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룸 비밀번호를 바꿧어요 한달에 주기적으로 바꾸는 편이에요.
지난번 비번은 카드 끝자리번호
그전은 카드 비밀번호
이번엔 여친이랑 제 생일 4자리수로 한거 합한거였는데
그게 예를들어 0926 + 1121 = 2047이거든요
근데 여친이 그걸 한번에 맞췄네요;;
제가 자기야 나 비밀번호 바꿧는데 맞추면 내가 오백만원...
이라고 말하는데 벌써 맞추고 문을 열었어요;;
저번호를 비밀번호로 한적 한번도 없는데;;
옆집 분도 마침 같이 도착해서 들어가시다가 빵터지시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들어가서 살려주세요 하니까
오백만원은 됬고 한동안 소원들어줘 하기에
뭐 별거 있겠어 하고 좋아 하니까
여장을 하라네요;;
차라리 제가 예쁘장한 미소년 타입이면 모를까 ㅋㅋ
완전 오징어 오타쿠 오크 라서 여친이 트리플오 아니면 트리플파이브 라고 장난치거든요 ㅋㅋ
결국 여장을 하고 화장까지 했는데
그거 보고 한참을 까르르 웃더니
갑자기 달려들어서 뽀뽀하고 너무 귀엽다느니
아니 귀엽지않고 변태같다느니 하더니
뭐 결국 그렇게 됬는데
그뒤부터 가끔 여장을 하라고 하네요 ㅋㅋ
입고 어디 가진 않고..
원룸에서만 있는데
지난번엔 주인집 할머니가 뭐 가저다주러 오셔서 없는척 했는데 ㅠㅠ
대체 여장시키는 목적이 뭘까요 ㅋㅋ
하고나서 결국 잉야잉야 하면 옷 다벗고 그게 그건데..
아참 화장은 했으니 좀 얼굴이 이상하긴 하네요 ㅋㅋ
https://cohabe.com/sisa/15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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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변태!
원래 저희 커플이 31동갑인데 (여친은 빠른 88) 아니 여친이 한살어리긴 하지만 그냥 학번도 같고 해서 그냥 지내는데 좀 발랄하게 놀긴해요 ㅋㅋ 둘다 좀 동안이기도해서 대학생같다고 해서 ㅋㅋ
그냥 여친이 어떤모습이든 귀여워하고 사랑하는거에요
진심 저도 남친 여장시키고 싶어요. 언젠가 한번 ....ㅎㅎㅎㅎㅎㅎㅎㅎ
얘기했더니 기겁하더라구요..ㅎㅎㅎㅎ그치만 해볼겁니다
일단 패착게로 가봅시다.
여장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단..여장하며 부끄러워몸둘바를 모르는 모습이 좋은 겁니다. 물론 당당해하면 그건 그거대로 귀요움
닥쳐 작성자, 판단은 우리가 한다!!!!!!
여장사진 (0/10)
뭔가 중간에 빠진듯 하네요.
.. 저같은 여자분이 또 계시네여 (충격)
저 가끔 남자친구한테 소원 들어주거나 돈 주는 조건으로 화장해줘요
저희집 오면 제 옷도 입혀보고;;
남친은 쌩돈 내면서까지 여장시키려는 이유가 뭐냐고 투덜대면서도 막상 하면 포즈도 취해줌..
저도 제 심리를 잘 모르겠어요
진짜 은밀하고 이상하게 즐거워요...
가발까지 쓰게하고 여장시킨 1인입니다ㅋㄱㄱㄱㄱ이젠 자기도 익숙해졌는지 제꺼 수면원피스도 줏어입고 그래요ㅋㄱㄲㄱ넘나귀여움!!
오호 통재라!
강호의 도리가 바닥에 떨어졌구나
이런 글을 사진 한 장 없이 썰풀다니!
작성자는 어서 여장사진을 올려
실망한 독자들의 한을 풀아주기 바라오!!
어...음
좀짜증나지만
그래도 일단 착샷부터올려봐주세요
죽창 안 던질테니까 사진 좀 올려주세요~
저는 뭔가 내가 모르던 패티쉬가 발동되는 느낌이랄까 ....
화장은 잘 모르겠는데 의상을 입히믄....
여기 위험한사람들 많은거같아....
여장시키고 싶었는데
헤어졌네....
그래도 화장한후가 꽤나 괜찮은가 보네요.
난 울 남편 딱 한번 시켜보고 안하는데...
가장 남자다운 짓이거든요.
남자만 할 수 있음...
여친 분에게 소원 빌어달라고 하시고....
본인 와이셔츠만 입혀 보세요.....
그럼 알 듯.....
ㅂㅌㄴㅊㅊ
커플은 지옥!!!
그게 본인은 안어울린다고 하지만 의외로 어울립니다 특히 치마입을 때의 각선미라던가...(나는 그게 없는데 왜 상대가 가지고있는지 의문인 그것) ㅠㅠ
일단 봐야알것같으니까 0/10
욕해도 돼요?? ㅠㅠ
움 나랑은 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도 많구나....
(이해 노력)
뭐 저도 이런 취향이라 님 여친 분이 충분히 이해되긴 합니다만...
그게 그니까 영화에서는 그걸 계기로 정체성에 눈을 뜨게되는데요.............!
작성자 여친이 머 꼭 여자란 법은 없겠죠???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그래서 원룸에서 뭐하셨다구요? 그 부분을 좀 자세히 들어봐야..
남자친구가 귀여워서 꾸며주고 싶더라구요. 여자들은 친한친구한테도 꾸며주고 싶어하고 그런데 남친생기면 내방식대로 꾸며주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머리도짧지만 묶어주고싶고 인형놀이하듯이. 저는 예전에 남친이 저하고있을때만 여자목소리로 어머어머하면서 얘기할때가 있었는데 그게 너무 좋아서 민지라고 여자이름붙여주고 민지야하면서 논적 있어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ㅠ 민지 해외나갔다고하고는 안놀아주네요 ㅠ
엄청 짜증나는 표정의 짤을 올리고 싶은데 가진 게 없군요........
여장 한후에는 똘똘이를 가랭이 사이로 숨겨줘야 완벽합니다.
페인트칠 하는데 옷에 자꾸 뭐가 묻어서
여친..아 그러니까 전전전 여친의 안 입는 치마를
팔토시로 쓴 적은 있네요.
여러분, 몸매가 산적 같으면 여장할 옷이 없습니다.
내가 이럴 줄 알고 진작에 많이 쳐먹어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