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R유저 눈엔 이상한 R5 쿨링타임 제한

안녕하세요.
최근에 R5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사람입니다.
(현재는 소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R5 발매전부터 발열이슈로 뭇매를 맞다가 최근 쿨링타임 제한관련 글이 올라오는 걸 보고
플리어 유저로써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업무용으로 수시로 열화상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글은 아래인데요.
https://www.eoshd.com/8k/removing-internal-battery-resets-eos-r5-ove...
먼저 원문 3줄요약
1. EXIF 정보가 64도일때 실제 열화상 측정값도 64도 (동영상 촬영불가)
2. 2분뒤에 PCB 주변을(?) 열화상으로 측정해보니 30도인데도 쿨링타임 제한으로 촬영불가
3. CR 건전지를 뺐더니 쿨링타임 리밋이 해제되어 마음대로 촬영이 가능!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2번 항목으로 1번 64도로 측정되었을때는 아래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열화상 촬영은 적외선을 측정하는 원리로 실제 열을 측정하고 싶은 물체 앞에 어떠한 것도 있으면
정상적으로 값이 측정되지 않기때문입니다.
본인(원문 작성자)도 알고 있기때문에 틈이 보이는 밑에서 측정을 한것이구요.
그런데 2번 항목에서 2분뒤에 온도가 30도로 내려갔다! 라고 말하면서 후면에서 촬영을 해서 보여줍니다.
응? 뭔가 이상한데? (실제 아래에서 측정했을때는 후면은 30.9도로 나중에 찍은 30.3도와 0.6도 밖에 차이안남)
저부분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지 않는다면 저 사람의 글을 100% 신뢰하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