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로는 장담하지 못합니다.
캐논측에서야 많은 실험도 하여서 자신은 있을 겁니다.
유저 입장인 저로서는 현재 믿을만 하다는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기존의 센타 설비가 획기적으로 개선 되었고 기사의 주관적인 판정으로
하던것을 객관적인 프로그램 데이타로 처리하기에 전국적으로 동일한 상태로
출고가 됩니다. 이 이야기는 지난 12월에 대략 들었습니다.이제는 기사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판정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데이터로 판정 교정한다고....
어제 간담회후 센타 견학을 하고 저는 어는 정도 그 부분에 동의를 하였습니다.
센타 설비가 정말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전에는 삼각대 놓고 핀교정 시트 촬영해서 기사가 육안으로 판정하던 것을
이제는 기계를 사용해서 프로그램 데이터를 처리하니 전국적으로 같게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일때 모센타에서 500미리 교정할때 삼각대에서 올리고 센터컬럼까지 빼고
사용하는 것을 보고 경악했던 경험이 있어서 유심히 보았습니다.) 저 또한 프리미엄 써비스의
유료 정책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되는 상황이라 달갑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어제 간담회때 질의, 응답 시간에 사실 제가 흥분하였던 것은 맞습니다.
이제까지의 써비스 질이 기대에 한참 못미쳤고 이에 대하여 캐논측에서 인지도 하고 있었지만 크게
달라진 것이 없이 유료화에 대한 통보성 이벤트가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이제까지의
써비스 행태에 대한 질책이 한꺼번에 표출되어서 좀 강한 발언이 되었습니다.
기실 참석해서 조용히 있을 예정이었는데 이곳의 레임드라 자처하시는 분들이 벙어리가 되더라구요.
뭐 예상했던 상황이지만 그래서 시작한 것이 여러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불편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교정전후의 문제, 서포트센터 전화 고객응대 문제, 택배문제등을 거론......)
각설하고 추후에 담당부장님과 이야기를 진행 하였고 결국 이 문제는 캐논이 소비자들에게 초점교정
부분에서 이제것 하였던 것에 대하여 소비자들을 어떻게 이해시키고 동의를 받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추후에 설비가 완료되면 제가 첫번째로 할 예정입니다.
해보고 정말 결과가 어떤지 소비자 입장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애초부터 이런 써비스가 있었으면 했던 사람입니다.
그렇치만 부산의 그분께는 택배 문제와 제 장비가 대상이 아니라 못했을 뿐입니다.
추후 캐논에서 택배문제까지 고민해서 개선해 보겠다고 하였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결론은 우려보다는 기대가 더 크다는 것입니다.
캐논 관계자분께서 정말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 감사합니다.
섭섭하셨더라도 악의는 없으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PS: 어제일로 캐논에 부담을 주어서 찍힌것이 아닌가 하는데 이곳에서는 캐논방어맨으로 찍히네요.
참 뭐하기는 합니다.
https://cohabe.com/sisa/156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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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충분히 유저의 입장을 표명 하셨구요 같이 못가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흥분하셨던건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서비스 후기도 기대해 봅니다~ 6월까진 아직좀 남았지만요~
많은분들이 벙어리가 되셨다는 부분에서 안타깝네요.
솔직히 말씀드려 식사에 간식에 선물을 받게되면 뭐 좀 난감해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유저 대표선수라 생각하고 할 말은 해야쥬
앞으로 새제품도 이런 객관적인 데이터로 교정해서 출고하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옆자리에서 흥분하실때 진정시켜두려야 하는게 아닌가 고민했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궁금했던 점이 샌서의 플랫과 타겟의 플랫면을 어떻게 평행일치 시키는지가 궁금했었는데요 견학을 통해서 공돌이거 품던 우려와 궁금증이 싹 풀렸습니다
어제 설비들을 보고 느낀것은 표준화되게 일반 핀교정만 하더라도 프로들이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겠다 싶었습니다
중앙을 잘 맞추면 디지털화된 입력정비가 주변부 광학적 성능과 AF서브미러등을 고려해서 입력해줄테니까요
어제 장비들을 까지고 촬영 준비 하면서 1Dx II 로 주변부들을 하나하나 테스트 해봣는데요 나름 좋았습니다 작년 바디와 렌즈 일체를 몽땅 바꾸었기때문인지 좋았습니다
전 일단 표준화된 일반 서비스가 시작되면 보증교정으로 진행해볼려구요
맞춤교정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설명을 잠깐 해주셨었는데요
간혹 여러사람이 장비를 교환해서 사용하는 현장의 특성으로 인해 맞춤 교정 보다는 표준화된 교정이 저에게는 더 맞는 것같습니다
첫대상으로 해보신다고 하시니 걱정 보다는 기대가 더 많습니다 ^^
일단 제가 그 자리에 없었으므로 두리[李道載]님이 얼마나 항의를 하셨는지는 모른다는 가정하에 문제 제기만 해보겠습니다.
어투가 다소 공적적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이번 정책은 캐논유저로서 절대 시행돼서는 안되는거라 생각하기에 제가 어제오늘 좀 까칠해졌습니다.
1. 센터 설비기기 비용 증가된 비용을 왜 소비자가 부담하는지요?
(제품 출시 전 품질관리떄 써야할 기계를, 왜 제값 다주고 산 새 렌즈에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서 고쳐야하는건가요? 이건 프리미엄 서비스가 절대 아닙니다. 고객 기만행위죠.)
2. 그동안은 정밀기계조차도 없이 핀교정을 얼마나 대충했다는건가요? (그랬으니 Z3000님에게 맡기려면 3년까지도 기다려야한다는게 이제 이해가 가네요.)
3. "어제일로 캐논에 부담을 주어서 찍힌것이 아닌가"라고 하셨는데???
소비자가 왜 캐코의 눈치를 보시나요? 혹시 캐논제품 돈 주고 사신게 아니고 받아서 쓰시나요? 아니면 다음번에도 또 초청받아서 식사 대접받고 사은품 받으실려고 그러는건가요?
제가 볼땐 이런말들 때문에 캐논방어대라고 소리를 듣는겁니다.
세가지 전부 동감입니다
흠.. 제가 글쓴이는 아니지만, 에이치님 말씀에 역으로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1. 제품 출시전에 핀을 완벽히 맞춰나와야 한다는 점은 동감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캐논측에서는 당사의 제품은 출고시 내부적으로 시험을 마치고 QC에 통과되어 출시하며 핀 오류가 있는 제품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즉,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어렵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신 서비스를 개설하여, 나름대로은 소비자의 니즈에 응한다는 명분으로 하는 것인데, 자사 제품의 핀문제를 인정하지 않는, 아니 인정할 수 없는 캐논 입장에서 새로운 장비, 기사님의 이전보다 더한 노력이 필요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하기를 바라는것은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유저입장에서는 문제있는 제품을 팔았는데 왜 그 문제 해결하는데 내 돈을 써야하느냐 말하겠지만, 캐논 내부 기준으로는 '문제가 없는' 제품인 것이죠. 소비자보호원에 이야기해도 통하지 않는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또 과거 뷰파인더 시인율을 거짓으로 광고했던 것과 같은 명백한 오류와 핀 문제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 유저 전체가 들고일어나는 상황은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말씀하시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않을까 싶은데, 이점에는 동의하지 않으시는지요?
2. 2번의 경우 간담회 내용을 살펴보니 캐논측에서도 어느정도는 인정을 하고 거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새로운 장비도입을 하겠다 하는것이니 이제는 해결될것으로 기대해봐야겠죠.
3. 이거는 뭐..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다 맞는말입니다~~~~!
진짜 사이다같은 댓글이네여
맞아요. 최근 시리얼 렌즈는 핀문제 많이 개선된건 사실이에요. 저도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현재 신계륵 24-70이랑 50.2 쓰고 있는데, 그전에 구계륵과 오이만두 핀이 얼마나 개판이었으면, 이 정도에 만족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새 장비 도입에는 저도 기대를 해보려고합니다.
그러나 "오류가 있는 제품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100개중 1개가 핀문제가 발생한다고해도 불량은 불량인겁니다. 그걸 왜 소비자 과실일때만 적용되는 유상서비스를 이용해야하는건가요?
극히 일부니까 뽑기 잘못한 사람은 돈주고 AS하라는건 판매자 입장에서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걸 묵인하는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포기하는 행위입니다.
그동안 캐논소비자들이 바보처럼 당한거에요. 정밀기계도 없는데 돈주고 수리한거에요.
캐코에서 이분들한테 돈 다 환불해줘야합니다.
그렇게 돈주고 수리한다해도 만족도 못하고 또다시 부산 Z3000님한테 택배보내는 유저들도 정말 많이 있어요.
그리고 저는 유저들 전체가 이번일로 절대 들고 일어나길 바라지 않습니다.
그전에 캐논코리아가 정신 차리고 이번 정책은 잘못된거니까 최소한 새제품에 한해서는 무상 핀교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식적으로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아무도 안싸우면 캐코는 계속 소비자를 호갱으로 생각하고 돈을 뜯어 낼겁니다.
구제품 프리미엄 서비스는 정말 환영합니다. 진작 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트삼촌은 이정책에.뭐라생각하셧을까 궁금하네영ㅋ
개인적인 만족도의 차이긴 한데 프리미엄 서비스의 유료화는 쫌 아니지 싶습니다. 차라리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제대로 해주는게 낫지요 싼 물품이 아니니...
전국모든센터에 장비도입인가요?
서울센터만 도입해서 택배받는다는말인가요?
후자면 z3000 후속탄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