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으로 부터 추후 제품할인지원을받고 렌즈를 대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중요한 멘트니깐 먼저 밝혀두고 글을 적어봅니다.
지난 한주간 R6를 사용하면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던 테스트..까지는 아니고 그냥 궁금증들이 있었는데,
카메라 반납시기를 잘 알지못해서 너무 넋놓고 있다가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알아보는 시간과,
이제 곧 장마가 끝나갈테니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들도 좀 찍어봐야겠습니다.
이번에 받은 EOS R6는 예전 바디와는 다르게 베타버전이 아닌 양산형 카메라입니다.
그래서 이러저런 결과물들을 보는데 있어 조금은 더 확실하게 이야기를 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아직 서울쪽은 비도 그치지 않고 내내 좋지 않은 날씨였기에 바깥으로 나갈 생각은 포기하고,
잠깐 이케아에 들러서 아이쇼핑을 하면서 전자식 셔터일 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체크해 보고 싶었습니다.
전자식 셔터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플리커 방지 기능을 비활성화 시켜야 하는데 그래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저도 궁금하였습니다.
결과물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깔끔하게 사진이 담긴것을 확인할 수 있으십니다.
단 한장의 사진도 플리커가 찍힌 사진이 없었는데요.
저 매장의 조명들이 모두 플리커 프리의 조명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일단 적어도 저런 환경에서는 걱정않고 셔터를 눌러도 상관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환경에서는 어떤지를 다음에 또 테스트를 해보고 후기를 따로 넘겨보는 것으로 하구요,
전자셔터를 사용해본 소감을 이야기 해보자면 좋은 AF 능력은 셔터방식과는 상관없이 모두 잘 작동을 하네요.
다만 당연하지만 셔터소리가 없기 때문에 셔터를 누르면.. 이게 눌린건지 아닌건지 쬐끔 헷갈릴 수 있습니다.
셔터의 밀림 현상 같은것도 느끼지 못했고 원하는 타이밍에 셔터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졸린 관계로다가 계속 타이핑을 치는데도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는 바..
일단 첫테스트는 이정도로 하고 잠을 청해야겠습니다.^^;
남은 주말과 연휴 기분좋은 시간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1593315
EOS R6 실내에서 전자식 셔터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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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셔터일때 블랙아웃은 어떤가요??
정말 사진 좋으네요.
체리쥬스님 믿고, 일단 구두 주문해 놓았습니다. ㅎ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내용중 한가지 궁금한 점? 의문이 드는 점? 을 말씀드려 볼께요.
더욱 확실한 리뷰를 위한 조언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2번째 사진과 13번째 사진을 보면서 느낀 점인데요....
흔히들 플리커라고 하면
이런 사진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리드아웃이 빠른 바디들의 플리커(예를들어 소니의 A9)의 플리커는
이런 양상을 띄는것이 특징이죠.
올리신 사진에서 A9의 플리커와 약간 비슷한 패턴들이 보여서 그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조명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곳에서 전자셔터로 연사를 좌르륵 날려보면 위의 부분적인 노출부족현상(=플리커)가 위치를 바꿔가며 나타나는 그런 패턴이 있으니
R6로도 한번 같은 실험을 해보여 주셨으면 더욱 확실한 리뷰가 될것 같아서요...
참고삼아 제가 소니의 플리커를 비교한 글을 올려봅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setsearch=sub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