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사 조리개 2.0 vs 오이만두 2.0 어떤가요??

http://www.youtube.com/watch?v=cVeDTrkl7yI
이게 정확한 답변이 되겠네요.
f1.2와 색감, 오묘한보케로 오이만두를 쓴다는게 정설이더라구요.
조리개 2까지 쪼이면 해상력은 오이만두가 조금 앞선다고 되어있으나 가격차이를 무시할만큼은 아닌거 같습니다.
조리개 2까지 조이고 쓰신다면 쩜사유지하시거나 아트 50.4가 대안일것같습니다.

오이를 예전에 오막삼에 쓰다가 마지막으로는 소니 A9에 쓰다가 방출했어요.
오이는 2.0에서도 만족스러운 선예도나 각종수차를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다만 이러한 패널티들을 무릅쓸만큼의 어떤 발색의 메리트가 있는것은 사실인데요
예전에 여기저기 다 뭉개진 사진으로 핀이 나갔는줄도 모르고 살던 시절에는
오이의 발색이 나머지 단점(잘 느끼지도 못하는)을 극복해 주었지만
요즘처럼 손가락 베일듯한 "칼핀의 시대"에 와서는 사람 눈이 그런 단점을 다 찾아내게 되더군요.
시력 0.3인 사람이 예쁜여친 만나서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다가
라식수술 받고 다시보니 얼굴에 곰보투성이더라...이런 느낌이랄까요?
쩜사나 오이나 화질, AF속도, 해상력 셋다 내세울만한 렌즈는 아니므로
굳이 돈 더주고 바꾸지 마시길 권합니다.
뭔가 렌즈바꿔서 기분좋아지시려면 차라리 아트오식이를 사세요.
아트오식이 사셔서 칼핀 보장하는 이오쌀에 끼우시면
아마 여태까지 찍어오신 사진들 되돌아보일 정도로 판단의 기준이 다르실거예요.
진짜 미친 해상도입니다.
특히 쩜사 쓰시다가 아트오식이 바꾸시면 심봉사가 눈뜬것처럼 되실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