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갑질로 직장을 잃었어요.

안녕하세요.
지역익명방에서 보배드림 추천해주셔서

회원가입후 처음 글을 써봅니다.
신랑이 최근 황당한 갑질을 당했어요.
신랑이 사무실 근처 마당에
장애인 주차구역에 마크없는 불법주차된
차량이 있어서 지켜보니
4일째 움직이질않고
불법주차해서
생활불편앱으로 신고했어요.
근데 차주가 근처 씨씨티비 확인하고
신고자가 신랑인걸 알았어요.
불법차주는 신랑직장 하청주고  사무실 임대해준

사장아들이였어요.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차주는 20대 대학생
씨씨티비 프린트해서 벌금용지들고 와서
씹원짜리 욕을 하고 행패부리구요.
아들이 그러고가서
아빠한테 그직원 자르라고 시키고
아빠라는 사람은 신랑사장한테 지시하고
신랑사장이 그쪽에가서 사과하고 빌라하고
중간에서 자기가 힘드니 신랑보고 자꾸 사과하라고.
그쪽 차주사장은 그냥 자르라고
계속 압박한데요.애기해보려해도
전화도 안받아요.
신랑회사 사장은 자꾸  불러가서
한소리듣고 중간에서 난처한상황이라
신랑은 그만두는걸로 마음정한듯해요.
신고건으로 열받아서 그런지
장애인 주차구역 표시  없애려고 공사하다
누가 신고해서 사람나와서 벌금또 받았다네요.
장애주차구역 두자리는 회사규정상
꼭 들어가는 규정인데 그걸 맘대로 하다가요.
회사건물자체가 갑질사장꺼인것 같아요.
요번에 신고건도 또 누구가 조사했다던데
회사왔던 손님이 신고했데요.
장애구역 불법주차 신고건으로
신랑이 직장을 잃게 돼었어요.
이런경우도 제보가 되나요?
글이 횡설수설한데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