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사진찍어주는데... '가만히 있어봐~ 여기봐봐 잠시잠시...잠깐 잠깐...'어리어리한 눈으로 뷰파를 바라보며 한손으로는 촛점을 맞춰가며입으로 먼저 사진을 찍는 포토 구라퍼가 되어갑니다...근데 1950년대에 나온 렌즈로 사진을 찍는 다는 감성이...
촛점 좀 안 맞아도..
나중에 언젠가 사진보며 피식할 수 있으면
잘 찍은 사진아닐까 싶은 생각에 라이카로 왔네요.
그리곤 굳이 비자금 탈탈털어
현행룩스를 들이는 인섕의 아이러니..ㅋㅋ
그래서 전 최대개방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F6 정도로 조이니 대충 찍어도 맞더군요 ㅠㅠ
가만히 있어봐란 말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