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분위기 따라 질렀습니다

나름 혼자서만의 자부심을 가지고 포럼 1호기 엠오막투를 쭈욱 잘 써왔는데
이번에 올코 닫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뭔가에 홀린듯이 엠오막삼을 사버렸네요 ㅎㅎ
설레는 마음에 어두운 방구석에서 사진찍어줬씁니다 ㅎㅎㅎㅎ
돈 받는 촬영에는 소니 쓰고있지만 항상 마음은 올림돌이라서 또 설레네요
역시 올림카메라는 뭔가 손에 착착 카메라 만지는 설렘과 여행의 설레임을 주는 뭔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ㄷㄷ;;
(만듬새, 방진방적, 라이브컴포짓, 8프로 만 없었어도 진작에 때려치....ㄷㄷㄷㄷㄷ;;;)
이제 슬슬 세계를 함께한 정든 엠오막투를 보내줄 준비를 해야겠네요 ㅠ
아이슬란드에서 눈보라맞고 이과수 폭포도 맞으면서 인도, 요르단의 흙먼지도 버텨준 친구인데 ㅜㅜㅜㅜ
이번기회에 포럼을 다시 열심히 오도록 해야겠습니다 :)

.
.
.

.
.
.

.
.
.