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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서민교수 블로그 [탄식] 여성권력의 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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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은 일단 추천 후 정독
저도 추천
서민교수님 제 정신으로 돌아오셨나보네..
김의성 팩폭
서민이 쓴 글이 맞나요?? 문재인이야 그렇다치고...폐미까지 손절할줄은..ㄷㄷㄷ
이야 서민 진짜 페미 손절했네
형님 드디어 페미도 손절하시는군요
진정한 불페너
응?
훼미여야 진정한 진보지식인이라더만.
못생겨서 훼미계에서 퇴출되었나?
여전히 훼미니스트이지않나?
드디어 페미까지 손절한건가. 아님 착한 페미가 있다고 믿는건가.
페미 손절하니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마법이...
제정신으로 돌아 오니 글빨이 살아나네
와 내가 이양반 글에 추천하는 날이 올줄은
드디어 제정신으로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아무리봐도 우리나라 페미는 진짜 이상하거든요
선추천 후정독.
중간에괄호안의 줄 그어진 문장이 킬포인트ㅋ
드디어 페미에서 벗어나셨군요. 이제 마음 편히 지지할 수 있겠네요.
제정신 차린게 아니라, 꿀 떨어지는 곳에 붙는 사람
방송인 정영진은 "서민 교수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생존형 페미니스트다.
'이런 얘기를 해야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
깨알같이 독수리 오형제도 은근히 넣어주심
선정독 후추천
이러면 폐미까지 진짜 손절각인데ㅎㄷㄷㄷㄷ
신념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 관심 에너지 빨아먹기 위해 자기 말을 팔아먹는 전형적 인간이죠.
페미에 붙던 당시에는 거기가 자기가 파고 들 자리가 있어 보였던 거고
지금은 예전에 괄시받던 엠팍의 바뀐 취향에 맞춰주면 장사가 된다고 냄새를 맡은 게 대박 난거고...
지금 불페너들과 서민의 관계는 딱 술취한 손님과 웃음파는 작부의 서로의 필요성입니다.
못생긴형 돌아오신 거 맞죠?추천
[리플수정]위에 몇분 생계형이고 작부고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하며 페미들의 악행 까는데 뭔 거창한 명분이 그렇게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서민교수 글에 틀린 말이 있습니까? 아니면 님들이 서민교수보다 더 영향력있고 조리있게 페미들의 행태를 비판하실수 있나요?
예전에 하태경이 페미들 비판할때도 그랬고 왜 꼭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비판엔 유독 진정성이며 순수함 같은 걸 요구하는 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남초사이트에서 말입니다. 아마 정치적인 이유로 무언가 불편해서 그럴거라고 짐작은 합니다만 설령 코인이며 어때요. 페미코인보다 2만배 낫습니다.
크 갓민
서민교수 맞나요? 기생충 박사 서민교수???
원래 페미쪽엿던걸로 알았는데 이글은 중심 잘 잡고 썻네요
솔직히 서민교수가 문재인, 민주당만 비판했을때도 반신반의 했는데, 이정도면 완벽히 돌아오신거 같습니다. 서민교수를 응원합니다. 반페미 진영에 지식인 1 명이 부족할 때에 이런분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되지요
이 아저씨가 어떻게 오락가락했는지 다 기억나긴한데
무턱대고 지식인행세하려고 나는페미에요 여성혐오가 어쩌고저쪼고가 아니라
인터넷에서 행해지는 페미가 싫어요 툴툴툴 담론을 굉장히 잘담았음
100%는 아니지만 요근래 성담론 다룬 수많은 글중에는 수석감
배운분은 역시 다르군요
페미니즘 = 양성평등주의라는 잘못된 프레임이 수많은 지식인들을 낚아왔는데
서민 교수가 이제라도 실상을 파악한 것이기 바랍니다.
남자를 혐오하고 남자를 계급투쟁의 타도대상으로 보는게 페미니즘이니까요.
그 이념이 창궐하면 우리가 원치 않더라도 남여 갈등 세상이 될수 밖에 없고
그럼 우리 사회는 이상하고 불필요한 투쟁과 증오 속에서 개혁의 에너지를 소진시키게 됩니다.
지역갈등 구도가 얼마나 소모적으로 우리 사회를 타락시켰는지 보면 알수 있죠.
하물며 여성단체 등 페미니즘 세력의 밥그릇 확보를 위한 젠더갈등 조장이니 더 기가 막히죠.
드디어 제정신 돌아오신건가 ;;
서민 교수가 드디어 페미를 손절했군요.
그동안 불펜에서 서민글이 좌담에 올라오면 남페미를 추앙하냐고 비아냥대던 것들 이젠 찍소리도 못하겠네요 ㅎㅎ
김의성 ㅋㅋ
아니 근데 기안이 못생긴건 아닌데. 이거는 좀. 나머진 잘 읽음.
LetG0// 선생님 장사를 하기인 페미 장사가
불펜에서 장사 하는것 보단 훨씬 쏠쏠하지 않겠습니까
오오 술술 읽히네요
대한민국 꼴페미들은 남녀평등을 말하지만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건 남녀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름으로 인해 서로 혐오하고 차별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해 주는 겁니다.
누군가는 대한민국의 꼴페미를 부추겨 남녀의 갈등을 조장해 아주 큰 이익을 얻고 있죠.
명문입니다
웹툰을 문제 삼는 것까지는 양보해서 인정.
근데 웹툰이 문제니까 다른 플랫폼인 방송에서 하차하라는건 힘의 과시죠.
정의연에 대한 비판 기사를 쓴 기자분이 있습니다.
정의연에서는 그 기자분이 동문에서 받은 기자상을 취소하라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비판기사 쓰신 신동아 기자분은 정의연에서 민사소송 걸었구요.
건전한 비판과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사회는 한 발 앞서나갈 수 있지만
일부 여성단체는 실수와 다름을 거쳐 한 발 나아가는 것이 아닌,
그냥 축출과 괴롭힘만 보입디다.
윤미향씨 국회 들어가서 한 행사에서
수많은 위안부 할머님 소개 판넬에서 이용수 할머님 뺀거 보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임종석이나 이인영 우상호 전부 선배 김문수의 길을 걸겠죠... 그나마 노동 운동의 헌신은 김문수가 전대협치들에 비할바는 아니죠.
공감합니다 모든 권력에 반대하는 정신에 대리 만족하게 되네요
서민과 진중권 타골장인들이네요
이 사람은 페미 손절이 아니라
윤미향, 박원순 사건 이후
현재 '자칭 페미' 들에 대해 계속 개돼지라 공격하는거 같습니다
누구신데요// 서민은 끝없이 타인의 '인정'을 갈구하는 사람입니다.
서민에게 페미장사가 지금껏 어떤 정신적 만족을 줘왔는지 더 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한번 예기치 못했던 망신을 당했던 적이 있는 불펜을 상대로 장사하고 웃음을 파는 게 본인 스스로에게 훨씬 큰 정신적 만족을 주고 있기에 오늘도 여기를 기웃거리며 불페너 취향에 맞는 소재거리를 모아서 글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etG0// 그럼 페미니스트들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어떤 고결한 자세가 필요한가요? 혹시 페미들을 비판하기 위해선 묠니르를 들었던 캡틴 아메리카처럼 순수해야 하는건가요. 정치인들, 사회운동가들도 못 아니 안하는 걸 왜 인터넷 논객한테 요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정신적 만족이든 물질적 코인이든 다른 만족감이든 그 동기가 무엇이 되었든 페미니스트들의 사회적 병폐를 지적하는 건 필요한 일입니다. 혹시 서민교수가 나중에 또 본인의 정신적 만족(?)이나 시류에 따라 스탠스가 바뀔까봐 미리 걱정이시면 그건 그 때가서 다시 논하면 됩니다.
예전부터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지식인이나 인사들이 나올때마다 꼭 남초에서 어깃장을 놓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의 말에 따르면 순수한 의도가 아니어서 랍니다. 남초나 남자들 환심사서 장사하려고 하는것이거나 기회주의자들이라 그냥 두고볼 수가 없단 식입니다. 불펜 좌담 올라가봐야 딱히 돈이 나올 것도 아니다보니 이제 '불페너들의 인정'이란 무형의 만족감때문에 그러는 거라고 깎아내립니다.
그런 분들 특징이 페미니즘으로 코인타고 장사하는 널리고 널린 사례들에는 단 한마디도 안한다는 거에요. 페미코인과 페미니스트들이 부리는 패악질엔 한마디도 안 하다가 그런 페미니스트들을 비판하는 반대진영엔 본인들이 만들어낸 고결하고 순수한 의도를 요구합니다.
대부분 정치적 이유 혹은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성향등으로 비롯된 자신의 불편함때문이라고 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하태경의 바른 소리에 기회주의라고 열심히 깎아내렸듯이요. 다른 이유에서 비롯된 자신의 불편함을 정당화하기 위해 뭔가 꼬투리를 잡는 것이죠.
불펜뿐 아니라 남초사이트에서 예전부터 자주 느끼던 점이라 길게 댓글로 적어봅니다. 페미니즘의 병폐와 패악질에 대한 비판은 우리 사회에 분명히 필요한 것이고 그 비판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의 기준에 놀아나야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ㅇ건물주ㅇ// 어우야. 묵직하게 한방 날리셨네요.
언급하신 것처럼 정치적 이유가 있거나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속내가 있어서
그런 식으로 초치는 댓글 다는거죠.
스스로에게 정직하지 못한 댓글 다는 자들은 없으졌으면 좋겠어요.
ㅇ건물주ㅇ// 저는 페미니즘 쪽이나 그에 반대하는 쪽이나 모두 삶의 본질에서 벗어난 지점에서 과장되게 충돌하고 있는 두 불만족의 에너지 덩어리라고 봅니다. 안타깝게 현정권이 페미 우호적인 정책에 기울어진 것과 같은 현실적인 부분에도 닿아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사회가 어느 정도 배부르고 등따실 때 나타나는 잉여적 갈등이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개중엔 배고프고 억울한 사람들도 어느 정도 참여하고 있겠지만 서민교수같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배 부르고 자신의 와이프는 이쁘다고 매체에서 대놓고 말하는 사람까지 스스로의 여러가지 심리적 불균형이라든지, 정치적 이유라든지 어떤 센티멘트를 가지고 오락가락 하면서 참전하는 사람들까지 많이 끼어든 비생산적인 감정 싸움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저는 남녀문제는 개인의 삶속에서 서로 사랑하던지 미워하던지 살면서 지지고 볶고 부딪히는 것이 더 생산적이고 현실적인 경험이라고 믿고 있구요, 이것을 이념화해서 벌이고 있는 싸움에 끼어들 만큼 에너지가 많지 않습니다. 실재하고는 있지만 실재해야할 가치를 모르겠는 싸움이라 보구요, 누구나 이에 대해서 입장을 가져야 할 필요도 없을테구요.
위에 적은 댓글들도 저의 '페미니즘'에 대한 관점이 아니라 서민교수가 갖는 메신저로서 갖는 가치에 대한 저격일 뿐입니다.
예전 박근혜 시절 팟빵 불금쇼 같은데 나와서 최욱이 뭐라고 할 때 마다 가볍게 말과 입장을 그때 그때 바꾸는 게 그때는 그냥 웃기자는 개그인 줄 알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