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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동 R5 이슈를 보고 ...

소비자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비자들의 기술 지식 수준도 높아지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의 공유도 빨라져서 예전처럼 소비자를
쉽게 생각했다가는 한방에 갈 수도 있을 듯요.
현재 가격으로 보면 온도 센서 넣는게 부담은 아니었을텐데 캐논이 왜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EOSHD의 실험 조건이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반영한 건 아니기 때문에 캐논도 할말은 있겠지만
SW Lock을 건 것에 대해서는 대답이 궁색할 것 같습니다.
결론이 어떻게 날지 궁금하네요.
잘못 대응했다가는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을텐데 말이죠.
니콘 2세대 미러리스가 늦어지고 있는데 ... 늦은 만큼 완성도를 높여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올해 말에는 뭐라도 나오겠죠?

댓글
  • 침묵의저편 2020/08/22 12:45

    머 캐논 급나누기가 하루이틀입니까만은 이번은 대놓고 소비자를 기만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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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事人™ 2020/08/22 12:55

    캐논에서 너무 보수적으로 세팅값을 설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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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mile 2020/08/22 13:05

    전 두가지라고 봅니다.
    1.타임리미트
    2.설계 보호
    그 본문도 배터리를 빼면 2분뒤에 바로 20분 촬영이 된다고 했습니다.
    배터리를 끼우면 또 안되고요
    이부분만 보면 타임리미트를 걸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본문에 2분씩 쉬면서 연속으로 얼마큼 촬영했는지가 안나와있던데요.
    하루종일 2분쉬고 촬영해도 문제가 없었다면 타임리미트가 맞겠죠
    근데 촬영하다가 다운되고 보드 나가면 ㅋㅋㅋㅋㅋㅋ그건 설계 보호가 맞겠죠
    모든것은 나중에 캐논에서 말하겠죠! 무엇이 진실이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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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事人™ 2020/08/22 13:10

    제가 읽은 글의 핵심은 온도가 충분히 낮아졌는데도 촬영이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SW 리밋이 너무 보수적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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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mile 2020/08/22 13:18

    그러니깐요 그부분을 굉징히 잘못들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온도가 낮아져도 배터리를 끼우면 촬영이 안되고,
    온도가 낮아져도 배터리를 빼면 바로 촬영이 되고,
    단순히 이거를 보면 타임리미트가 맞아요
    그런데 배터리를 빼고 2분 쿨타임 연속 촬영을 얼마큼 했냐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예전에 AMD CPU 발열로 다운되면 온도가 내려간다구 부팅은 되죠
    근데 다시 금방 열이 올라가서 다시 다운이 됩니다.(그래서 쿨러를 좋은걸 달았죠)
    64도의 온도까지 쿨타임 가지게 촬영중지 후 일정시간을 둔것이 설계적인 보호일 수도 있다는 요지입니다.
    그 배터리가 리셋 역할만 하는건지, 아니면 쇼트나는 것을 방지를 하기 위해 그렇게 넣은것인지..
    타임리미트와 설계보호 두가지를 일단 생각한다면 충분히 이해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타임리미트도 맞을 수 있고, 설계보호도 맞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부분을 나중에 캐논이 밝혀야 하겠죠!!
    한쪽으로만 보시고 보수적이다!급 나누기다!라는 것은 너무 성급한 판단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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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事人™ 2020/08/22 13:48

    "After removing an internal button-cell battery however, the overheating timer was
    miraculously reset and instead of 5 minutes of 8K recording, the full amount could be shot immediately (with no problematic temperature increases)."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설계 보호 목적이라고 해도, 발열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면
    온도에 맞춰 Limit을 풀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문제 제기입니다.
    5백만원하는 카메라에 온도 센서와 MCU 정도는 넣을 여력은 있어 보이거든요.
    (사실 이미지 프로세서 안에 이미 온도 센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프리카 사용자 생각하다가 알래스카 사용자의 자유도를 줄인 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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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mile 2020/08/22 14:07

    본문 내용에 miraculously reset <-이부분도 어떻게 했는지, 솔직히 의문이 제기됩니다.
    그리고 8k 5분대신에 전량을 다시 촬영할 수 있는데 온도 상승이 없었다.
    영국사람 본문에도 2분 쿨타임으로 얼마큼 연속으로 촬영했는지에 대한 결과가 없습니다.
    1~2번정도야 충분히 온도에 대한 것이 상승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2분 쿨타임 연속 촬영했는데(최소2시간) 아무 문제없다!! 그러면 당연히 타임리미트입니다.
    저 영국사람의 논리가 맞습니다.
    자고로 전자기기입니다. 사용할 수록 과열이 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2분 쿨타임 연속촬영에 대한 결과가 없다.
    그래서 성급하게 판단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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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지우아빠™ 2020/08/22 13:12

    뭐 현재 니콘 유저로서 별 관심은 없지만 20분 시간 제한은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아닐까요?? 만약 급나누기를 위해서 20분 제한을 둔거라면 캐논 한방에 끝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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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High_* 2020/08/22 13:41

    뭐..워낙 말이 많아서 난리네요 구경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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