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사는데 불편함이 없다가
가족이 늘면서 이사가 불가피해지면서
급히 이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팔기 힘든 빌라는 가격조정해서
겨우 털어내고
대출이랑 다 계산해도 쏠수 있는건
고작 5억정도군요.
두달전부터 김포를 보다가 울컥해서
서울을 보니 갈 수 있는 아파트는
없네요. 이제 다시는 빌라를 사지 않는다
다짐 했는데 적어도 서울 아파트는
하늘 저편에 가고 있었네요.
단기간에 오른 가격 추이를 보니
현타도 제법 오구요.
뒤늦게라도 부동산 공부 좀 해야겠지 싶네요.
그래도 매일 출근은 열심히 했는데
아내와 아이에게 꽤 미안하네요.
무능력했단 ㅠㅠ
걍 속상해서 맥주 두캔 때리고 낙서합니다.
멍청한게 죄라고나 할까요
https://cohabe.com/sisa/1547882
부동산 그냥 웃음만 나오네여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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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짜리가 없을리가요ㅡ. ㅡ
너무 눈높이를 높이신 건 아닌지
아닙니다 ㅠㅠ
ㅜㅜ
ㅠㅠ
지금 상황은 패닉바잉 보다는 기다리는 게 그나마 나을 거 같습니다. 가능하시다면 1년만 더.
1년만더가 아니라 1년내에 사야할꺼에요.
사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데
흔히 떠도는 말로 대한민국 집값은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은 젊은 20,30대분들도 부동산투자에
대단하더군요.
광명 철산 인근에 구축 아파트에 투자 목적으로
들어가는거 보면서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값을 내린다.. 라는..
청와대,국토부,정부,국회의원들이.. 지금이라도
집을 팔고, 특히 서울 집을 팔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
뭐.. 그럴수 있는데..
'조금'이 아니라, 거의 '전혀'인 상황이라서..
글쎄요..
뭔가 눈꼽만한 '행동'이 보여야 희망을 가질텐데 말이죠;;
나같은 건 죽으라고 쓴 글인가;
그럴리가요 ㅠㅠ
동감합니다
힘내세요!
무능했네요
감사합니다
정부가 아파트 사라고 시그널을 너무 주는듯 보여요 ㅠㅠ
부랴부랴 아파트 구매하려는수요 몰리면서 중하위 아파트 가격 대새상승
이제 서울 25년 구축도 기본 6억7억
경기권 기본 5억...
맞습니다 ㅠㅠ
경기도 신축은 6,7억 신고가 찍느라 바쁘죠
지역 카페들은 그렇게 올라야 한다고 찬양하구요
덧글들 보면 이해도 되지만 다들 이런 생각하나
하면서 소름끼치더군요
이게 서민을 위한다는 정권의 실상이에요.
예를 들어 저임금노동자를 위한다고 최저임금 급격히 올려서
결국 있던 알바자리마저 일거에 사라지게 만든 것과 같은 거죠.
무식한 좌파가 정권을 잡으면 항상 이런 식으로 흘러가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사다리 걷어차 놓고
지들은 세금으로 돈잔치 벌여놓고 지들끼리 한몫 챙긴다고 정신이 없어요.
부동산 공부하는 것도 필요는 하지만
자책만 하지 말고 분노도 하세요.
냉정하게 물어봅니다. 누가 부동산을 올렸죠? 정부가요? 정부의 정책이요? 결국 부동산 가진자, 님의 이웃 님의 공동체 구성원들이 올린거죠.
좌파가 정권을 잡으면 이라는 부분부터 읽기 싫어졌습니다.
솔직히 정책의 실패도 맞습니다.
시장에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조작은 늘
이렇게 부작용만 양산하니까요.
다만 이건 좌파 정권 때문이 아니라
시장을 어설프게 손댄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좌파 우파 정권이 아니라 시장에 어설프게 손댄
대가라구요.
우리 믿는대로 꼴리는대로 살아가는거지만
그래도 타인에게 발설할때는 한번정도 고민
해보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