의 불소의 맛임 바닐라향을 넣으면 달짝찌근하면서 역해
박하사탕이나 아이스브레이커 호올스도 죄다 민트맛이라구...
오이 맛있쪙
이거 진짜 향 싫어 하는 사람은 못먹음 내 사촌동생 2명이 오이 향도 못맡더라 이건 보니깐 편식 문제라기 보다 유전적으로 오이향에 거부감을 느끼는거 같더라
What's wrong with cucumbers?
오.이.싫.어
오이 넘나 좋은 것
오이도 오이인데 피클 진짜존나싫다
근데 햄버거나 샌드위치도 꼬박꼬박 박혀있는거 씹극혐
나는 오이가 그렇게 맛없진 않았는데 10년전쯤이었나? 슈퍼에 새로 들어온 오이바라고 오이 아이스크림이 있더라고?
그래서 그냥 수분 좀 있는 오이느낌에 단맛이라도 넣었나 했더니
쉬벌 존나 떫었음
아마 이렇게 생겨먹었던걸로 기억한다
내가 이거 한입먹고 몇일동안 아무것도 못먹음 계속 그 냄새랑 씁쓸한 단맛이 입에 남아서
난 오이에서 냄새? 난다는거 지금 처음 알았음.
지금까지 그런거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잘 먹었는뎁..
오이는 오이소박이 말곤 다 먹을만 함
나 오이 토마토 싫어함.
그래서 그리스 시람들이 이해가 안됨ㅋ
내가 오이 진짜 존나 싫어하는데
냄새만 맡아도 역겨움
가지하고
오이 존맛이라 고추장 찍어서 생걸로도 먹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다 극혐하더라
고양이도 오이 싫어함
오이! 고찌다!
난 오이든 가지든 토마토든 다 좋아하는데. 하지만 생선은 비린내가 나서 못먹음.
누구나 다 잘 먹고 못 먹는 게 있는 것 뿐이지.
오이 싫어하고 안먹을수도있는데 저정도는 관종인거같다
오이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극혐..
저거 별거 다있음 토마토,피망,가지..
그리고 내친구는 깻잎을 싫어하는 모임 들어갔더라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7/08(月) 12:22:42.29 ID:CrQiRxpa0
오이의 90% 이상이 물! 하지만 오이도 영양가가 제로라는건 아니다! 놀랍게도! 오이의 주된
영양소는 비타민C! 바로 그 비타민C다! 갱장해!!! 무려 딸기의 1/4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있다!!!
세상에나!!
더욱이 아스코르비나아제 라는 효소도 포함되어 있다!
더구나 세상에나!
그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작용을 한다!
븅신이네 이거
우리가 저 놈들때문에 식당갈때마다
오이넣어주세요 라고 해야하나
이건 그냥 이기주의적인
병.신단체라고 밖엔 안보인다
나에게 오이를 먹는다는 것은 바퀴벌레, 대변을 먹으라고 하는 것과 동급 수준.
그래서 작성자를 이해함.
남이 먹는 것은 상관없음,
취존하지만 오이를 없애라는건 무슨 헛소리.
채식주의자가 세상에 고기를 다 없애라는거랑 같은 발상이잖아.
오이 너무 싫음
게다가 향도 세서 조금만 들어가도 음식전체에 오이향이 남
근데 오이를 어떻게 조리를 하면 먹을수 있는 사람도 있더라. 생 오이의 향을 못참는거 라던데
걔만 그런거였나?;;
똑같이 오이 싫어하는 사람도 민감도는 각자 달라서 허용치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생오이의 향이 문제인 거 맞아요. 조리하면 그거못 느끼는 사람이랑, 조리해도 느낄만큼 민감한 사람의 차이입니다.
강요하지 말라면서 지가 강요하고 있네
오이 맛있는뎅..
나 군대 취사병으로 다녀왔는데, 오이 알러지 겪고 있는 병사들 은근 많아서
오이가 주로 들어가는 단일 반찬은 정말 어쩔 수 없는데
비빔밥같이 채소 고명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본인들이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했었음.
정말 취사병 하다보면 취사병 본인이 겪어보질 않아서 다소 당황스럽지만 각종 식재료 알러지, 거부증 가지고 있는 사람 많이봄
나도 취사병 출신에 10년정도 주방일 하고 지금은 백반집 하는데
진심 겁나 많음 그리고 항상 그런 사람들 나무라면서 편식하지말라는 꼰대들도 같이 봄. 거의 비슷한 숫자로 많음
난 잘먹지만 먹기싫은거 억지로 먹을 필요도 먹일 이유도 없지
나도 오이 개싫어하는데 음식에 스까져 있으면 걍 먹음
난 오이 싫어하는데 피클은 평범하게 먹음... 뭐가 다른게있나?
난 오이 쓴맛 그런거 못느끼고
유전적 거부감도 없지만
아무맛도 안나고 물맛나고 가운데 물렁이고 겉은 질기고
극혐
님도 유전적으로 안맞는 것 맞음... 대부분의 사람은 오이의 향과 식감 자체를 좋아하도록 만들여져 있음.
나도 생오이는 못먹고 피클 정도는 좀 먹는데
고딩때 친구 중에 오이향 비누조차 못쓰는 애가 있더라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좀 알아야 됨...
자신이 느끼는게 그냥 세계의 표준인줄 아는 놈들이 너무 많어 ㅋ
오이 싫어한다면서 오이 짤만 올리는 건 무슨 취미냐;
지금은 좀 먹는데 어렸을 때는 오이만 먹으면 토할 것 처럼 속이 안 좋아져서 극혐이었던 =ㅠ=
오이를 진짜 싫어하는 사람은 오이만 싫어하는게 아냐.
그래서 이게 컨셉인지 아닌지는 주변에서도 금방 알게 돼있음.
나도 오이향만 맡아도 헛구역질 나는 타입;;
피클은 향이 안나서 먹긴하지만 줄기진 않음
으 나도 오이 향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도 토할거같은데 이게 유전자 문제라니
근데 신기한건 피클은 잘먹음...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