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휠체어 타시는 할아버지께서 들어오시는 길이시길래 어디 오시냐 여쭤봤더니 나가려다가 다시 들어가시는 길이라고 하시면서 그냥 쭉 가시더라구요.
저희도 구루마(?) 끌고 가다가 보니까 입주민 차량이 경사로 앞을 정확히 막고 있었습니다.
저희 동은 휠체어 타시는 노약자분들이나 장애인분들 그리고 유모차카는 애기들이 좀 많이 사는 동인데요 이렇게 차를 대놓고 전화를 해도 안 받고 경비실 호출했더니 이 시간에는 인터폰 못하게 되어있다고 미안하다고만 합니다.
화가 나서 대놓고 따지러 찾아가려고 했더니 엄마가 안된다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하네요 ...
부당한 일은 따져야하는데 왜 말리는지 당최 이해할 수가 ...
저렇게 세워놓은 차는 긁어도 상관없다는 의미일까여 ...
차 긁었다 하면 단박에 내려 올 듯.
관리실에 정식 문제 제기하여 저 부분에 차 못대게 말뚝 박아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인터폰 못해도 불법주차 딱지라도 붙여야
한일 3차 입구랑 비슷하네요ㅎㅎ
주차하고 나면 한번 훑어보지 않나요?
주차라인 안에 다 들어갔나
옆차가 문을 열수 있나
앞뒤차랑 너무 붙지 않았나
보행자 다닐 공간은 되나
위에 나무는 없나(새똥) 등등...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이네요.
아파트에서 처리해주는게 깔끔하더라구요. 예전에 살던 아파트는 보행보조기 사용하는 노인분들이랑 유모차 사용하는 아기들이 많아서 경사로 앞은 페인트로 노란 사선 그어놓고 주황 고깔 놔두더라구요. 아파트에 계속 항의해보세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말씀하셔야합니다.
아파트 관리 체계의 기본이 거기라서
거기에 항의 하시면 전체에 해당하는 조치가 있을겁니다.
아놔..뚜벅이시절
윰차 끌고다녔을때..진짜 저런 차보면
바로 견인접수 했는데
이건 뭐 어떻게 않되나요?어커 저렇게 딱
앞에 막고세워두는건지ㅡㅡ
모든사람이 두발로 걸어다닌다는
생각만 하나..
관리사무소의 문제네요. 불법 주차는 항시 발생하는 문제일텐데 이런 상황에 대한 기본 인지 및 대응 전략이 없나봐요. 기본 중의 기본일텐데...
늦은 시간이고 연락할 수 없다면..
유리에 붙이는 스티커등을 통해 1차 경고를 하고,
다음날 인터폰등을 통해 안내를 하면 될 듯 합니다.
적고 보니. 과연 관리사무소가 모를까? 싶네요.
관리사무소의 정당한 대응에
꼴랑 입주민이라는 타이틀 가지고 갑질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관리사무소측에선 이런식으로
두리뭉실하게 대응 하나봐요.
정중히 쪽지써서 앞유리 브러쉬에 끼어 놓아보시고
그래도 못알아듣는거 같음 쪽지써서 앞유리 정중앙에 놓구 록타이트 뿌려주라고.......
제 친구 얘기 입니다.......
번호라도 있으면 다행
진짜 주차 개같이 해서
남 출근길 막아놓고
전화번호도 없고
진짜 차를 터뜨려버리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