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북한 주민의 결핵, 풍진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과 항생제를 지원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질병관리 차원의 중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 민간위원들과 집중토론회를 열고 통일 준비와 관련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토론회에서 "앞으로 남북한이 함께 보건의료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주변국들과 질병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해 나간다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동북아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세계적으로 전염병과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면서 국제기구는 물론 이웃국가간 보건의료 협력도 강화되고 있는데 남북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대북지원과 관련, "영유아·임산부 지원, 결핵 치료 등 주민 삶과 관련된 사업은 정치적 이념을 떠나 주민건강을 위한 일인만큼 북한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렇죠. 저 시절에도
저 대통령과 함께한 정당에서도
남북 의료협력은 어느 정권이라도 지속 돼야 한다고 했는데...
http://m.medigatenews.com/news/2199723502
공공의료 확충 정책이
북한에 의사까지 갖다바칠려고? 하는거냐?
그래서 정부는 의사랑 싸우냐..? 라고 생각하도록
제목 장난하는 기레기와 동조하는 작업댓글.
(대깨문 본진 다음에서 조차, 북한에 의사 팔아넘기는 정부라고 욕먹는다며 떠들지만, 불과 1년 전 미통당의 정책활동에는 입 꾹.)
여론을 돌려보려는 눈물겹고 개짜증나는 작업질.
근데 미통당도 그렇게 하자는데?
북한은 북한이 알아서 할 문제지 우리가 굳이 오지랖 부려가면서 나설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박근혜 때든 지금이든 저는 정책적으로 당연히 추진되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박근혜가 하는건 괜찮고 문재인이 하면 반대다 하며 여론 몰이하는 일관성 없는 것들이 문제지요
헐레벌떡 들어온 벌레들 : 시무룩....
동족상잔의 비극을 극복하고 같은 피를 나눈 민족인데 당연한 결정이라 봅니다. 가난한 나라라서 의료혜택도 못받는 북한주민도 많을껀데 우리가 도와줘야죠
개인적으로 박근혜의 미중등거리외교, 중국 전승절 참석한 유일한 서방권 국가대표, 통일대박이라며 줏대없는 대북디원 이런요소때문에 박근혜 싫었음.
좌, 우 상관없이 친중정책펴는 인간은 지지할 생각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